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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KPGA 군산CC 오픈 개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 (사진제공=KPGA) KPGA 군산CC 오픈’은 2024 시즌 KPGA 투어 13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다.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 에서 펼쳐진다. 군산CC에서는 2009~2011년에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5회째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다. 군산CC에서는 KPGA 투어 외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스투어, 회원 선발전 등 KPGA 주관 각종 대회가 열려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제공=KPGA) ‘KPGA 군산CC 오픈’은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으로 진행된다. 군산CC는 본 대회의 프로암 판매와 갤러리 입장권, 굿즈, 식음료의 판매 수익을 대회 총상금에 더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3년(2025~2027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전가람(29)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의 타이틀 방어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장유빈은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이 중 7개 대회에서 TOP10에 진입했고 직전 3개 대회에서 준우승-공동3위-준우승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4,177.86P), 제네시스 상금 순위 3위(468,763,020원)에 자리하고 있다. 장유빈은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설레기도 하지만 긴장도 된다. 우승을 했던 코스이고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올해도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유빈이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면 대회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본 대회 2회 우승자는 2명이 존재하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아직 없다.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2013년 대회와 프로 자격 취득 후 참가한 2015년 대회서 우승했고 주흥철(43)이 2014년 대회와 2016년 대회서 정상에 올랐다. (사진제공=KPGA)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서 장유빈과 연장전 끝에 통산 7승(KPGA 투어 6승, 일본투어 1승)을 기록한 허인회(37.금강주택)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그는 “출전하는 모든 대회가 시즌 마지막 대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며 “시즌 첫 승을 올렸기 때문에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허인회는 2008년 KPGA 투어에 입성해 6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한 시즌 다승에 성공한 적은 없다. 허인회는 이번 대회 전까지 ‘KPGA 군산CC 오픈’에 11회 출전했다. 최고 성적은 2014년 준우승이다. 8일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 7,253야드)에서는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요 예선(먼데이)이 열렸다. 예선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 권시원(25), 박지민(27), 피승현/A(20), 윤경식(24), 양희준(24), 배대웅(27), 박규태(24)까지 총 7명의 선수가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역대 KPGA 투어에서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다. 김성현은 당시 예선전을 공동 8위로 통과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KPGA 군산CC 오픈’에는 ‘디펜딩 챔피언’ 장유빈을 포함해 2회 우승자인 이수민, 주흥철과 2022년 우승자 서요섭(28.DB손해보험), 2021년 우승자 김동은(27.캘러웨이), 2019년 우승자 김비오(34.호반건설), 2018년 우승자 고석완(30.코오롱아우토), 2017년 우승자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까지 8명의 역대 우승자가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2020년 우승자 김주형(22.나이키)과 2011년 우승자 이승호(38), 2010년 우승자 김도훈752(35), 2009년 우승자 이기상(38)은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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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KPGA 군산CC 오픈 개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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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 기업 하이원리조트가 개최하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는 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1,136M 고지에 위치해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2009년 신설 후 매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강원도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매년 명승부를 선보이며 골프 팬들을 즐겁게 했다.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 서희경(39)을 시작으로 유소연(34), 안신애(34), 장하나(32), 이정은6(28,대방건설), 배선우(30),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등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총 1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특히 올해는 총상금이 2억 원 증액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이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골프 팬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한진선(27,카카오VX)이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진선은 “작년에 두 번의 이글을 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한진선은 “이번 대회 코스가 언듈레이션이 심한 산악 지형이다 보니 좁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전지훈련에서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작년보다 편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지난주 ‘롯데 오픈’에서 1년 9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이가영(25,NH투자증권)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가영은 “우승 이후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지금처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지만, 욕심을 내면 오히려 화가 될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고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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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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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KLPGA 기부 스토어’ 운영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오는 7월 11일(목)부터 7월 14일(일)까지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대회에서 ‘KLPGA Donation Store(이하 KLPGA 기부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의 슬로건인 ‘폐광지역과 함께하는 행복쉼터’에 맞춰, KLPGT는 골프 팬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채리티 형식의 ‘KLPGA 기부 스토어’를 준비했다. 골프 팬들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대회 기간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KLPGA 기부 스토어’에서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한진선(27,카카오VX), 방신실(20,KB금융그룹) 등 KLPGA 대표 선수의 애장품(우드, 퍼터, 웨지)을 경매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친필 사인이 담긴 선수 사용 볼, 참가선수 전체 사인이 담긴 액자, 친필 사인 모자, KLPGA 가죽제품, KLPGA 홍보모델 굿즈 등도 준비되어 있다. KLPGA 회원, KLPGA투어 시즌권 구매자, 그리고 폐광지역 주민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대회 기간에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 전액은 폐광지역 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사용된다. KLPGT는 “골프 팬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으니 대회장에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LPGA투어에서는 ‘E1 채리티 오픈’이 12회째 개최되고 있고, 각종 대회에서 채리티 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들이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와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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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KLPGA 기부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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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마석도의 펀치력은 언제까지 이어 나갈 것인가?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는 백창기(김무열) 필리핀에서 불법인터넷 도박장을 이끌며 경쟁도박장이 있으면 용병출신인 백창기와 그 일당들이 경쟁 상대 무참히 없애고 죽이며 독점하게 된다. 국내의 거점이자 실제 우두머리 장동철(이동휘)이 이끌지만 이마저도 백창기가 잔인하게 죽인다. 괴물형사 마석도는 백창기를 쫓기 시작한다. 2,3편처럼 약간 오락영화라기보다는 르와르적 요소가 적지 않다. 7월1일부터 안방에서도 볼 수 있는 범죄도시4는 지금도 한창 IPTV, OTT 에 절찬리에 상영중인 범죄도시는 각 작품들은 개봉 이후 1편 687만명, 2편 1269만명, 3편 1068만명, 4편 1118만명 도합 4143만명을 모으며 한국 대표 액션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전편들의 흥행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5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맥스무비가 공동 기획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이미 8번째 편을 기획하고 있는 마동석은 4편이 1000만 영화에 등극한 직후에 "1~4편이 1막이라면 5~8편은 2막"이라며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것이다"고 예고했다. 범죄도시 흥행의 이유는 뭘까? 전편의 흥행도 많은 도움을 줬을 것이고 괴물형사 불의 굴하지 않고 범죄에 단호한 형가 마석도라는 캐릭터가 많은 도움을 줬다. 전편이 1000만이 넘은 영화를 누가 그냥 지나치겠는가? 하지만 범죄도시4는 르와르를 표방했기에 약간은 지루한감이 없지 않았고, 특히 감독 허명행이 유명한 무술감독출신이라 액션에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5,6,7,8편의 범죄도시는 이번처럼 트리플 천만이 나올 수 있을까? 과연 무슨 범죄를 주제로 할 것인가가 궁금해진다. 마동석의 말처럼 완전히 새로운 범죄도시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는 된다. 범죄도시의 팬들중에는 장첸이 나온 1편을 좋아하는 이가 많다. 전편보다 재밌는 속편은 없다는 말을 범죄도시에서는 깼지만 요즘도 범죄도시1을 찾는 이가 있다. 앞으로의 새로운 범죄도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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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마석도의 펀치력은 언제까지 이어 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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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21개월 만에 투어 우승..통산 2승
- (사진제공=KLPGA) 이가영이 1년 9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가영은 지난 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 상금 2억1600만원)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윤이나, 최예림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2, 3라운드에서 여유있게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가영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이가영이 주춤하는 사이 윤이나와 최예림이 각각 9언더파와 6타를 줄이는 등 맹추격한 끝에 이가영과 동타를 이루면서 연장전이 성사됐다. 그리고 1차 연장에서 이가영이 버디를 잡아내고 윤이나와 최예림이 파를 기록하며 우승자가 가려졌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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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21개월 만에 투어 우승..통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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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2024 KLPGA '롯데 오픈' 최종라운드 연장전에서 통산 2승을 이루다
- (사진제공=KLPGA) 이가영(25·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에서 1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을 이루어 냈다 이가영은 7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연장전 에서 최예림,윤이나를 제치고 18번홀에서 1타 차이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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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2024 KLPGA '롯데 오픈' 최종라운드 연장전에서 통산 2승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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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프로와 동반 라운딩 기회 제공.. 2024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 개최
- 제주삼다수가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소개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크린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협력해 진행된다.경기는 골프존의 버추얼 스크린 맵 ‘GTOUR 마운틴’에 제주삼다수의 브랜딩 요소를 추가한 코스에서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이뤄진다. 7월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시상도 준비돼 있다. 1위에게는 세계적인 프로골퍼 고진영과 함께하는 라운딩 기회가 주어지며, 상위 10위까지는 캐디백 등 골프 팬 맞춤형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3위·13위·2673위 등 ‘3’으로 끝나는 등수마다 제주삼다수 앱 3만원 쿠폰이 증정되며,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한 럭키드로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한 달 앞두고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8월 1일부터 열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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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프로와 동반 라운딩 기회 제공.. 2024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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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2024시즌 ‘롯데 오픈’ 대회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cc에서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오는 7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5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0년까지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란 이름으로 개최되어 온 본 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롯데가 후원하는 ‘롯데 오픈’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던 대회장 역시 명문 골프장인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했고,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아 골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 오픈’은 매년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 냈다. 가장 먼저, 초대 우승자 유소연(34)을 시작으로 정혜진(37), 김보경(38), 백규정(29), 이정민(32,한화큐셀)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6시즌에는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박성원(31)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후 김지현2(33), 조정민(30), 김보아(29), 김효주(29,롯데), 장하나(32), 성유진(24,한화큐셀)이 차례대로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는 최혜진(25,롯데)이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2년 7개월 만에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역시 국내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4억 원 증액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올해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이 스폰서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작년에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뻤다.”면서 “메인 스폰서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샷감이나 컨디션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많은 팬 앞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자신감과 힘을 얻어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절정의 샷감을 선보이며 KLPGA투어 최초 2주 연속 연장전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3주 연속 우승과 동시에 시즌 4승을 선점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2주 연속 우승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돼서 믿기지 않는다.”면서 “부담감을 가지기보단 도전 자체를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코스에 대해 “평소에 산악 코스를 선호하는 편이고, 베어즈베스트 청라와 같은 평지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기억이 많이 없다.”라면서도 “지금의 샷감으로는 어떤 코스라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평지 코스에서 안 좋았던 성적을 극복해 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0시즌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주(29,롯데)도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을 노린다. 특히, 김효주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한 달 앞둔 만큼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김효주는 “1년 만에 KLPGA투어에 참가해서 많이 설레기도 하고 KLPGA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면서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면 힘을 많이 얻게 된다. 오랜만에 국내 팬을 만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서, 올림픽까지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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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2024시즌 ‘롯데 오픈’ 대회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c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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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5타차 뒤집고 연장에서 역전으로 통산 7승
- (사진제공=KPGA) 허인회는 3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로골프(KPGA)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 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틀어 막고 버디 7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프로 데뷔 첫 승에 도전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공동 선두로 72홀째를 마쳐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버디를 잡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같은 홀에서 치러진 연장 2차전에서 허인회는 2m 가량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파에 그친 장유빈을 꺾고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을 획득했다. 지난해 9월 iMBank 오픈에 이어 9개월여만의 우승이다. 허인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로에서는 5타를 뒤집고 우승해본 적이 없다. 차에서 중계를 보면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협회 사무국에서 연장전을 치러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연장전에 돌입하기 전에 긴장이 되기 보다는 2위라는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라고 역전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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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5타차 뒤집고 연장에서 역전으로 통산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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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대회 2주 연속 우승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박현경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일 연장전에서 최예림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박현경과 최예림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치루었다. 첫 번째 연장전에서 박현경은 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조금 더 가까웠던 최예림의 버디 퍼트는 홀을 비켜 나갔다. 지난 23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던 박현경은 2주 연속 우승을 거뒀습니다.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던 박현경은 이번시즌에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에 자리 잡고 있던 박현경은 다승 부문에서도 이예원을 따라잡아 3개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선두에 올랐다.박현경에게는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 모두 처음이고 통산 7승을 거둔 박현경은 연장전에서만 4승을 이루어 냈다. 7일 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윤이나와 박지영을 연장전에서 제쳤다. 박현경은 이날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숲으로 향했으나 나무를 맞고 페어웨이 쪽으로 들어왔고, 첫 번째 연장전에서도 똑같이 나무를 맞은 볼이 페어웨이 쪽으로 살아나는 행운이 일어났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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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대회 2주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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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프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
- (사진제공=KPGA) 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장유빈은 29일 인천 중구 클럽72CC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장유빈은 "3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면서 경기 초반 분위기를 좋게 끌고 갈 수 있었다. 앞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보다 티샷을 조금 더 멀리 보내려고 했고 핀까지 약 220m 정도 남은 상황에서 2번째 샷을 3번 아이언으로 했다. 거의 핀 옆 1m까지 붙여 이글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바로 다음 홀인 4번홀(파3)의 파세이브도 컸다. 티샷과 어프로치 실수가 나왔는데 8~9m 정도 파 퍼트가 들어갔다." 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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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프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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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1R. 단독 선두 서요섭
- (사진제공=KPGA) 27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 1라운드가 인천 영종도 소재 클럽72 하늘코스(파71, 7,103야드)에서 펼쳐졌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가 된다 한편, 서요섭(28·DB손해보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첫날 8언더파로 선두에 올랐다. 서요섭은 27일 인천 클럽72CC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오늘은 퍼트가 가장 잘 됐다. 원하는 대로 잘 됐고 실수가 있기도 했지만 80% 정도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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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1R. 단독 선두 서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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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개막…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 인기
- 27일 개막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서 진행되는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가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지난 2020년 첫 메인 스폰서로 주최한 KPGA 투어 대회부터 매년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총 4년간 누적 기부금은 4320만원이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대회에서는 기존 기부 이벤트인 ‘채리티존’ 외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가 추가됐다.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프로골프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공개 경매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애장품별 희망 가격을 제출하면 대회 종료 후 최고가를 제시한 갤러리에게 판매가 이뤄진다.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대회 기간 클럽72 하늘코스 클럽하우스 주차장 내 위치한 갤러리플라자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다. 애장품 경매 부스에서는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인 △이원준(웹케시) △전성현(웹케시) △김태훈(비즈플레이) △현정협(쿠콘) △박정환(쿠콘) △변진재(마드라스체크) 선수와 올댓스포츠 소속 선수인 △황중곤 △이수민 △장유빈 선수의 애장품을 만날 수 있다.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채리티존 적립금과 함께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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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개막…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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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4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 ‘영광의 순간’ 공간 조성
- (사진제공=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경기도 성남 소재 KPGA 빌딩에 위치한 KPGA 사무국 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전가람(29)의 영광의 순간을 담은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전가람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대회를 마친 뒤 KPGA는 우승자 전가람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순간의 사진, 전가람의 사인이 담긴 홀 깃발과 함께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출전 당시 착용했던 모자, 장갑, 신발, 클럽 등을 전시했다. 우승의 순간이 담긴 공간을 본 전가람은“우승할 당시 상황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다시금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라는 자부심이 생긴다”며 “내년에도 이 공간을 ‘전가람’의 공간으로 유지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고 말했다. KPGA는 매 해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의 영광의 순간을 담아 해당 장소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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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4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 ‘영광의 순간’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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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KPGA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대회 개최
- (사진제공=KPGA) 오는 27일,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는 2024 시즌 KPGA 투어 12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KPGA 클래식’에 이은 올해 3번째 신설 대회로 공동주최사 비즈플레이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개최한 바 있다.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소재 클럽72 하늘코스(파71, 7,103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클럽72 하늘코스에서 KPGA 투어가 개최되는 것은 약 5년 1개월만이다. 클럽72 하늘코스에서는 2014년과 2015년 ‘KPGA 선수권대회’와 2006년과 2017년에서 2019년까지 ‘SK텔레콤 오픈’이 열린 바 있다.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당시 박효원(37.박승철헤어스튜디오)이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해 코스레코드를 수립했다. 주최사 비즈플레이(주)가 속해있는 웹케시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원준(39.웹케시), 전성현(31.웹케시그룹), 현정협(41.쿠콘), 변진재(35.마드라스체크) 등은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가장 최근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서 우승한 선수는 최경주(54.SK텔레콤)다. SK텔레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최경주는 SK텔레콤이 주최한 2024년 ‘SK텔레콤 오픈’에서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54세)을 달성했다. 주최사 비즈플레이와 원더클럽은 코스 내 ‘채리티존’을 마련해 티샷이 채리티존에 안착할 때마다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또한 대회 기간 웹케시그룹 소속 선수들과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선수 애장품 경매’도 진행한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라면 누구든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 각 애장품은 대회 최종라운드 종료 후 최고가를 써낸 갤러리에게 돌아가며 채리티존과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모두 기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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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KPGA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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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2차전 연속 우승!
- (사진제공=KLPGA)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773야드) 스카이(OUT), 이지(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홍진주(41)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오른 홍진주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7-69)의 성적으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홍진주는 “사실 허리 부상이 있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려 했다.”고 밝히며 “그래도 선수로서 대회를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참고 버티면서 경기에 임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할 줄은 정말 몰랐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진주는 “허리가 많이 긴장된 상태여서 거리와 방향 조절이 쉽지 않았다. 버디 찬스를 노리기보다는 큰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했다.”며 오늘의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 전했다. 더불어 홍진주는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브리지스톤의 이민기 회장님과 박스골프, 르꼬끄골프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안주환 프로님, 송경서 프로님,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는 뻐꾸기 골프팀과 팬분들,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스폰서, 골프장,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진주는 2023시즌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올해 진행된 4개의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단독 2위와 공동 3위, 그리고 2번의 우승을 기록하는 엄청난 저력을 보였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순위 2위에 올라있는 최혜정(40)과의 격차를 약 910만 원까지 벌리며 상금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앞서 올 시즌 목표가 시즌 3승이라고 밝혔던 홍진주는 “더 많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지만, 너무 욕심부리면 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차분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면서 “아직 목표는 변함없이 3승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52)의 기록을 깨고 5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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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2차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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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2024시즌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가 오는 6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버치힐 컨트리클럽이 위치한 발왕산은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고산으로 왕이 날 자리가 있다는 의미와 함께 여덟 명의 왕이 난다는 전설이 있어 팔왕산으로도 불린다. 이 같은 전설에 걸맞게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고진영(29,솔레어),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인 최혜진(25,롯데), 그리고 2022시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자인 임진희(26,안강건설)는 KLPGA투어를 평정한 뒤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 또한, 이소영(27,롯데)과 박채윤(30)은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2020시즌에는 김시원(29)이, 2021시즌에는 김해림(35,삼천리)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작년에는 고지우(22,삼천리)가 최종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쳐 생애 첫 우승을 장식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올해도 총상금 8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본 대회에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으로 본 대회 출전을 앞둔 고지우는 “버치힐에서 다시 꼭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는데, 지금은 욕심부리면 화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최대한 원래 하던 대로 집중하려고 한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1승을 목표로 하는 고지우는 “2024년에 진행된 14개의 대회에 모두 참가해서 조금 무리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체력 분배를 잘해서 현재 컨디션이 좋다.”며 “작년에는 그냥 무조건 공격적으로 버디를 노렸다면, 지금은 경기 운영 측면에서 많이 성숙해졌다.”고 덧붙였다. 전략을 묻자 고지우는 “퍼트와 쇼트 게임은 자신 있다.”면서 “티 샷을 페어웨이에 정확히 보내고, 일관성 있는 아이언 샷을 만들어낸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며 이번 대회 코스의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전략을 설명했다. 고지우가 지키려는 왕관을 위협할 가장 강력한 상대로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꼽힌다.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에서 윤이나(21,하이트진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과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2024시즌 2승을 달성하고 상금 순위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순위 모두 1위를 기록 중인 박현경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할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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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2024시즌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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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모험… 제부도 야외 방탈출 게임 ‘더 트릭 아일랜드’ 출시
- 최고의 야외 방탈출 게임 ‘더 트릭 아일랜드’가 찾아온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신개념 야외 방탈출 게임 ‘더 트릭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새로운 야외 방탈출 게임 ‘더 트릭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아름다운 제부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과 퍼즐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더 트릭 아일랜드’는 기존 실내 방탈출 게임의 한계를 넘어 케이블카를 타고 자연 속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방탈출 게임이다. 참여자들은 팀을 이뤄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주어진 단서를 풀고 미션을 완수해 섬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더 트릭 아일랜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케이블카 여행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소개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섬 서(嶼), 바다 해(海), 물결 랑(浪)으로 ‘물결치는 바다의 언덕과 작은 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곡항과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섬 제부도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로, 운행하는 동안 바다 위에서 제부모세길,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의 요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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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모험… 제부도 야외 방탈출 게임 ‘더 트릭 아일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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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국악 페스티벌 ‘해운의 풍류’ 개최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특별기획 ‘H-국악 : 해운(海雲)의 풍류(風流) 국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페스티벌 ‘해운의 풍류’는 6월 25일, 27일 , 29일 3일간 양악과 국악의 조화, 전통국악, 조선팝 무대로 6월의 신명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서울 출신의 연주자들과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이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25일 공연은 얼터너티브 국악그룹 ‘초아’가 양악과 국악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한 무대를 선사한다. 초아만의 자작곡 ‘황’, ‘꼭두각시’, ‘판’ 등과 대중가요 ‘낭랑 18세’, ‘광화문연가’ 등을 피아노, 대금, 피리, 가야금, 베이스, 타악기(드럼)로 구성해 양악기와 국악기의 조화와 어울림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27일 공연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오름달’의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그룹 오름달은 세상을 비추는 음악으로 국악이 많은 사랑을 받기 희망하는 국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망, 짜증, 슬픔, 사랑, 행복이라는 5가지 감정을 주제로 사랑가와 자작곡으로 구성해 젊고, 힙한 국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29일은 ‘조선팝’의 창시자 ‘서도밴드’의 무대로,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 신명을 더한다. ‘조선(Chosun)’과 ‘팝(Pop)’의 합성어로, 전통음악의 특징적인 이야기와 리듬, 멜로디가 팝의 요소들과 매시업된 장르로 프로그램 ‘풍류대장’을 통해 이미 검증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서도밴드만의 음악적 매력을 담고 있다. 5세부터 판소리에 입문한 리더이자 보컬인 서도를 필두로 한 건반, 기타, 베이스, 퍼커션의 구성으로 ‘아리랑’, ‘사랑가’, ‘이별가’ 등 조선팝만의 장르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해운대문화회관은 2021년부터 ‘육.사.씨.미’(6월 4개의 국악팀이 보여주는 국악의 아름다움) 국악상설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해운의 풍류’로 자리 잡아 부산, 경남의 국악팀뿐 아니라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국악에 대한 신명과 전통과 퓨전국악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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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국악 페스티벌 ‘해운의 풍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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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웨스틴 호텔,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 오픈
- 메리어트 본보이의 특별한 30개 이상 호텔 브랜드 중 하나인 웨스틴 호텔 & 리조트가 베트남의 첫 웨스틴 호텔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The Westin Resort & Spa Cam Ranh)’을 오픈했다. 베트남 남중앙 해안의 긴 모래 해변을 따라 자리 잡은 이 리조트는 207개의 넓은 객실, 스위트 룸 및 풀빌라와 함께 현지 조달 식재료로 만든 요리, 그리고 투숙객들이 자신 본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웰니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앤디 피셔 워크숍(Andy Fisher Workshop)이 설계를 맡은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은 사구로 이뤄진 해안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돌과 식물로 덮인 지붕 같은 자연 소재를 사용해 풍경과의 연결을 강조한다. 현지에서 제작된 독창적인 벽돌 스크린은 전통적인 벽돌 제조 산업을 오마주했으며, 그 외 일부 내부 요소들은 지역의 랍스터 농장과 어촌 마을에서 영감을 받았다. 해변에서 불과 몇 걸음 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프라이빗 풀빌라들은 마치 제2의 고향인 듯 내 집처럼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고요한 캄 란 롱비치에 위치한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은 매혹적인 바다와 산 경치를 감상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휴양지다. 캄란국제공항에서 차로 단 10분 거리에 있으며, 나트랑 시내 중심부까지는 차로 4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다른 지역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근 여행지와의 접근성이 높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태국·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 지역 부사장 야콥 헬겐(Jakob Helgen)은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은 투숙객들이 재충전하면서 활력을 되찾고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웰니스 경험의 안식처”라며 “본 리조트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전인적인 웰빙 경험을 제공하는 웨스틴 브랜드의 약속을 실현할 것이다. 이는 베트남 최초의 웨스틴 브랜드 리조트로, 매력적인 나라 베트남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리조트의 지속적인 헌신을 나타낸다”고 밝혔다.Sleep Well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 투숙객들은 207개의 넓은 객실, 스위트룸 및 풀빌라 중 선택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풀빌라는 침실 1개부터 3개까지 다양한 객실 구성을 자랑하며, 모든 객실은 웨스틴의 웰빙을 강조하는 편의 시설로 세심하게 꾸며져 있다. 부드럽고 차분한 색상의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각 객실에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으며, 고객은 브랜드의 최신 ‘헤븐리 베드(Heavenly® Bed)’와 작업 공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발코니 또는 테라스에서는 푸르른 정원이나 반짝이는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Eat Well다양한 요리 옵션도 준비됐다. 밝고 매력적인 분위기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베란다(The Verandah)’는 엄선된 Eat Well 메뉴와 오픈 키친을 특징으로 하며, ‘행 텐 비치 바 & 그릴(Hang Ten Beach Bar & Grill)’은 신선한 현지 해산물을 활용한 현대적인 베트남 요리에 중점을 둔다. 또 ‘헤븐 라운지(Heaven Lounge)’는 커피와 ‘그랩 앤 고’ 간식을 제공하는 세련된 공간이며, ‘플런지 바(Plunge Bar)’에서는 풀 사이드에서 열대의 햇살을 만끽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Move Well리조트 투숙객들은 24시간 운영되는 ‘웨스틴 워크아웃(WestinWORKOUT®)’ 피트니스 스튜디오, 요가 스튜디오, 테니스, 농구 및 배구 코트에서 피트니스 루틴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모험을 좋아한다면 카약과 패들보트를 타며 해양 액티비티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고, 어린이 수영장을 포함해 총 3개의 야외 수영장은 모든 투숙객들에게 상쾌함을 선사한다.웨스틴 Move Wel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숙객들은 디지털 액티비티 트래킹 앱인 ‘스트라바(Strava)’를 이용해 리조트 주변의 웨스틴 워크아웃 경로를 따라갈 수 있다. 리조트의 ‘런웨스틴(RunWESTIN)’ 컨시어지는 투숙객이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차고 사교적인 아침 조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객실에서 요청해 사용할 수 있는 웨스틴 워크아웃® 운동기구 대여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회복과 관련된 최신 기술 장비 및 전신 근력 강화 장비를 빌려 신체 단련을 최적화할 수 있다.Feel Well높은 몰입감의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헤븐리 스파 바이 웨스틴(Heavenly Spa by Westin™)’은 진정 테라피와 활력을 불어넣는 테라피 메뉴를 통해 7가지 감각을 자극한다. 스파와 살롱에서는 활력을 되찾아주는 바디 스크럽, 커플 마사지, 베트남 전통 마사지, 매니큐어, 페디큐어 등 다양한 웰빙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각 객실에는 완벽한 재충전을 위한 헤븐리 배스(Heavenly® Bath) 경험이 준비돼 있다.Work Well기업 고객들은 모든 규모와 스타일의 행사에 적합한 현대적인 미팅 공간에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그랜드 볼룸은 기업 회의부터 특별한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으며, 두 개의 유연한 회의실과 프라이빗한 보드룸은 창의성과 협업을 돕는다. 모든 공간들은 웨스틴 미팅(Westin Meetings)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Play Well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의 가족 프로그램은 어린이 투숙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놀라움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체크인 시 어린이 투숙객들에게는 웨스틴 패밀리(Westin Family) 트래블 저널과 액티비티 캘린더가 제공되며, 해당 캘린더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액티비티로 구성돼 있다.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 총지배인 제이미 정 훈 리(Jamie Jung Hun Lee)는 “자연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깨끗한 해변 환경을 갖춘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은 바다에서 몇 걸음 거리에 위치한 모래 언덕 속 완벽한 해변 휴양지”라며 “베트남의 매력적인 해안 지역인 이곳은 고요한 느낌을 주지만, 캄란국제공항에서 단 5km 위치에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웰니스 휴식, 가족 여행 및 기업 휴가를 위한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에 참여하고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은 리조트에서의 숙박과 메리어트 본보이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걸친 다른 호텔 및 리조트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앱을 통해 멤버들은 개인화된 서비스와 비대면 경험을 누리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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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웨스틴 호텔,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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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글램탐다오, 국내 글램핑장 최장 ‘70미터 라군풀장’ 개장
- 가평 설곡리에 위치한 프리미엄 글램핑장 ‘글램탐다오(Glam Tamdao)’가 70m 길이의 라군풀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글램탐다오의 ‘70m 라군풀장’은 현존하는 국내 글램핑장 라군풀장 중 최장으로, 총 150톤의 담수를 저장하고 있다. 미온수로 온도를 유지하는 시스템과 정화순환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날씨와 낮밤에 상관없이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물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다.모든 개별 숙소와 라군풀장이 연결돼 있는 만큼 방문객들은 글램탐다오에 머무는 동안 리조트의 편안함과 자연 속의 캠핑 감성을 동시에 만끽하게 된다. 특히 ‘70m 라군풀장’의 개장으로 어떤 곳을 바라봐도 주변을 둘러싼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라군풀장의 에메랄드빛 파스텔톤 컬러가 시야를 가득 채워 항시 자연 속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다.글램탐다오는 카카오 의장의 자택과 사운즈한남을 설계한 현 하모니건축사사무소 대표 소호덕 건축가(글램탐다오 대표)가 ‘조화(Harmony)’를 핵심 콘셉트로 삼아 자연의 향을 공간에 담아내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완성됐다. 딥한 우디향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향수회사 딥디크의 탐다오 향수와 베트남의 탐다오 원시림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 속 싱그러운 풀 내음과 은은한 우디향을 담은 글램핑 경험을 선사한다.또한 이러한 감성을 간섭 없이 프라이빗하게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 마당공간과 자쿠지까지 계획적으로 고려해 배치함으로써 진정한 프리미엄 글램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글램탐다오를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소호덕 건축가는 “건축 요소들의 조화를 주제로 자연이 갖고 있는 생명력을 건축적 언어로 재해석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며 “자연에 대한 순응의 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휴양지에서 자연을 담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글램탐다오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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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글램탐다오, 국내 글램핑장 최장 ‘70미터 라군풀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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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수국 & 아가판서스 축제 개최
- 제주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이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두 달여간 ‘여름 수국 & 아가판서스 축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수국을 볼 수 있는 축제가 제주 곳곳에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다양한 색깔의 수국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로 아가판서스 축제도 함께 볼 수 있다. 아프리카 백합이라고 불리는 아가판서스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매력을 갖고 있는 꽃으로, 여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아가판서스는 ‘사랑의 방문’, ‘사랑의 편지’, ‘사랑의 소식’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 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에는 제주 야간 명소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가 365일 진행 중이다.당일에 한 해 입장권 지참 시 저녁에도 재입장 가능하며, 이 밖에도 직접 재배한 허브차 무료 시음,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수국 & 아가판서스 축제에 맞춰 SNS 인증샷 이벤트,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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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수국 & 아가판서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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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4차 연장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를 올리다
- (사진제공=KLPGA) 박현경은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52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 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2승째, 통산 6승째를 거둔 박현경은 우승 상금 2억5740만 원을 보태 시즌 상금 순위 1위(7억4263만1799원)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이예원(21·KB금융그룹)을 2위로 밀어내고 1위가 됐다.박지영과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박현경은 13번 홀(파5)까지 윤이나에 2타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윤이나가 15번과 17번 홀(이상 파4)에서 징검다리 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먼저 경기를 마친 윤이나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장타 잇점을 살리지 못하고 파에 그치자 박현경은 같은 홀에서 세 번째샷을 1.6m 지점에 붙여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버디 퍼트가 홀을 외면했고 박지영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3명이 동타가 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연장 1차전은 3명이 모두 버디, 2차 연장은 모두 파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연장 3차전에서 박지영이 파에 그쳐 먼저 탈락했다. 같은 홀에서 치러진 4차 연장에서 윤이나의 4m 버디 퍼트가 홀을 외면한 반면 박현경은 50㎝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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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4차 연장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를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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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서 2년만에 2승째 달성
- 김민규가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2년만에 다시 우승했다. 2022년 조민규와의 연장전 끝에 우승한 후 2년만의 통산 2승을 올리면서 지난 2015~16년 이경훈에 이어 8년만이자 7번째로 한국오픈 2승자가 됐다. 이로써 66년의 대회 역사상 24명의 한국 선수가 39승을 쌓았다. 김민규는 23일(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5개, 보기 2개를 합쳐 5언더파 66타를 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선두 송영한에 2타차 3위에서 출발한 김민규는 3, 5번 홀 버디를 잡은 뒤 7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8번 홀 이글을 잡은 뒤 후반 12,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특히 파3 13번(228야드) 홀이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었다. 티 샷이 낮게 날아가며 물에 빠졌다가 물수제비가 되어 튕겨나왔고 거기서 어프로치 샷을 잘 붙여서 파세이브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후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3타차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후 프레스룸에 들어온 김민규는 13번 홀 상황에 대해 “4번 아이언을 잡고 로우 페이드 샷을 시도했는데 너무 낮게 날아갔다”면서 설명했다. “캐리가 안 나오는데 물이 튀는 걸 보고 빠졌다고 봤는데 물에서 맞고 올라왔다고 생각했다. 나는 가망 없다(No Chance)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보니 공이 살아 있어서 그순간 최경주 프로님이 지난 SK텔레콤오픈 우승할 때의 극적인 샷이 생각났다. 공이 너무 낮게 가다보니 튕겨나왔던 것 같다. 물수제비가 된 것이다.” 이로써 김민규는 2년 전 디오픈에 이어 7월의 디오픈에 출전하게 됐다. 한달여 남은 디오픈과 관련해서는 “2년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 가서 예선 통과를 못했는데 올해는 예선전부터 통과해 4일을 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규는 2년 전 이 대회에서 국내 첫 승을 올린 뒤에 올해 3주전 열린 데상트코리아매치플레이에서 2승에 이어 KPGA투어 3승을 쌓고 상금 5억원을 더해 상금왕에 올랐다. 이로써 김민규와 송영한이 오는 7월 스코틀랜드 로열트룬에서 열리는 제152회 디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한 송영한은 버디 3개에 보기와 9번 홀 더블보기를 적어내면서 이븐파 71타를 쳐서 2위(8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남자프로(JGTO)투어에서 지난해 8월 KBC오거스타에서 일본 2승을 기록한 송영한은 고국에서 6년만에 출전한 이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그는 “예전 로열버크데일에서 열린 디오픈에 출전한 적이 있는데 당시 스케줄 관리와 시차 적응이 힘들었다”면서 “이번엔 링크스 코스에 잘 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국가대표로 이 대회에 출전해 '베스트 아마추어'에 올랐던 KPGA루키 장유빈이 5번 홀 이글에 더해 버디 6개, 보기 2개 6언더파 65타를 쳐서 2위로 출발해 이븐파에 그친 강경남과 공동 3위(7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미구엘 타부에나(필리핀)가 4타를 줄여 5위(6언더파), 이븐파를 친 황중곤이 1오버파를 친 허인회와 함께 공동 6위(3언더파)를 기록했다. 함정우가 3언더파를 쳐서 유송규와 공동 8위(2언더파), 이 대회 2승을 올린 배상문이 2타를 줄여 이상희, 이정환, 스티브 류튼(잉글랜드)과 공동 10위(1언더파)로 마쳤다. 올해 한국오픈을 주최한 대한골프협회(KGA)는 지난해보다 코스에 대한 전략성을 더 높인 세팅을 했다. 언더파를 친 선수는 12명이 나왔다. 아마추어로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중3 안성현은 이날 13타를 잃고 65위(25오버파)로 마쳐 ‘베스트 아마추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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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서 2년만에 2승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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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아시아 최고를 가린다
-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제66회를 맞은 올해 총상금 14억원에 우승 상금 5억원 규모로 대회를 치른다. 사진제공=(주)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오는 6월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규모 대회로 최고의 코스에서 선수들과 갤러리를 맞을 예정이다. 총 144명의 출전자 중에 배상문, 장이근, 김승혁, 최민철, 김민규, 이준석(호주) 한승수(미국) 등 역대 챔피언들은 물론 한국, 일본, 아시안투어의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챔피언에 대한 예우를 매년 국내 최고로 하는 전통을 계승한다. 제60회를 맞은 2017년에는 세계 최고(最古) 메이저인 디오픈 출전권 2장이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주어지면서 챔피언을 위한 혜택이 늘었다. 최근 2021년부터 3년 사이에 우승 상금은 2억원이 올랐다. 게다가 국내 투어 5년의 출전권을 주는 국내 남녀 골프 대회 중에는 가장 큰 챔피언 특전을 자랑한다. 우승자 상금 비중이 높은 것은 최근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남녀 US오픈 챔피언 상금 비중을 높인 방침과도 일맥상통한다. 프로 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1차 예선전부터의 출전 기회가 열려 있는 오픈 대회인만큼 챔피언에게 대회 권위에 부합하는 최고의 영예가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다. 이는 선수들에게는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고, 드라마틱한 우승 경쟁으로 갤러리를 현장으로 이끌고, 골프 경기에서 한 타의 샷이 주는 흥미진진함을 최대로 끌어올리게 한다. 우승 상금을 높인 결과 최근 6번의 대회에서 챔피언이 탄생하는 과정들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했다. 2017년에 3홀 연장전 방식으로 장이근과 김기환이 스릴 넘치는 3홀 연장전 경쟁을 펼쳤다. 2018년에는 예선전을 경험했던 최민철이 우승했으며, 2019년과 2021년에는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나논드와 호주 교포 이준석이 한 타 차로 우승했다. 2022년에는 김민규와 조민규의 연장전 승부가 마지막날의 진한 감동과 골프 경기의 박진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지난해는 한승수가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로 우승자가 되면서 시즌 막판까지 투어의 상금왕 경쟁을 펼쳤다. 1958년 시작한 한국오픈은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대회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종전의 해외 유명 스타 선수들을 초청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국내 골프 토양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미국, 영국의 메이저 내셔널타이틀 대회에서 진행하는 1,2차 예선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라비에벨 골프장에서 4회에 걸친 18홀 1차 예선전을 거쳤고 거기서 통과한 선수들과 함께 지난 6월 10~11일 양일간 우정힐스에서 36홀 2차 최종 예선전을 펼쳤다. 두 번에 걸친 예선전 결과 이틀 연속 3언더파 68타를 친 김범수가 수석(6언더파)으로 진출 티켓을 받았고 역대 최다인 33명의 선수가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 10년의 예선전 결과 총 5268명이 예선전을 신청했고, 그중 201명이 예선전을 통해 본 대회를 출전하게 됐다. 2017년 예선전을 통해 본 대회를 출전했던 최민철이 이듬해 우승했고, 2017년 예선전에서 최연소 출전권을 따냈던 김민규는 2022년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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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아시아 최고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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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파주 운정역 출발 본격 시동
-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6월 18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수탁 협약서에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목적,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한다. 시는 7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것으로,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은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숙원 사업으로 개통을 위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하루빨리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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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파주 운정역 출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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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중국골프협회(CGA), 남춘천CC서 회동
- (사진제공=KPGA)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에서 진행된 2024 시즌 KPGA투어 10번째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중국골프협회(CGA)가 방문했다. CGA 웨이 칭펑 사무총장, CGA 리 잔량 남자프로대회 국장을 포함해 상하이 엔핸스 안팅 골프클럽 링 쾅예 총지배인, LPGA 무대에서 뛰었던 前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은 대회장을 찾아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KPGA 김원섭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원섭 회장은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CGA와 회동을 한 뒤 CGA를 KPGA 투어 대회에 초청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KPGA와 CGA는 공동 주관 대회 창설, KPGA와 CGA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면서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KPGA와 CGA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는 워츠엉 예(24), 쩡카이 바이(27)까지 2명의 중국 선수가 출전하기도 했다. 워츠엉 예는 최종라운드 현재 60위에 올라있으며 쩡카이 바이는 컷탈락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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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중국골프협회(CGA), 남춘천CC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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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벤 코웬 CHIEF TOURNAMENT & OPERATIONS OFFICER 및 PGA투어 이승호 아시아 대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참관
- (사진제공=KPGA)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진행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DP월드투어의 벤 코웬 Chief Tournament & Operations Officer, PGA투어 이승호 아시아 대표가 방문했다. 이들은 KPGA 김원섭 회장과 지난해 5월 합의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고 KPGA 투어가 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KPGA 투어, DP월드투어, PGA투어가 긴밀한 협력관계임을 증명했다. DP월드투어와 PGA투어 관계자가 ‘KPGA 선수권대회’를 참관한 것은 역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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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벤 코웬 CHIEF TOURNAMENT & OPERATIONS OFFICER 및 PGA투어 이승호 아시아 대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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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2024 KPGA선수권 정상에 오르다
- (사진제공=KPGA) 전가람(29)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정상에 올랐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프로 골프 대회다. 전가람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K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추가해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전가람은 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부상으로 시드 5년을 확보했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38)을 비롯해 김홍택(31), 이대한(34)이 공동 2위(14언더파 270타)를 차지했다. 전가람은 우승소감으로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특히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들어가고 나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2022년 12월 말 전역하고 난 뒤 2023년 투어에 복귀했다. 사실 준우승을 차지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솔직히 우승할 줄 알았다. 근데 투어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후배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오늘도 우승 경쟁을 하면서 당시 생각이 많이 났다. ‘끝나봐야 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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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2024 KPGA선수권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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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프로,KLPGA 대회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노린다
- (사진제공=KLPGA) 박민지프로, KLPGA 대회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노린다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파72/예선 6652야드, 본선 6563야드)에서 열린다. 박민지의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 도전이 시작됐다. 그리고 대회 첫날부터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대회 2라운드 아침부터 강원도 일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다만 오후부터 날이 갠다는 예보가 있었고, 비가 그쳐 선수들이 다시 경기를 시작했다. 1라운드 64타, 2라운드 69타 총 합계 133타, 11언더로 2타 차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날씨가 안좋은 상태에서도 박민지의 도전은 빛을 바라고 있다 경기 후 소감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에서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데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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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프로,KLPGA 대회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