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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에이원CC, 9년째 이어 나가는 뜻 깊은 ’동행’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사진제공=KPGA)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6년 ‘KPGA 선수권대회’를 첫 개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유치에는 KPGA 문홍식(75) 고문이 산파 역할을 했다. 2018년에는 임대차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10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2027년은 ‘KPGA 선수권대회’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조성에 힘 쏟는다. 그 결과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됐다.   에이원CC는 지난 8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열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너먼트 개최에 적합한 코스의 형태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너먼트 특설 티를 조성해 코스 변별력을 높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 올해는 티박스를 교체했다.   최상의 연습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3.CJ)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 맞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등 모든 것이 한국에서 최고”라고 이야기했다.   출전 선수들을 위한 진정한 배려도 가득하다.   2023년 대회서는 출전 선수를 위한 간식을 마련했다. 지난 달 21일 펼쳐졌던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예선전에서는 참가 선수 120명 전원에게 조식과 중식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코로나19가 대유행이었던 2020년 대회서는 ‘KPGA 선수권대회 머니’를 조성하는 데 힘을 실었다. 당시 다수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돼 선수들의 상금 획득 기회가 감소된 상황에서 에이원CC는 컷탈락한 선수들에게 1인 당 2백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에이원CC는 자체적으로 조성한 금액과 위의 취지에 공감한 골프장 회원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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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배소현, KLPGA 투어 154번째 대회서 생애 첫 승 감격..
                                                                  (사진제공=KLPGA)   배소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4번째 출전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 프로피를 들어 올렸다   26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치고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다. 1~2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쳐 2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배소현은 5번 홀(파5)과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두 타를 잃은채 전반홀을 마쳤다. 그리고 10~11번 홀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했지만 다시 12~13번 홀에서 연속보기를 쳐냈다. 16번 홀(파3)에서 먼 거리의 퍼트를 떨궈 결정적인 버디를 잡아냈고 17번 홀(파4)에서도 과감한 퍼트로 버디를 잡아내고 우승을 위한 기회를 이루어 냈다 우승 상금으로 1억 6200만 원을 받은 배소현은 지난 시즌 30개 대회에서 벌어 들인 상금(3억 1481만 원)의 절반 이상을 한 대회로 벌어드렸다. 2019년 데뷔한 박도영은 11개 홀에서 7타를 줄이는 질주로 첫 우승을 바라봤으나 중반 이후 갑작스러운 난조로 준우승에 만족했다. 경기 후 배소현은 “매년 드라이버 샷 거리가 늘고 있다. 30대 선수가 롱런하기 위해서는 거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생애 첫 승을 했지만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아있다. 두 번째, 세 번째 우승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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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완도 출신 최경주, 54번째 생일에 KPGA 최고령 우승 .. 정상에 오르다
                                                       (사진제공=KPGA)   최경주(만54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최경주의 54번째 생일 이기도 했다. 또한 SK텔레콤 오픈에서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최경주는 KPGA 투어 통산 승수도 17승으로 늘렸다. 해외 투어 13승을 포함하면 통산 30번째 우승이다. KPGA 투어에서 우승은 2012년 10월 CJ인비테이셔널 이후 11년 7개월 만이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2번째 샷을 그린 옆 개울로 보냈으나, 공은 물에 빠지지 않고 개울 가운데 작은 섬에 떨어졌다. 최경주는 이 자리에서 샷을 해 홀 가까이 붙여 파를 기록, 박상현과 비기면서 연장 두 번째 홀에 들어갔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세컨드샷을 그린 프린지에 올린 최경주는 투 퍼트 파를 기록했다. 보기를 기록한 박상현을 꺾고 K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경기가 끝난 후 우승 인터뷰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상현은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며 최경주를 추격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마지막 날 3타를 줄인 장종민과 김백준, 이승택, 이태훈(캐나다)은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제공=KPGA)   세계 무대 활약을 포함하면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8승, 유러피언 투어 1승(현 DP월드투어), KPGA투어 16승, 일본프로골프(JGTO) 2승, 아시안투어 6승(KPGA투어 공동 주관 5승 포함), PGA투어 챔피언스 투어 1승(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등 29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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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아람코 팀 시리즈’,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
                                                                   (사진제공=KGA)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아람코 팀 시리즈’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에 앞서 8일 오후 10번홀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다니엘 강은 소감으로 "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예요.저의 각오는 이번 대회 재밌게 플레이하고 싶구요. 목표는 팀과 함께 우승하고 싶어요.그 다음에 소감은 한국 와서 시합하는 게 너무 행복해요." 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김효주는 "이런 팀 경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재미있을 것 같고 뭔가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대회를 하는 느낌이라 긴장보다는 좀 더 흥미롭다고 해야 될 것 같구요. 목표는 처음이지만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고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또 하는 대회다 보니까 팬분들도 조금 더 좋아하실 것 같고 저도 보여드리고 싶고 이번 계기로 또 올 시즌 좀 아쉬웠던 부분들을 이번 주에 잘해서 좋은 시즌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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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아람코 팀 시리즈 두 번째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 서울 뉴코리아 CC에서 국내 최초 개최
                                                            (사진제공=KGA)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후원하는 ‘아람코 팀 시리즈’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간 5개 국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국제 시리즈 중 두 번째 대회로, 국내 무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이기도 하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프로 선수들이 개인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를 주최하는 골프사우디(Golf Saudi, 사우디 골프협회)는 공식 호스트 파트너인 코오롱그룹과 손잡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1990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34년간 개최해 왔으며,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와 관중 모두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세계 여자 골프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지난 15번의 US 여자 오픈 타이틀 중 8번의 우승을 한국 선수가 차지했으며, 현재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상위 50위 안에 13명의 한국 선수가 포진되어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세계랭킹 9위 김효주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출전한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김효주는 아람코 팀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LET 대회인만큼 김효주는 우승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KGA)   아람코 팀 시리즈에 출전하는 김효주는 “투어 관계자들로부터 아람코 팀 시리즈가 얼마나 특별한 대회인지 들었고,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전을 결심했다”며 “대회 방식이 정말 독특해서 기대된다. 이런 경기운영 방식의 대회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며, 한국 땅에서 동료 LPGA 선수들과 경쟁하여 갤러리 여러분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KGA)   2022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LPGA 스타 다니엘 강도 특별히 이번 대회를 찾는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을 보유한 다니엘 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서울은 낯설지 않은 도시다. 다니엘 강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람코 팀 시리즈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팀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정말 좋아하며 LPGA와 LET의 훌륭한 골퍼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뉴코리아 CC는 고즈넉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도심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이다.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를 통해 28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 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벚나무가 울창하게 늘어선 코스와 물결치는 페어웨이, 숨막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뉴코리아 CC는 수많은 골프 팬의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경기 무대를 선사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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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오는 10일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사흘간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6)를 시작으로 유소연(34), 김세영(31), 이정민(32,한화큐셀), 최혜진(25,롯데), 박민지(26,NH투자증권), 임진희(26,안강선설)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본 대회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5월, 접근성이 좋은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리면서 매년 약 3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몰리는 ‘KLPGA 대표 흥행 대회’ 중 하나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 앞에서 132명의 실력파 선수가 샷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지난주 시즌 첫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10승 고지를 눈앞에 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날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준우승에 오른 박지영은 “조금은 피곤한 상태지만 점점 체력이 회복되고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영은 “코스가 나와 잘 맞는다. 지금 아이언 샷 감이 좋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버디 찬스를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아이언 샷을 앞세워 오르막 퍼트를 남긴 뒤, 공격적으로 퍼트하겠다.”며 전략을 밝혔다. 주최사인 NH투자증권 소속 선수이자 2021년과 2022년 2연패를 달성한 박민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박민지는 “요즘 컨디션과 감이 잘 따라주고 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해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박민지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기록 경신에도 도전하고 있어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 1위와의 격차를 18,834,236원까지 좁힌 박민지가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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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박지영프로, KLPGA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3타차 역전으로 시즌 2승
                                                             (사진제공=KLPGA)   박지영은 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박지영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3타 차 역전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2주 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째, 통산 9승째를 거둔 박지영은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랭킹 1위(4억2488만원), 대상 1위(198점)로 올라섰다. 선두 이제영(23·MG새마을금고)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박지영은 컴퓨터 아이언샷을 앞세워 8번(파3)~11번 홀(파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았다.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지영은 남은 5개홀에서 무난히 파로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했던 투어 ‘5년차’ 이제영은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민솔(17·두산건설)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지영은 “사실 우승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4연속 버디가 나오고 감도 좋아서 역전 우승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요즘 퍼트 감각이 살아나서 비가 왔는데도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쇼트 게임에서 부족함을 느껴서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오늘 나온 것 같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이렇게 빨리 거두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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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스크린 골프 황태자 김홍택 프로, 7년 만에 GS칼텍스 매경오픈 코리안투어 정상 등극
                                                                       (사진제공=KGA)                                                                                 스크린 골프의 강자인 김홍택은 아시안프로골프 투어를 겸해 열린 메이저급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안 투어 2년 시드도 확보했다. 2위가 받은 상금(1억2천만원)보다 1억8천만원이 많은 거액을 챙겨 기쁨은 더 컸다. 스크린 골프 황제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7년 만의 우승을 메이저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홍택은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촌라띳 쯩분응암(태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3온 2퍼트로 보기를 적어낸 쯩분응암을 따돌렸다. 전반을 마쳤을 때까지 김홍택의 우승을 점친 이는 거의 없었다. 선두 이정환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했지만 전반 9개 홀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하고 버디는 2개에 그쳐 2타를 잃었고,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반전은 대반전의 연속이었다. 13번홀에서 버디 시동을 건 김홍택은 15번홀까지 내리 3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 가능성을 엿봤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홀 7m 거리에 떨어졌지만 과감한 퍼트로 버디를 뽑아냈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홀은 까다로운 핀 위치를 이겨내고 파를 잡아내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우승을 확정하는 데 연장 1개 홀이면 충분했다.  김홍택의 우승으로 GS칼텍스 매경오픈은 2004년 마크 캘커베키아(미국) 우승 이후 20년 동안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전통을 지켜냈다.  2017년 동아회원권 다이내믹 부산오픈 뒤 7년 만에 2승째를 차지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우승 상금 3억 원에 KPGA투어 5년 시드를 주는 메이저급 대회다. 아시안프로골프투어를 겸해 열린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김홍택은 아시안투어 2년 시드도 확보했다. 7년 만에 우승도 기쁜 일인데 상금과 혜택도 푸짐해 감격이 더했다. 김홍택은 KPGA투어 상금랭킹 1위(3억3천102만 원)에 올랐고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로 상승했다. 김홍택은 "두 번째 우승이 이렇게 큰 대회에서 나와 기쁘다. 전반까지만 해도 우승은 기대하지 않았다. 순위를 지키려고 했는데 후반에 샷이 너무 좋았다. 우승하려고 그랬던 모양"이라면서 "시드 걱정을 하던 처지였는데 (상금왕과 대상) 욕심을 한번 내보겠다"고 말했다. 김홍택은 KPGA투어보다 스크린 골프에서 그동안 더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스크린 골프에서 그는 지난해까지 무려 12승을 거뒀다. 스크린 골프에서 절대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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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정민 프로,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우승…투어 통산 11승
                                                        (사진제공=KLPGA)   이정민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크리스에프엔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7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나흘간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19언더파 269타의 전예성(23·안강건설)의 추격을 4타 차이로 뿌리치고 우승 상금 2억3400만원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정민의 KLPGA투어 개인 누적상금은 약 44억 6510만원으로 늘었다. 2027년까지 정규투어 시드를 보너스로 챙긴 이정민은 전날 3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공식 대회 개인 통산 세 번째인 홀인원을 잡아 76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챙겼다. 이정민은 지난 2022년 12월 베트남에서 열렸던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챔피언십에서 통산 10승째를 거둔 이후 16개월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정민의 우승 스코어 23언더파 265타는 KLPGA투어 72홀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이정민 이전에는 2013년 8월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김하늘, 2020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기록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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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정민프로,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받아!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정민(34,한화큐셀)이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약 7천 6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QB’ 차량을 받는다.   이정민은 파3 17번 홀(170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앞쪽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이정민은 “핀 위치가 앞쪽이고, 그린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형태라 8번 아이언으로 드로우를 쳤는데, 그 경사를 아주 잘 타고 들어갔다“고 회상한 뒤, “사실 지난 국내 개막전에서도 홀인원을 했지만 최은우 선수가 먼저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을 받지 못해 아쉬웠다. 이렇게 차량을 받게 돼 정말 좋고, 어떻게 할 지는 고민을 조금 해보겠다.”라는 소감을 덧붙이며 웃었다.   이번 홀인원은 이정민의 KLPGA투어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이정민은 2018시즌 ‘한화 클래식 2018’ 4라운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고, 올 시즌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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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최은우, 2024 넥센·세인트나인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연패 성공
                                                                       (사진제공=KLPGA)   최은우 프로는 21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은우 프로는 특히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넥센-세인트나인 대회  최초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선수로 기록됐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자 대회 첫 2연패다.  최은우 프로는 이날 전반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정윤지에 3타 차까지 뒤지기도 했으나 후반 들어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정윤지에 한 타 뒤진 17번 홀(파3)에서 정윤지가 보기를 범하자 곧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순식간에 추월에 성공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타수를 지켜내면서 최종승자가 됐다.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 전장 길이는 무려 6818야드에 달했지만 챔피언에는 장타자가 아닌 최은우 프로가 최종 우승했다.  1라운드부터 이날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210전 211기'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최은우는 정확히 1년 만에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자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최은우는 특히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역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선수로 기록됐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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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관전 포인트
      2024 시즌 첫 신규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2024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신규 대회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를 창설한 12명의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개최-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단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한맥CC,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통해 KPGA 투어 첫 개최- 경북 예천 소재의 한맥CC는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대회 코스인 한맥CC의 H, M코스의 파3홀 4개홀 중 3개홀(7H, 13H, 16H)에는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 한해 부상이 걸려있다. 7번홀에는 라스프에서 제공하는 미술 작품, 13번홀에는 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 16번홀에는 세라젬에서 고급 가전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KPGA 투어가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 코스인 만큼 코스레코드 최초 기록자에게는 한맥CC에서 5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증정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한 층 고취시킬 전망이다.·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 개막전 우승자 윤상필,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올 시즌 첫 개최되는 대회다. 그렇기에 초대 챔피언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투어 첫 승을 거머쥔 윤상필(26.아르테스힐)이다. 윤상필은 이번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윤상필은 “첫 우승을 이뤄내 자신감이 높은 상태다. 컨디션도 정말 좋다”며 “시즌 전부터 올해 목표를 3승으로 정했던 만큼 지난주 우승은 잊고 빠른 시일 내에 2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2022년 9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한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한편 윤상필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하면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과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이어 우승한 김경태(38) 이후 17년만에 개막전 및 개막전 다음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된다.- 윤상필에 이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3위에 오른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4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공동 5위 김비오(33.호반건설), 배용준(24.CJ)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개막전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 공동 32위로 2024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둔 김승민(24.골프존)과 김백준(23.team속초아이)도 신규 대회서 투어 첫 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KPGA의 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故연덕춘 고문… KPGA 창설에 관한 ‘흥미로운 스토리’- KPGA의 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故연덕춘 고문(1916~2004년)이다. 연덕춘 고문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선수이자 KPGA 회원번호 1번이다. 194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일본오픈’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1956년에는 박명출 고문과 함께 현 골프 월드컵의 전신인 ‘제4회 캐나다컵 인터내셔널 트로피 챔피언십’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해 한국 골프를 전 세계에 알렸고 ‘브리티시 오픈’에 나서기도 했다. 1958년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1회 대회’서도 정상에 올랐다.연덕춘 고문의 역할은 선수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후배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고 1963년에 ‘프로골프회’를 만들었다. 프로골프 선수끼리의 친목 단체였고 회칙에 프로 자격을 인정하는 절차와 프로 선수 자격이 지켜야 할 덕목 등이 들어 있었다. 그로부터 5년 뒤 KPGA가 창설됐다.- 창설에 있어서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1968년 박명출과 홍덕산이 라운드 중 당시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에게 ‘협회를 만들고 싶은데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고 이에 김형욱 부장이 경제계 인사들에게 ‘점심을 살 테니 나오라’며 현재 소공동 롯데호텔 자리에 위치한 중국식당 아서원으로 불러 모았다. 당시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제3공화국 중앙정보부장의 초청 자리에 경제계 인사들은 대부분 참석했고 45명 정도가 모인 이 자리에서 김형욱 부장은 당시 문학림 비서실장에게 협회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했다. 이후 기업인들과 서울컨트리클럽 회원 대상으로 창립 기금을 모았다.그 자리에 있었던 한장상 고문은 “김형욱 부장은 식사 후 방명록을 꺼내 참가 기업인들에게 성금을 내라고 했고 ‘최하가 100만 원입니다’라고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쌓인 기금은 2,070만 원 정도에 이르렀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의 정관과 운영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KPGA는 이날 회동을 창립 총회로 간주한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연덕춘, 신봉식, 박명출, 배용산, 김복만, 한성재, 김성윤, 홍덕산, 이일안, 문기수, 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 창립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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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속초 벚꽃 명소 영랑호에 반하다”
          지난 11일 속초 대표 관광지 ‘영랑호’에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초시는 지난주에 2024년 제1회 영랑호 벚꽃축제가 성료되면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명대사와 속초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를 인기스타로 등극시키면서 단번에 속초 영랑호를 전국구 벚꽃명소로 부각시켰다.     당초 계획된 영랑호 벚꽃축제는 궂은 날씨 탓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행사를 쉽게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공무원의 애환을 간절한 문구로 승화시킨 “속초시가 벚꽃 한 번 더 쏜다!”라는 홍보 전개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면서 3월말 1차에는 9천7백여 명이, 4월초 2차에는 3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라는 이름은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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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맛집 탐방] 삼척에서 유명한 100% 싱싱한 자연산회만 파는 삼척 ‘걸구네 횟집’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중에서 삼척에서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삼척맛집인 ‘걸구네 횟집’은 선주가 직접잡은 싱싱한 100% 자연산회만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걸구네횟집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 자연산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삼척맛집인 '걸구네 횟집'은 선주가 직접잡은 싱싱한 100% 자연산회만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원도 동해안의 여러 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삼척 ‘걸구네 횟집’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기 위해 달고 맛있는 자연산 회를 맛보러 온 사람들로 늘 붐비고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선희 사장은 “횟감 중 가장 맛있고 비싸다는 고급어종인 자연산 줄가자미(이시가리)는 쫄깃한 식감에 달콤한 회맛을 느낄 수 있고, 동해안에서만 잡을 수 있는 100% 자연산인 노랑참가자미, 참가자미 등을 회와 세꼬시로 한번 맛보고 나면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세꼬시’는 보통 어린 물고기나 뼈가 연한 물고기를 얇게 썰어 뼈째 먹는 회를 가리키는 데 세꼬시 중에서도 배에 노랑 줄무늬가 있는 노랑참가자미 세꼬시가 최고로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 사장은 “남편이 직접 잡은 활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단골 손님이 많다. 정성껏 준비하는 음식을 SNS 등에 소개해 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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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콘 아야나 ,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차전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42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I-투어 회원 콘 아야나(26,일본)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 공동 5위 그룹에 오른 콘 아야나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낚으면서 3타를 줄여내고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로 경기를 마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콘 아야나는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기쁘다. 일본에서 응원해 준 부모님, 코치님, 트레이너 분께 감사하고, 특히 후원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콘 아야나는 “일본이 아닌 한국까지 와서 참가한 대회라 더욱 집중하려고 했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동기부여도 잘 됐다. KL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마음이 좋은 플레이로 이어졌고,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콘 아야나는 “뿐만 아니라, 오늘은 리커버리가 잘 됐다. 티 샷이 잘 안되면, 세컨드 샷이 좋았고, 그린을 놓쳤을 때는 쇼트게임으로 잘 막았다. 모든 샷이 조화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굳이 하나를 고른다면 퍼터가 가장 효자였다고 말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골프를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골프를 시작한 콘 아야나는 11살부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꿈꾸며 훈련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관동지역고교연맹 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드러낸 콘 아야나는 2021년 JLPGA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한 ‘마이나비 넥스트 히로인 골프투어’에서 우승한 바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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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2024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황유민프로 “퍼터가 제일 쉬워?”
                                                                                          (사진제공=KLPGA)   황유민은 7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KLPGA 투어가 올 시즌 국내에서 첫개막전이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을 이루어 냈다   박혜준을 1타 차로 따돌린 황유민은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2억5천266만원)를 이루어 냈고, 대상 포인트 1위에도 자리했다   황유민은 "정말 긴 하루를 보냈다. 12번홀 티샷 실수 이후 어려움을 겪었는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유민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는 데 가장 큰 힘을 보탠 건 퍼트다. 지난 시즌 그린 위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다르게 황유민은 이번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카로운 퍼트감을 자랑했다. 가장 돋보이는 기록은 스리 퍼트율이다. 황유민은 나흘간 단 한 번도 스리 퍼트를 하지 않았다.   2위에는 2022년 처음 KLPGA 투어 무대에 올라 상금랭킹 71위에 그치는 실패를 겪고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8위로 KLPGA 투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박혜준은 국내 첫 대회에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공동 42위(1언더파 287타)에 그쳤다. 또한 오구 플레이 출장 정지 징계 끝에 1년 9개월 만에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는 공동 34위(2언더파 286타)로 복귀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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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뛴다
                             2019년 당시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사진제공=KPGA)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올해 한국에서 최소 15개 대회 또는 최대 20개 대회까지 출전할 예정이다”라며 “성적과 경기력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목표는 한국에서 꾸준하게 대회에 나서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017년부터 2019년, 2023년 KPGA 투어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도 뛰어나다고 느꼈고 대회 코스도 모두 까다로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PGA 투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2019년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과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SMBC 싱가포르 오픈’,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안 마스터스’, ‘타일랜드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 해 일본투어에서는 올해의 신인 선수, 아시안투어에서는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자리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DP월드투어 무대에도 뛰어들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4위, 2020년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51위, 2021년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랭킹 최고 순위는 38위(2020년 1월 12일 기준)였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여러 투어를 오가며 활동했다. 올해 KPGA 투어에서 뛰기로 한 이유는 바로 빅피쉬 골프아카데미의 이시우 프로님 때문”이라며 “최근 이시우 프로님께 레슨을 받고 있다. 이시우 프로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내 골프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골프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의 올 시즌 목표는 1승이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KPGA 투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나 또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해 목표는 일단 KPGA 투어에서 1승을 하는 것이다. 또한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 우리 모두는 골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골프를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최고 성적은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의 우승이고 우승 1회 포함 출전한 모든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지난해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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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06
  •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 “주거·의료·돌봄 모두 해결해 드립니다”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2008년도에 우연히 한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갔어요. 그 당시 요양원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습니다. 그런데 봉사활동을 갔다가 온 뒤로 계속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한 몇 주 정도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3주 지나서 우연히 어떤 분이 거기 그 요양원이 매물로 나왔다고 전했고,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요양원을 인수했습니다. 그렇게 김진희 인생의 2막이 시작됐습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들 원래 좋아했고, 결국 어르신들 모시는 일을 지금 하고 있다.”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인 천안실버타운에서 입소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성심성의껏 보살펴 드리며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실버타운(원장 김진희)’은 탁트인 실내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조성해 놓은 테라스가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천안예술의 전당이 인접해있고, 목천 나들목이 1분거리에 위치하고있어 멀리계신 자녀분들이 찾아뵙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요양원·요양병원과 실버타운의 차이점에 대해 “일단은 요양원은 장기요양 등급이 있으신 분들이 주로 가고 중증 어르신들이 입소대상이다. 요양병원은 환자들이 누워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이 가는 곳”이라며 “실버타운은 식사라든가 청소 빨래 이렇게 해드리면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활동을 해서 산책도 좀 하고, 취미생활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주로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도 체크해야 할 시기”라며 “천안실버타운에서는 양방에서 한방까지 간단한 진료 또는 응급환자에 이르기까지 전문의사의방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 체크하고 있고, 질환 및 증상에 따른 1차 진료와 상태변화에 따른 2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Golf 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Golf 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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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오아시스재활요양원 “어르신 ‘잔존 기능’ 살펴 노년 삶 행복하게 보살피겠습니다”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친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긴 투병 끝에 멀리 하늘로 여행을 떠나셨어요. 그 당시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 볼 때면 늘 한탄스러운 마음에 나도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고심하던 끝에 내가 한 번 내가 살고 싶은 요양원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 김현주 대표원장은 “저희 요양원은 다른 요양원에 비해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요양원”이라며, “어르신들이 잔존 기능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거라면, 좀 더 건강히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재활에 많이 신경도 쓰고 시간 할애도 많이 하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은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쉼없이 달려오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로 편안함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의 김현주 대표원장은 “날이 갈수록 더 소중해지는 어르신들의 생활이 어제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오아시스가 성실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겠다”면서 “무엇보다도 오아시스가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위생이며, 어르신들 청결 위생 그것에 신경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이제 어르신들의 변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그 많이 제일 힘들었고 또 두 번째로 힘들었던 거는 이제 그 어르신들이 처음에 들어오셨을 때보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노화가 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점점 쇠약해져 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때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다”면서 “그다음 문제는 보호자분들이 사랑을 갖고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 해 주셨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직군은 요양 보호사이다. 정부가 요양보사들을 위해 좀 지원을 해서 직장을 만두고 경력이 이렇게 단절된 여성들이 또 남성들이 요양보호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좀 많이 열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요양보호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 매우 중요하다. 오아시스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와 전문 간호팀장의 면밀한 파악아래 어르신들의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마르페의 낙상 방지 시스템과 워크메이트를 이용한 보행훈련은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골프티브이)’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Golf 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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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축제의 시작, 2024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4월 4일 개최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의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오는 4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 주자 두산건설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져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1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예원은 2023시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2024시즌에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강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타이틀 방어와 함께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첫 대회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2023시즌에도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는데, 기록이나 타이틀을 생각하기보단 지난해의 좋았던 기억들만 가지고 플레이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코스에 대해서는 “테디벨리는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 주변 플레이가 어려워 아이언 샷에 더 집중해야 하고, 쇼트게임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라면서 “2024시즌 처음으로 국내에서 팬들을 만나는 대회인 만큼,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재희(23,SK텔레콤)는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김재희는 “항상 시드 걱정을 하며 플레이했었는데, 첫 우승을 하면서 마음이 정말 편해졌다.”라면서 “이제는 더욱 과감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우승을 노려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우승을 해외에서 해서 팬 분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라면서 “최대한 빨리 팬분들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KLPGA투어 통산 20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4승을 거두고 있는 신지애(35,쓰리본드)가 출전하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신지애는 2023시즌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했지만,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2020시즌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특히, 본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린 ‘2008 비씨카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신지애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서 기대가 크다. 지금까지 골프 선수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투어에 출전하고 있지만, 환경이 변하더라도 스스로의 루틴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어려움은 없다.”라면서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면서 모든 선수뿐만 아니라 갤러리 분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장타뿐만 아니라 정교함까지 겸비하며 2024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방신실(20,KB금융그룹)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방신실은 2024시즌 진행된 두 개 대회에서 모두 톱텐에 들며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K랭킹 2위로 올라서는 등 시즌 초반 상승세에 대해 방신실은 “전지훈련 때 정교함을 위해 정확도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다.”라면서 “티샷도 비거리에 신경 쓰기보단 부드럽게 치려고 해서 큰 실수가 안 나오고 있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이어 “작년에 티샷 실수가 많이 나와 컷탈락을 해서 아쉬움이 많았다.”라면서 “올해 정교함도 갖췄으니, 예선 통과를 목표로 플레이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국내 개막전인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상금순위 및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김수지(28,동부건설), 김민별(20,하이트진로), 마다솜(25,삼천리), 황유민(21,롯데) 등 톱랭커들도 시즌 초반 타이틀 경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1년 9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팬들 앞에서 녹슬지 않은 장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주최사인 두산건설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도 총출동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대표 선수인 임희정(24)을 필두로 박결(28), 유효주(27), 유현주(30)가 출전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대표 김민솔(18)도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플레이를 선보이는 루키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신인상 포인트를 획득하며 신인상 경쟁의 시작을 알린 이동은(20,SBI저축은행)과 이선영2(24,골든블루)를 비롯해 국가대표에서 활약을 선보인 이후 KLPGA투어에 합류한 유현조(19,삼천리)와 임지유(19,CJ)도 출전해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최사 두산건설은 대표 브랜드 We’ve의 5가지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을 담아 선수와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골프 대회를 선사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아이를 키우며 투어 생활을 병행하는 엄마골퍼 안선주(37,내셔널비프)와 박주영(34, 동부건설)에게 가족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골프장 내 호텔 객실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선주는 “엄마골퍼에 대한 지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동이다.”라면서 “엄마들이 KLPGA투어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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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4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민서건설 만석장 태성건설 시니어 오픈’ 내달 3일 개최
                                                                        메이플비치CC 전경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이 이번 달 3일부터 4일까지 강원 강릉시 소재 메이플비치CC에서 열리는 ‘민서건설 만석장 태성건설 시니어 오픈’으로 막을 올린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대비 시니어부문 대회의 최소 총상금이 1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승한 것이다. 그랜드 시니어부문 대회의 총상금도 2023년 최소 4천만 원에서 2024년은 최소 5천만 원까지 증가했다.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의 경우 시니어부문 총상금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그랜드 시니어부문 총상금은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금이 증액됐다. 그리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5승의 박도규(54)가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됐다. KPGA 투어 선수 시절에도 선수회 대표를 맡은 적이 있는 박도규는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선수회 대표로 선출돼 남자 프로골프투어에서 모두 선수회 대표가 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박도규는 “4월부터 9월까지 꾸준하게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10월과 11월에도 추가로 대회가 열릴 수 있게 김원섭 회장님과 선수회 모두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정규 대회뿐만 아니라 이벤트 및 재능기부 대회 등에도 시니어 선수의 참석 비율이 높아져야 한다. 골프를 지망하는 남자 유소년 선수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 중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박도규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상금왕도 차지하고 싶다"며 "투어 선수로서 그리고 선수회 대표로서 모두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중 2023년 시즌에 상위권을 유지 했던 이윤준 프로는 제28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3라운드 총 합계 211타 5위를 기록하였고 상금순위 47위를 기록한바 있다                                                                                           (사진제공=KPGA)   이윤준 프로는 “작년에는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는 첫 대회부터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동계훈련을 열심했고 생애 첫 우승을 꿈꾸고 있다 ”고 말했다. 그리고 미얀마,베트남등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KPGA 조성민프로,김기한프로 그리고 KLPGA 김주미프로, 조윤주프로 등이 그의 제자로 국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호성프로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공동 43위에 올랐다. 올해 3월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라 파로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귀국 후 이번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주무대로 삼아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경주, 양용은도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보유하고 있고 남영우, 허석호, 장익제도 국내 시니어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해서 작년 시즌에 큰 활약을 했다. 한국 남자골프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스타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대거 KPGA 챔피언스투어로 결집하는 모양새로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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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간호사가 직접 돌보는 프리미엄 실버케어”···플로렌스 너싱홈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가족이 안심할 수 있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을 만들 것”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이곳 요양원의 장점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저희는 일단은 최고는 아니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합니다. 결국 복지하고 의료가 같이 합쳐서 그야말로 어르신이 편안한 곳이 되는 것이 폴로렌스 너싱홈만의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소재 실버케어센터 ‘플로렌스 너싱홈’(대표원장 이예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너싱홈' 형태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요양전문 보호시설로,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간호를 하는 고품격 실버케어센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플로렌스 너싱홈(Florence Nursing Home)’ 이예선 대표원장은 대학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노인 및 치매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그 당시의 경험이 지금의 ‘플로렌스 너싱홈’ 실버케어센터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되었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99인 시설을 갖춘 ‘플로렌스 너싱홈은’ 전문 간호사와 전담 요양보호사들이 재활, 힐링, 문화가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케어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예선 원장은 요양원을 선택할 때 "두 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한다.   첫째, 요양시설 직원의 표정을 살펴보라는 것이다. 요양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직원을 살펴보면 그 기관의 분위기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 때, 요양시설의 냄새를 맡아보라고 한다. 요양시설의 청결 기준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냄새로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다. 악취가 나지 않는다면, 청소를 자주 했고 환기도 잘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 곳을 다녀보시면 나한테 인연이 되는 곳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해야”   이예선 대표원장은 “국가와 정치인들이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요양보호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지지적했다.     이 대표원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250만명이지만 실제로는 절반도 일을 안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단적으로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임금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 대표원장은 “오는 2025년이 되면 대한민국은 노령인구 비중이 20%가 넘는 1000만명의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어르신을 맡긴 가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사 등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최고의 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려하겠다”고 다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골프티브이)’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Golf 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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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헤리티지 실버케어’ 김태현 원장 “상위 1% 프리미엄 요양문화 선도”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최고급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 실버케어’···“진심 어린 마음으로 어르신과 동행” 힐링·재활·돌봄·문화 등 하이앤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르신들이 한 분 한 분이 우리 요양원에 입소하실 때마다 이 부모님은 우리 보호자님의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이 소중한 부모님을 저에게 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헤리티지 실버케어’ 김태현 대표원장은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저희 요양원에 왔을 때 우리 보호자님이 어떤 상황이 되셔도 내가 끝까지 책임져드리는 마음,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우리 어르신을 가장 위하는 방법일까?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헤리티지 실버케어 요양원’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고품격 서비스와 전문적인 솔루션을 통해 상위 1% 프리미엄 요양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고 있다.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85인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단독 건물로 2인실, 4인실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정원과 산책로 야외 테라스 텃밭을 갖추고 있다.      김태현 대표원장은 “가장 큰 모토라고 생각하는 거는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함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집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곳을 만들고자 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걸음마 재활,통증 완화,재활 운동,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 운동,치매 완화 재활 운동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면서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다른 곳에 비해서 좀 새롭고 또 어르신들의 편암함, 건강과 마음의 치유를 도와 드리는 실버케어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엄 실버 케어에서만 볼 수 있는 작은 서재와 카페 분위기 상담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실과 어르신들의 재활과 물리 치료를 도와 드리는 물리 치료실 어르신 전용 안마의자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알렉시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지 프로그램을 도와 드리는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이제는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도 달라져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집에 계시는 것보다 훨씬 더 내가 여기 오기를 잘했고, 노년의 삶이 존중 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 하실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게 저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Golf 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Golf 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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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2024시즌 KLPGA투어의 새 얼굴, ‘슈퍼 루키’ 임지유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골프의 미래를 밝힐 신예 선수가 등장했다. 국내외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0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KLPGA투어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임지유(19,CJ)가 그 주인공이다.   임지유의 골프 인생은 5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시작됐다. “5살 때 외할머니를 따라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그때부터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여름, 겨울마다 3개월씩 전지훈련을 다녔다.”라면서 “특히, 퍼트를 가장 재밌어 했다. 다른 사람들과 퍼트 내기를 해서 지면 울면서 집에 안 갔을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은 임지유는 ‘KLPGA 2019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추천선수로 참가한 KLPGA투어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2시즌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3시즌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공동 12위,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5위를 기록하는 등 쟁쟁한 선배 선수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뜨거운 샷감을 뽐냈다.   임지유는 “KLPGA투어를 뛰면서 코스 세팅이나 코스 자체의 난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느꼈다.”라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대회뿐만 아니라 컷탈락 했던 대회에서의 경험도 앞으로 나아갈 길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임지유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해 4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따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지유는 “태극마크를 단 것이 아마추어 시절 가장 뜻깊은 순간이었다.“라면서 “대회 첫날 코로나19에 걸려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유는 본인의 잠재력을 증명하듯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 전향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정회원 선발전에서 2위의 성적으로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10위를 기록하며 2024시즌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임지유는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경험을 했지만 정회원 선발전이 가장 떨리고 힘들었다.”라면서 “당시 샷감도 안 좋았는데 꼭 이겨내야 할 숙제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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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강소기업 탐방] GMI그룹, 물위를 달리는 ‘수륙양용차’ 생산 돌입
      수륙양용차량 전문기업 GMI그룹GMI가 첫 생산하는 모델은 ‘수륙양용버스 DKAT-AB-0001’이다. 이번에 생산하는 DKAT-AB-0001 버스의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노트, 육상에서 10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   수륙양용버스의 탑승 정원은 40명이다. 출입구는 2개, 차량 지붕에 6개 비상구가 있고 차량 무게는 19t이다. 특히 DKAT-AB-0001 버스는 좌우 흔들림이나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침몰하지 않는 포밍 시스템과 벨라스트 시스템 등 특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10t의 여유부력을 더 가지고 있다.   수중 추진 방식은 일반적인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압축,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이다.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육상에서는 안전성을 보장하고, 수상에서는 이물질이 엉키거나 끼지 않으며 추진력이 강하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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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이소영-황유민, 환상의 호흡으로 2년 연속 여자프로골프 최강구단 등극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에서 롯데(이소영, 황유민)가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구단의 자리를 지켰다.                                  우승트로피와 함께 포즈 취하는 롯데골프단 이소영,황유민프로 (사진제공=크라우닝)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열린 최종일에서 롯데 골프단의 이소영, 황유민은 보기 없이 버디 9개로 63타(9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소영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유민이와 함께 2년 연속 우승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롯데 구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 국내에서 나온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다. 올해도 짝수해인 만큼 꼭 우승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남겼다.   황유민은 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소영 언니의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나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너무 잘 어우러져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전지훈련 동안 티샷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했고 시합동안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 올해는 작년에 못갔던 큐스쿨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NH투자증권(김혜승,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이 선두 롯데에 6타 뒤진 15언더파 201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태왕아너스(유지나, 홍현지)가 14언더파 202타로 3위에 올랐다. 신생구단 퍼시픽링스코리아(김세은, 김지현, 이승연, 황예나, 황유나)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 4위에 오르며 신생 골프단의 저력을 보였고, KLPGA투어 강자가 다수 포진한 한국토지신탁(박지영, 박현경, 임채리, 조아연)은 2,3라운드 맹추격을 했지만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에 그치며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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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미국 FDA에 등록된 손목보호대 피코밴드, 손목과 팔꿈치 통증을 줄인다
                                                                (사진제공=와디즈)   피코코리아㈜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2번째로 ‘피코액티브’를 선보인다. 크라우드 펀딩은 구매자가 기업과 제품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평가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 할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피코밴드는 개발자인 이상진 정형외과 의학박사가 교통사고로 다친 자신의 손목을 고치기 위해 많은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이다. 2002년 자신이 당한 교통사고로 왼팔이 부분 마비가 되었고, 정형외과 의사로서 수술 집도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반드시 회복이 필요했다. 6년 안팎의 연구 끝에 2009년 시험제품을 만들었고, 정식 제품은 2018년 4월에 출시됐다. 그 뒤로 매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 중이다.   또한 피코밴드는 국내 특허는 물론이고, 전세계 152개국에 국제 특허 출원을 하였고, 현재는 개별국 특허 진입을 하거나 완료가 되어가고 있으며, SCI(과학기술논문)에 효과 게재가 된 제품이고 FDA에도 등록 되어있다. 피코밴드는 탈부착이 간편하며, 손목의 요골과 척골인 손목의 기둥뼈만 세밀하게 압박하여 신경, 혈관, 힘줄을 거의 누르지 않아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발생하는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손목보호대 이다.                                                             (사진제공=와디즈)   특히나 최근 e프로게이머등 운동선수들에게 손목 부상은 은퇴를 고려할 정도의 심각한 부상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피코밴드는 부상으로 인한 통증완화 뿐만 아니라 예방차원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미 상당수의 운동선수나 골프선수들이 사용을 하고 있다.   피코코리아㈜는 이전에 출시한 손목보호대들도 피코코리아만의 특허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좋은 평을 얻었지만,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선보일 ‘피코액티브’는 2만원대로 피코밴드만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피코밴드 개발자 이상진 원장은 “ 손목의 뼈만 잘 고정되면 손목 질환의 70~80%는 호전될 수 있으며 더불어 부상까지 예방 할 수 있다” 말했다. 그리고 피코코리아㈜ 의 사훈인 ‘손목과 팔꿈치 통증을 줄임으로 인류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이바지하자’ 처럼 피코밴드를 통해 좀더 많은 사람들이 통증 없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더욱더 연구에 매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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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더벤티, 서요섭 프로와 스폰서 협약식 진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골퍼 서요섭 프로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더벤티는 지난 11일 더벤티 서울 센터에서 박수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B손해보험 소속 서요섭 프로와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요섭 프로는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왕으로 첫 승을 거머쥐고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2승씩을 기록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서요섭 프로는 더벤티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더벤티는 서요섭 프로의 경기 일정 및 경기 결과에 따라 서 프로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연간 KPGA 등 각종 골프대회 내 자사 커피트럭 벤티럭을 활용해 부스 협찬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골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골프 관련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앞으로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정상급 선수인 서요섭 프로를 더벤티의 첫 프로골프 후원 선수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 이번 스폰서십이 늘 도전하는 서요섭 선수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프로가 꾸준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골프BIZ
    • 종합
    2024-03-18
  •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을 가리는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시 소재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6,178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팀 경기 방식인 포섬 스트로크와 스크램블로 열린다.   특히 정규투어에서는 볼 수 없는 구단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기대되어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처음으로 유관중으로 개최됐던 지난해에는 현장 티켓 2,500장이 매진될 만큼 전남 여수 지역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선수들의 소속 구단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이자, 선수들에게는 국내 개막 직전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본 대회에 출전하는 구단과 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롯데 골프단(이소영, 황유민)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동부건설과 초대 우승구단인 메디힐이 우승컵 탈환을 노린다. 다크호스도 즐비하다. 박지영, 박현경 등이 속한 한국토지신탁과 KLPGA투어 통산 18승을 기록한 박민지가 속한 NH투자증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이 밖에도 노랑통닭, 대방건설, 삼천리, 태왕아너스, 퍼시픽링스코리아, 한화큐셀, SBI저축은행 등 총 12개 구단, 46명의 선수들이 최강구단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2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전남 여수의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 ‘디오션리조트’와 함께 아쿠아리움과 카페가 만난 수족관 카페 ‘아쿠아가든’이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주최 측은 정규투어 못지않은 선수 지원과 함께 대회 갤러리 이벤트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출전 선수를 위해 전 라운드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며, 경기력 유지를 위한 연습장 타석까지 지원한다. 특별상도 준비되어 있다. 7번 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구단에게는 아쿠아가든에서 제공하는 8천만 원 상당의 수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는 골프모자와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제공하며, 매 라운드 출전 선수 팬 사인회와 갤러리 인증샷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지난해 골프 꿈나무와 여수지역 취약계층에게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유지한다. 18번 홀에 마련된 디오션 워터파크 채리티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 상당의 디오션 워터파크 티켓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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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2024 KLPGA 투어 ‘통산 4승, 이예원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사진제공=KLPGA)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최종라운드(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4언더파 68타는 이제영, 박주영과 같은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은 이예원은 2위 최민경(8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승과 함께 통산 4승째를 이루었다. 우승 상금은 11만 7000달러(약 1억 5000만 원)다. 2022년 신인왕 출신인 이예원은 2년 차였던 지난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대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등 3승을 거둬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예원의 우승 원동력은 결정적 순간에 빛을 발한 클러치 퍼트였다. 그는 지난 겨울 호주에서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했다고 한다. 훈련 시간의 대부분은 약점으로 지적됐던 롱 아이언 정확도와 퍼트에 쏟아 부었다. 이예원은 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에 우승하게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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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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