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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구도심 ‘탑동’의 트렌디한 변신, 현대와 과거 공존해… 워케이션 공간 ‘맹그로브 제주시티’도 자리
    40여 년의 역사가 깃든 제주서울관광호텔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모던하면서도 제주의 감성을 살린 라이프스타일 허브 ‘맹그로브 제주시티’로 탈바꿈했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최근 MZ 세대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는 제주 구도심 탑동의 지역 활성화를 더욱 도모하며, 관광 및 문화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맹그로브 제주시티 전경(맹그로브 제주시티 제공)                                                                    살로몬(살로몬 제공)                                                                 헬리녹스(헬리녹스 제공)   제주 탑동은 공항과 인접한 입지적 이점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발달된 지역으로, 최근 코오롱 스포츠의 친환경 프로젝트 공간 ‘솟솟리버스’부터 다양한 F&B 브랜드는 물론, 프라이탁(Freitag), 이솝(Aesop),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등 감각적인 브랜드들이 들어서면서 다시금 주목받으며 활기를 띠고 있다. 1945년 문을 연 제주동문시장 등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것은 물론 현대적인 트렌드가 공존하는 탑동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필수 제주 여행지로 부상하며 성수동 연무장길과 닮은 곳으로도 각광받고 있다.여기에 지난 11월 18일 들어선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제주 탑동’이라는 지역 이점과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를 한껏 살린 특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40여 년의 역사가 깃든 호텔 공간을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콘셉트로 재해석해, 탑동의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본 건물은 2층부터 6층까지는 편안한 숙소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7층은 업무와 휴식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과 라운지로 조성돼, 제주도 해변 뷰가 한눈에 펼쳐지는 최고의 업무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워케이션은 워크(work)와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리며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리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탑동 지역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할 예정이다.그뿐만 아니라 지하 1층과 1층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살로몬(Salomon)’이 각각 입점해 천혜의 제주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활동을 선보인다. 두 브랜드는 제주도의 특색을 살린 아웃도어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탑동은 물론, 제주 전체에 신선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친환경 매장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제주(HCC제주)’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리사이클링 제품 중심으로 운영되며,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캠핑 제품 등도 선보인다. 또한 살로몬은 하이킹과 트레일 러닝 등을 위한 제품과 전문 장비는 물론, 제주 자연 속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전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리모델링 및 공간 구성과 사업을 총괄 기획한 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며, 본 공간이 탑동의 발전과 번영을 더욱 견인하며 나아가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 및 워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브릭스인베스트먼트 소개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최적의 공간 개발을 위해 최고의 전문가 집단과 함께 한다.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금융조달까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집단과 협업을 통해 최적의 공간을 만든다. 브릭스 팀은 세상에 다가올 미래의 공간을 준비하는 투자에 집중한다. 집요함과 꾸준함, 그리고 젊은 에너지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 공간을 만들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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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5
  • 캐논 파워샷 골프, 2024 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 ‘혁신상’ 수상
                캐논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가 ‘2024 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캐논코리아)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는 캐논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PowerShot GOLF)’가 ‘2024 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캐논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가 ‘2024 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오른쪽 첫번째가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부문장 ‘2024 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일(화)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은 매년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제품의 혁신성, 기술력, 소비자 만족도를 중심으로 평가한다.올해 ‘2024 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 혁신상 부문은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 평가와 아마추어 골퍼 설문조사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브랜드 히스토리와 네임밸류도 평가에 반영했다. 캐논 ‘파워샷 골프’는 뛰어난 휴대성과 편의성, 정밀한 측정 기술 등을 인정받아 이번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지난 7월 출시한 ‘파워샷 골프’는 업계 최초 거리 측정과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을 모두 탑재한 골프 거리측정기로, 약 1100만 화소와 Full HD 영상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해 골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통해 최대 12배율의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하며, 약 151g의 초경량 무게와 신용카드 크기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또한 정확한 거리 측정을 위한 다양한 촬영 편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온전히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캐논코리아는 ‘파워샷 골프’ 출시 시점에 맞춰 프로 골퍼 김효주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모델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파워샷 골프’는 기존의 골프 거리측정기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많은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 ‘파워샷 골프’는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거리측정기로, 출시와 동시에 수많은 골퍼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며 “캐논 ‘파워샷 골프’가 이번 ‘2024 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독자적인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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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5
  • 왕정훈과 이정환, LIV 골프 프로모션 2024 2라운드 진출
    LIV 골프 프로모션 1라운드 선두 왕정훈 (사진제공=스포츠닷)             한국 골프의 대표 주자인 왕정훈(29)과 이정환(33)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 클럽(파71/7,408야드)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LIV 골프 프로모션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왕정훈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2번 홀에서의 이글로 경기 흐름을 잡은 그는 “샷 감각과 퍼팅이 모두 잘 맞아떨어졌다. 내일도 경기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이정환은 보기 없이 안정적인 퍼팅을 앞세워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 후 그는 "퍼팅이 잘돼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코스 상태도 좋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2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해 꼭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LIV 골프 프로모션에 출전한 이정환(사진제공=스포츠닷)     이번 대회에는 라이더 컵과 워커 컵(격년으로 개최되는 미국과 영국의 아마추어 골프팀 대항 경기) 출신 선수들, 상위 랭킹 아마추어(WAGR), NCAA 챔피언, 그리고 PGA 투어, DP 월드 투어 등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을 예고했다. 대회는 3일간 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10위에 든 선수들에게는 다음 시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진다. 우승자 단 한 명만이 LIV 골프 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이 중 우승자에게는 2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한국에서 열릴 LIV 골프 코리아 출범 발표 이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정훈과 이정환 중 한 명이 LIV 골프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장유빈, 대니 리, 그리고 케빈 나와 같은 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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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KLPGA, 여성 복지 시설에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약 1천3백여만 원을 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5월 열린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와 친환경 에너지 기업 주식회사 E1(이하 E1)은 총 1억 1천8백여만 원(KLPGA 기부금 3천8백여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KLPGA는 12월 11일(수), 이 중 약 1천3백여만 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에는 약 3백3십만 원의 기금과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는 ‘창신모자원’과 여성 노인 양로시설인 ‘성녀 루이제의 집’에는 각각 3백만 원의 기금과 1백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KLPGA는 “이번 자선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동참해 준 선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KLPGA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사회에 이바지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목), KLPGA와 E1은 자선기금 중 5천만 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KLPGA는 채리티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골프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990년부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버디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드림위드버디’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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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AIRPORTELs, 태국서 골프백 배송 서비스 개시
         태국에서 믿을 수 있는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IRPORTELs이 골프백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이 서비스는 태국의 관광·골프 업계가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 온 문제를 해결해 준다. 태국의 관광 및 골프 산업이 번성하고 있지만 집에서 골프장까지 골프백을 운반하기란 항상 번거로운 일이었다. 새로운 서비스는 골프백을 끌고 공항, 택시, 호텔 로비 등을 이동하는 대신 페어웨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AIRPORTELs은 태국 전역의 골퍼들과 힘을 모아 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획했다.태국 전역에서 제공되는 편리한 골프백 배송 서비스AIRPORTELs은 골퍼들이 치앙마이나 푸켓의 골프장으로 이동하든, 또는 방콕에 머무르든 골프백을 운반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는 완벽한 배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AIRPORTELs이 고객의 골프클럽을 골프장까지 배송해주니 골퍼들은 더 이상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거나 수하물 제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집에서 골프장까지: 쉽고 간편한 골프백 배송AIRPORTELs은 골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수하물 배송을 새롭게 정의했다. 도시 간 이동이든, 도시 내 이동이든 골프백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다.     골프백 배송 서비스는 다음과 같이 제공된다.· 시내 배송: 399바트만 내면 방콕, 치앙마이, 푸켓 내 호텔에서 선택한 골프장으로 골프백을 직접 배송해 준다.· 방콕 ↔ 치앙마이 (당일 배송):- 집/호텔에서 푸켓공항으로 배송: 699바트- 집/호텔에서 골프장(푸켓)으로 배송: 899바트· 방콕 ↔ 푸켓 (당일 배송):- 집/호텔에서 푸켓공항으로 배송: 699바트- 집/호텔에서 골프장(푸켓)으로 배송: 899바트· 치앙마이 ↔ 푸켓(당일 배송):- 공항-공항: 599 바트- 호텔/골프장 간 교차 배송: 799~999바트- 경제적 가격에 신속한 배송을 제공하는 AIRPORTELs 서비스는 골프백을 정시에 골프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한다.AIRPORTELs의 특별함·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AIRPORTELs은 고객의 골프클럽이 골프 경기에 얼마나 중요한지 익히 알고 있다. AIRPORTELs은 안전한 취급과 적시 배송을 통해 고객의 장비가 완벽한 상태로 도착하도록 보장한다.· 편리함: AIRPORTELs이 모든 운송을 책임지기 때문에 무거운 골프백을 끌고 다닐 필요가 없고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다.· 당일 배송: 갑작스럽게 티타임을 예약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AIRPORTELs은 도시 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레이어는 라운딩을 놓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합리적 가격: AIRPORTELs은 경제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저 399바트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간편하게 골프백을 운반할 수 있다.태국 최고의 골프장에서 스트레스 없이 즐기는 라운딩태국은 푸켓의 열대 페어웨이와 치앙마이의 그림 같은 골프장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AIRPORTELs을 이용하면 장비 운반 부담 없이 최고의 골프장들을 누비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를 자주 치는 골퍼이든 주말 골퍼이든, AIRPORTELs을 통하면 골프백과 함께 하는 여행이 드라이버 스윙만큼이나 간편해진다.편리하게 골프 여행 즐기기더 이상 붐비는 공항 터미널이나 택시 안에서 골프백과 씨름할 필요가 없다. AIRPORTELs이 물류를 책임지는 동안 골퍼들은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골프채를 챙겨 서비스를 예약하면 나머지는 AIRPORTELs이 모두 처리해 준다. AIRPORTELs의 새로운 서비스로 골퍼들은 골프 여행 경험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자세한 정보는 AIRPORTELs의 페이스북 페이지(AIRPORTELs Luggage Delivery)와 웹사이트(https://www.airportels.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예약은 LINE(ID: @Airportels)을 통해 AIRPORTELs 고객 서비스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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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2024시즌 KLPGA투어 버디-이글-홀인원 퀸에 오른 선수들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선수들이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골프 팬들을 열광시켰다. 버디쇼는 물론, 이글과 홀인원까지 터져 나오는 등 화려한 기록이 쏟아졌다. 2024시즌의 버디, 이글, 홀인원 기록을 살펴본다.                                                    (노승희 프로의 드라이브샷.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다. 노승희는 2024시즌 344개로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했다. 31개 대회로 펼쳐진 올 시즌 모든 대회에 출전하며 총 100라운드를 뛴 노승희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함으로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할 수 있었다. 노승희가 기록한 344개의 버디는 2023시즌 버디 332개로 버디 수 1위를 기록한 임진희(26,안강건설)보다 12개 많은 수치다.    평균버디 수로 보면 2024시즌 3관왕을 차지한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4.0526개로 1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25개 대회에서 76개 라운드를 뛰며 308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평균버디 수 기록 역시 2023시즌 평균 버디 1위인 황유민(21,롯데)의 3.6282개를 웃돌았다.   한편, 2024시즌에 버디와 관련된 대기록도 새로 쓰였다. 전예성(23,삼천리)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한 라운드 최다 버디 종전 기록은 11개였다.                                             (유현조 프로의 드라이브샷. 사진제공=KLPGA)   가장 많은 이글을 엮어낸 선수는 신인상의 주인공 유현조(19,삼천리)다. 유현조는 장타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로 2024시즌 6개의 이글을 기록하며 이글 퀸에 올랐다. 특히,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짜릿한 샷 이글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해당 샷 이글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이글은 모두 장타 능력을 활용해 퍼트로 기록했다.                                        (이정민 프로의 모습. 사진제공=KLPGA)   홀인원 부문에서는 이정민(32,한화큐셀)이 2024시즌 유일하게 두 번의 홀인원을 작성해 냈다. 이정민은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올 시즌 첫 번째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두 번째 홀인원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나왔다. 이정민은 파3 17번 홀에서 짜릿한 홀인원과 함께 약 7천 6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BQ’ 차량을 부상으로 받아 갔다. 이정민은 해당 홀인원으로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개인 통산 11승이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다양한 기록이 쏟아져 나온 2024시즌 KLPGA투어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다시 찾아올 2025시즌을 앞두고 동계훈련을 통해 더욱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줄 선수들이 내년에는 어떤 기록으로 골프 팬들을 즐겁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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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2025’ 대한항공 직항 취항, 포르투갈 최고의 골프여행 7박9일 하이앤드 상품 출시
      “세계골프여행 전문가 동반” 하이엔드 유럽골프   한국골프관광협회와 포르투갈 최대 DMC가 공동 주관하는 유럽 최고의 겨울 골프데스티네이션!   세계적인 골프여행 전문가와 함께하는 “남북 400km 종단” 포르투갈 최고의 골프여행!                                                          (사진제공=한국골프관광협회)   한국골프관광협회는 포르투갈 리스본 대한항공 직항 취항과 함께 포르투갈의 최고의 코스들로 유럽겨울골프를 준비했습니다. 6개 코스 전체가 포르투갈 1위 ~ 8위에 랭크됨은 물론, 유럽100대 골프코스로 12위 ~ 57위에 랭크된 최고의 코스들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코스를 라운드해보고, 세계100대골프코스 선정에 참여했던 한국골프관광협회 소속의 세계골프여행 최고의 전문가와 전일정을 함께 함으로써 검증된 차원이 다른 하이엔드 골프를 선사합니다.                                                              (사진제공=한국골프관광협회)   유럽100대골프장 6개코스 + 리스본 관광 + 알가르브, 오비두스 관광이 포함된 한국골프관광협회와 현지 최고의 DMC가 합작한 하이엔드 겨울 유럽골프여행!!   1.마감: 출발 3개월 전 2.최소출발: 4명 3.전 일정 한국인 세계골프여행 전문가 동반 + 현지 관광지 영어 가이드 합류 ◈상세일정   1.Day1. 19:40 KE921 리스본 도착(15시간 40분 소요) – 오비두스 이동(북쪽 90km) – 호텔 체크인(2박) 2.Day2. 웨스트 클리프스 (West Cliffs) 18홀(포르투갈 2위, 유럽 19위) - 점심후 오비두스 관광  3.Day3. 프라이아 델 레이 (Praia D'EL Rey Golf Course) 18홀(포르투갈 8위, 유럽 57위) – 리스본이동(1시간) – 호텔 체크인 & 호텔 저녁식사(2박) 4.Day4. (전일관광)호텔 조식 후 리스본 관광: 로시우 광장, 제로니모스 수도원, 신트라 페나성 관광 – 현지식 유명 레스토랑 점심 식사 – 8시간 관광후 호텔 저녁식사 5.Day5. 호텔조식 - 오이따부스 듄스 (Oitavos Dunes) 18홀(포르투갈 5위, 유럽 32위) – 점심(클럽하우스) - 알가르브로 이동(3시간) - Tivoli Marina Vilamoura Hotel(3박), 호텔 저녁식사 6.Day6. 호텔 조식 후 골프장으로 이동(약 1시간) ‣몬트레이 골프클럽 북코스 (Monte Rei North Course) 18홀(포르투갈 1위, 유럽 12위) – 점심(클럽하우스) - 호텔 자유시간 및 휴식 – 호텔 저녁식사 7.Day7. 호텔 조식 후 골프장으로 이동(서쪽 70km, 1시간) ‣빨마르스 쁘라이야 & 라구스 코스 (Palmares Práia & Lagos) 18홀(포르투갈 3위, 유럽 27위) – 점심(클럽하우스) - 알가르브지역 관광 8.Day8. 호텔 조식후 골프장으로 이동(남서쪽 15km) 킨따 두 라구, 사우스코스 (Quinta Do Lago, South Course) 18홀(포르투갈 6위, 유럽 35위) – 점심(클럽하우스) - 1400 공항으로 이동(약 3시간) - 21:40 KE922 리스본 공항 출발 9.Day9. 19:40 인천국제공항 도착 (비행시간 13시간)   ◈라운드 코스 소개(포르투갈 1위-8위, 유럽 100대 골프코스로만 구성) 1.몬트레이 골프클럽 북코스 (Monte Rei North Course) - 포르투갈 1위, 유럽 12위 2.웨스트 클리프스 (West Cliffs) - 포르투갈 2위, 유럽 19위  3.빨마르스 쁘라이야 & 라구스 (Palmares Práia & Lagos) - 포르투갈 3위, 유럽 27위 4.오이따부스 듄스 (Oitavos Dunes) - 포르투갈 5위, 유럽 32위 5.킨따 두 라구, 사우스 코스 (Quinta Do Lago, South Course) - 포르투갈 6위, 유럽 35위 6.프라이아 델 레이 (Praia D'EL Rey Golf Course) - 포르투갈 8위, 유럽 57위   자세한 사항은 한국골프관광협회  문의를  통해 알수 있다  (https://blog.naver.com/108hole/223594509219)                                                              (사진제공=한국골프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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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12-09
  • 제주 핀크스골프클럽·포도호텔, 2024 월드 골프 어워즈 ‘한국 최고 골프 코스 및 호텔’ 선정
                                                                 핀크스골프클럽 전경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이 올해에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 WGA)’에서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됐다. 골프클럽과 인접한 포도호텔은 ‘최고의 골프 호텔’로 이름을 같이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은 2016년 이후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연속 5회 선정되며 명문 골프클럽의 명성을 이어갔다.                                        2024 World Golf Awards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 선정 인증서’ WGA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칭할 만큼 블룸버그,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가 참여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의 골프 부분 시상식이다. 전 세계 100여 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들과 방문자들의 투표로 수상 클럽을 선정했다. 이번에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된 핀크스골프클럽은 1999년에 개장,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테오도르 G.로빈슨(코스)과 유명 건축가 이타미 준(클럽하우스)이 설계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와 영국 ‘골프 월드’지의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으며,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가운데 ‘가장 이국적인(Exotic) 골프 리조트 20’, 골프매거진 ‘한국 10대 코스 1위’, 골프다이제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KPGA 제네시스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 등 다양한 국내외 수상 실적으로 전통 있는 명문 클럽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은 KPGA 프로와 골프대회 경기위원이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국내 메이저 골프대회 개최 코스 중 선수들의 기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완벽한 코스와 그린 컨디션을 제공한 골프클럽 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핀크스골프클럽은 월드 골프 어워즈, 제네시스 대상 등 연이은 시상을 기념해 골프 패키지 예약자 대상으로 포도호텔 숙박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도호텔, 디아넥스 골프투게더 패키지 예약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hepinx.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핀크스골프클럽은 27개 홀의 페어웨이를 최고급 잔디인 ‘벤트그라스’로 조성하고, 3㎧ 이상으로 그린 스피드를 유지하며 항상 최상의 플레이 컨디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 WGA ‘한국 베스트 골프 호텔’로 선정된 제주 포도호텔 전경   클럽하우스 안에는 라운딩 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노천 온천탕이 있어 골퍼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또 산방산과 마라도를 조망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린사이드 BBQ를 운영하는 등 오직 핀크스골프클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통해 한국의 ‘오거스타 내셔널’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 최고 골프 호텔’로 선정된 포도호텔은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에서 영감을 얻은 건축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해서 포도호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주 자연이 거실 창 너머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객실이 매력적인 프라이빗 부티크 호텔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자연 건축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하나의 작품 공간으로, 제주도가 선정한 아름다운 7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포도호텔은 총 26개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의 높은 박공 천정으로 생긴 둥그스름한 오름처럼 생긴 지붕이 서로 연결돼 건축미가 돋보인다. 객실은 한실과 양실로 구분돼 있고 모든 객실에는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이 공급돼 객실 안에서도 일반 호텔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속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핀크스골프클럽과 포도호텔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제주중문단지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다. 에스케이핀크스 소개 SK핀크스는 국내 최초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핀크스골프클럽과 세계적 건축 거장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포도호텔,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사우나 시설을 갖춘 디아넥스호텔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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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2024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2024시즌 화려한 피날레 장식
                                                      (사진제공=KLPGA)   11월 27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 첫 순서로는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KLPGA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상과 투어 공로상을 시상하며 1부가 마무리 되고 시상식 2부 순서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기량발전상인 ‘Most Improved Player Award’ 수상자로 배소현(31,프롬바이오)이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황유민(21,롯데)에게 돌아갔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상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전달식에서 KLPGA 자선기금 및 선수 기부금 73,440,000원에 메디힐 버디 적립금 129,800,000원을 더해 드림위드버디 역대 최고 기부액인 총 203,240,0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인 ‘꿈 날개 클럽’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후 드림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송은아(22)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혜정(40)의 수상이 이어졌다.    올해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김민별(24,하이트진로), 김재희(23,SK텔레콤),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문정민(22), 배소현, 유현조(19,삼천리) 등 6명의 선수는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된다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박결(28,두산건설 We’ve),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채윤(30,지원건설), 지한솔(28,동부건설), 최은우(29,AMANO)가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32,한화큐셀) 등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14명의 선수에게는 국내 특별상 트로피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 시계’가 주어졌다.                                                         (사진제공=KLPGA)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유현조(19,삼천리)에게 돌아갔다. 유현조에게는 신인상 트로피와 함께 55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에덴’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024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역대 12번 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윤이나는 최저타수상 부상으로 78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네트’를, 상금왕 부상으로 ‘덕시아나 상품권 4,000만 원’, 위메이드 대상 부상으로 위메이드에서 제공하는 현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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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윤이나, LPGA 도전을 위해 세마스포츠마케팅으로 이적..
    사진제공=KLPGA   LPGA 무대 진출을 노리는 윤이나 프로가 세마스포츠마케팅 소속인 LPGA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 유해란과 같은 보금자리로 이적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에서 26일 "윤이나 프로와 다음달 1일을 기준으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KLPGA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오른 윤이나는 다음달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에 나서는 등 미국 진출 도전 의사를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성현, 최나연, 신지애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고진영, 유해란도 맡고 있다. 미국 무대 진출 조건인 장타자로 이름을 날리는 방신실(20·KB금융그룹)도 지난 달 세마스모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윤이나는 “국내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 특히 미국 진출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윤이나 프로는 이미 한국여자골프의 차세대를 이끌어갈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윤이나 프로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력 강화와 투어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선, 올해 도전하는 Q시리즈를 시작으로 LPGA 투어에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이나가 출전하는 LPGA투어 Q시리즈는 다음달 5일부터 닷새간 미국 앨라바마주 모빌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상위 25명 안에 들면 다음 시즌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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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11-27
  • 파주시, 임진각 평화곤돌라 활성화 시동…스카이워크 사업 예산 확보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8.9억 원 중 설계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연결하는 보행로 상부에 길이 268m, 폭 3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경사도가 15% 이상인 가파른 오르막길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져 도중에 관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를 완만하게 연결하는 무장애 보행로가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디엠지 대표관관광상품인 임진각 평화곤돌라 활성화는 물론, 파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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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1,000만 세계인의 선택…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 누적 관광객 1천만 달성 기념식 개최
    파주시는 26일 임진각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서 디엠지(DMZ) 평화관광 누적 관광객 1천만 달성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파주시청 2002년 운영을 시작한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지난 22년간 연평균 약 4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고, 지난 11월 8일 마침내 누적 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광을 총괄하는 파주시를 비롯해 그동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온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엠지(DMZ) 평화관광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며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천만 관광객 흥행작, 디엠지(DMZ)에서 시작된 기적 같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가 마련되어 제3땅굴 발견을 시작으로 디엠지(DMZ) 평화관광의 주요 연혁과 수상 실적,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사진과 함께 전시했다. 또한, 디엠지(DMZ) 평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에는 1사단, 재향군인회, 통일촌,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남북출입사무소, 판문점견학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디엠지곤돌라 등 여러 단체와 기관이 포함됐다.   기념식은 22년간의 경과보고로 시작해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으로 이어졌으며, ‘1,000만 세계인의 선택, 디엠지(DMZ) 평화관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 현판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이끌어 온 모든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남북 관계가 긴장 상태에 놓이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이 기념식이 천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Life
    2024-11-27
  • 한국골프관광협회,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하이엔드 해외골프여행 협약 체결!!
    사진제공=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한국골프관광협회(회장 박병환)는 11월 23일(토요일)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 티골프(대표 이기석)와 “하이엔드 해외골프여행” & “멤버십 해외골프회원권”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박병환 회장은 “단순히 형식적인 MOU가 아닌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발전적 진행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이기석 회장은 “지난 십수 년간 박병환 회장과의 신뢰와 인연을 바탕으로 상호 프로그램을 교류하면서 협회에 소속된 1000여 명의 국내외 프로골퍼 회원들과 신입 회원들에게 하이엔드 해외골프여행을 이용함으로써 소속 프로들에게 더 큰 골프의 세계를 보여줄 것을 확신한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는 소속된 1000여명의 프로골퍼 회원들과 신규 가입 골퍼들을 위한 동남아 12개 골프장을 하나의 회원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500만원대의 가성비 높은 “티골프 멤버십 회원권”을 내 놓으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골프회원권 사업 전문가인 한성용 본부장과 즐거운미래 골프 김성훈 대표를 영입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한국골프관광협회 김태일 미디어 분과위원장은 “한국골프관광협회는 지난 3년간 인바운드 골프여행 분야에서 전 세계 골프시장의 아웃 소싱이 가능한 네트워킹을 구축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골퍼들의 국내 골프장에서 라운드 하는 인바운드 골프를 위한 K-골프의 뉴 노멀(New Normal)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송진구 관리이사는 “금년에는 중국 골퍼들이 많이 찾았지만 내년부터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는 물론 미국, 유럽 골퍼들의 한국내 인바운드 골프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웃바운드 해외골프여행 분야에서는 국내 상위 10% 골퍼들의 하이엔드 해외골프여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 나라별 하이엔드 골프장 연계 투어상품인 “인문학이 있는 하이엔드 골프여행” 상품들을 출시했다.  미국 오거스타 마스터스 참관 & 키아와 골프 라운드, 미국 페블비치 종단 1200Km 골프여행 & 관광, 인문학이 있는 유럽100대코스 스페인 골프여행, 인문학이 있는 유럽100대코스 포르투갈 골프여행, 인문학이 있는 핀란드 골프여행, 그리스, 불가리아 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박병환회장이 세계100대골프장 선정위원으로 다녀본 전세계 하이엔드 골프장들 중심으로, 직접 현지 국가의 세계적인 DMC들과의 합작이어서 그 내용에 더욱 믿음이 간다. 중국 1위 골프장인 “상하이 PGA 안잉(구 상하이 란하이 골프클럽)”과 합작을 통해 올인클루시브 중국 최고의 하이엔드 골프여행 상품을 6월에 출시했다.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는 한국에서 하루에 40회가 넘는 직항 항공편과 2시간의 짧은 비행거리로 비즈니스와 사업적인 목적을 갖고 있는 골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하이엔드 중국골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한국인에 대한 비자 면제로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   사진제공=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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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위믹스 챔피언십 2024’ 흥행 초대박! 선수와 팬의 열기로 뜨거웠던 시즌 피날레 성료
                                                                         (사진제공=스포츠 닷)   지난 16일(토)과 17일(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는 올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최정예 선수가 출전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왕중왕전을 실감케 했다. 또한, 시즌 마지막 대회인만큼 선수 팬클럽의 열띤 응원이 더해져 뜨거운 피날레를 완성했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 1만 8천여 명의 갤러리가 몰려 대회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사전 판매 티켓이 대회 이틀 전에 모두 매진되어 많은 갤러리가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큰 인파가 몰릴 줄은 예상치 못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서 “올해 대회는 팬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목표로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많은 골프 팬들이 이를 좋아해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퍼블릭(Wepublic)’을 통해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위퍼블릭에서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를 개설한 팬카페들에게 전용 셔틀 버스를 지원하여 팬들의 응원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참가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되어 많은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24명 선수들의 이번 시즌 마지막 18번 홀 퍼팅의 순간을 담은 ‘더 라스트 볼(The Last Ball)’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와 ‘더 라스트 볼’ 이벤트는 위퍼블릭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는 위믹스(WEMIX Coin)로 가능하다.   한편, 대회 우승은 참가 선수 중 가장 낮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25위로 출전한 김민선7이 차지했다. 김민선7은 DAY1 매치 플레이에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윤이나를 3&2로 꺾으며 이변을 예고한 뒤, DAY2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4위 김수지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민선7은 “연장전에서의 떨림을 첫 승의 설렘이라고 생각하자라는 마음으로 플레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오늘 이 첫 승의 기세를 몰아 내년에는 3관왕이 목표다”라고 내년의 무서운 기세를 예고했다.   김민선7은 우승 상금으로 25만 위믹스를 받게 되며, 윤이나와 함께 팀 베스트상을 차지해 추가로 1만 위믹스를 보너스로 받는다.    (사진제공=스포츠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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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김민선,2024 KLPGA '왕중왕전' 우승
                                                                              (사진제공=스포츠닷)   김민선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 최종전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투어 우승자와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이 참가한 왕중왕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1라운드 24명의 선수가 1대 1 싱글 매치 플레이를 펼쳐 승자가 파이널A, 패자가 파이널B에 진출했고, 각 조 선수들이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렸다. 파이널A 1위가 우승, 파이널B 1위는 13위가 되는 방식이다. 김민선은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파이널A조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수지를 누르고 우승상금 25만 위믹스(약 3억4,000만 원)를 가져갔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최하위 시드를 받고 싱글 매치에 나섰다. 그러나 그는 대회 첫날 정규 시즌 3관왕 윤이나를 상대로 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 둘째 날에도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김수지와 연장전에 돌입했고 세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으며 긴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김민선은 이로써 정규투어에서 인연을 맺지 못했던 우승컵을 시즌 최종전인 이벤트 대회에서 들어올렸다. 지난해 KLPGA에 데뷔한 김민선의 정규투어 최고 성적은 준우승(2회)이었다. 다만 이번 대회는 KLPGA 우승과 상금 등 공식 기록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사진제공=스포츠닷)   이번 대회에는 첫날 7000명, 이틀째 1만2000명의 갤러리가 입장해 KLPGA투어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황유민, 이제영, 윤이나, 이예원, 방신실, 박현경등 정상급 선수들의 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가을여왕 김수지’ ‘큐티플은 가족이자 사랑’ ‘윤이나 빛이나 화이팅’ ‘해피퀸 방신실’등 플래카드를 들고 자신들이 응원하는 선수의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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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팬들의 응원 열전 펼쳐진 ‘위믹스 챔피언십 2024’, DAY1 매치플레이에 7,000명 구름 갤러리 모여 …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된 ‘위믹스 챔피언십 2024’ DAY1 매치 플레이 경기에 7,000명에 가까운 ‘구름 관중’이 몰렸다.                                                          사진제공=스포츠닷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탑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전 10시 3분 첫 조로 출발한 방신실과 이동은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격적인 장타 티샷으로 DAY1 매치플레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의 맞대결은 이동은의 2UP 승리로 끝났다. 박현경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최민경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단 한 홀도 내주지 않고 4홀을 남긴 채 무려 5홀 차로 제압했다. 박지영은 조편성 인터뷰 시 통산 5전 4패의 전적으로 매치플레이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박민지와의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가 치열한 대결 끝에 1차 연장에서 승리를 거머줬다.                                                                 사진제공=스포츠닷 골프 팬들의 열기도 대단했다. 대회 전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에 동참해 전용 셔틀버스로 대회장에 방문한 팬들이 응원 열기를 복돋았으며, 윤이나, 황유민, 박현경의 사인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 결과로 DAY 2 스트로크 플레이의 조편성이 완성됐다. 디팬딩 챔피언 이예원과 올해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인 윤이나는 아쉽게 파이널B 그룹에 합류했지만 같은 조에 편성돼 흥미 진진한 경기가 예상되며, 파이널A 그룹 마지막 조에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 박현경, 3위 박지영, 4위 김수지가 한 조로 배정돼 DAY 2의 기대감을 높혔다.    사진제공=스포츠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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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7
  • 전국연합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자선 모금 사랑의 골프대회 개최
      2024년 11월 15일 --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전문수)가 11월 12일(화), 13일(수) 충청북도 영동군 소재의 일라이트CC에서 ‘전국연합회장배 사랑의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보호대상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보호대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목적으로 진행했다.2017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수용자 자녀 인권상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급 가정에서 자란 수용자 자녀의 비율은 11.7%로 조사됐다. 이들을 방치한다면 범죄의 대물림 등 사회적 위험 요소가 높아지고, 이는 범죄 등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국연합회에서는 이를 방지하고자 자선 활동을 통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총 72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골프대회는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골프 라운딩이, 2부에서는 샷건 방식으로 집계한 성적에 기반된 시상식과 만찬이 진행됐다.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지재유경(志在有成)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우리가 뜻을 모으면 반드시 성과를 이룰 수 있다.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분들이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의미 있는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전문수 전국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희망을 제공하고, 범죄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24년 전국연합회장배 사랑의 골프대회에서 모인 기금 2860만원은 보호대상자 자녀들에게 필요한 교육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는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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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6
  • KLPGA 위믹스 챔피언십 2024, 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피날레로
                                                                      (사진제공=KLPGA)   올 시즌 3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부터 시작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9개월  여정의 대장정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 해 첫 출범하여 새로운 경기 방식과 위믹스(WEMIX coin)로 주어지는 상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이 출전하는 시즌 왕중왕전으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할 마지막 기회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올해도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투어 탑 랭커들이 총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쟁쟁한 선수 라인업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주)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서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3차에 걸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출전 선수 라인업이 확정되기 전에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된 것에 지난 해보다 뜨거워진 팬들의 관심과 열기를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 챔피언십’을 팬들과 함께하는 피날레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퍼블릭에서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를 개설한 팬카페들에게 전용 셔틀버스를 지원하여 팬들의 응원 열기를 복돋았으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선수와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피날레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위믹스 챔피언십을 통해 위메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혼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DAY 1 매치 플레이의 조편성은 위믹스 포인트 상위 12명의 선수가 직접 대진 상대를 결정하고 티오프 타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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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4
  •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있지(ITZY) 유나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 디지털 화보 공개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있지(ITZY) 유나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W Korea)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햇살 가득한 가을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유나의 모습을 담아내며 코치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가을 컬렉션을 부각시켰다.                                  코치, 있지 유나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 디지털 화보 공개(출처: coach)   코치와 유나는 화보에서 ‘타임스퀘어 태비백’, ‘브루클린 숄더 백’, ‘엠파이어 캐리올 백’ 등으로 구성된 뉴욕 시리즈를 포함한 가을 시즌 아이템과 함께하며 있지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막내 유나와는 다른 모습인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타임스퀘어 태비백은 코치의 아이코닉한 태비백을 퀼팅 워시드 나파 가죽으로 제작,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루클린 숄더 백과 엠파이어 캐리올 백 역시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세 가지 제품 모두 코치가 탄생한 도시, 뉴욕과 그 대표 명소를 오마주해 탄생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유나는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의 ‘W ASMR’ 콘텐츠를 통해 요즘 젠지 세대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가방 꾸미기에도 도전했다. 유나는 코치 엠파이어 캐리올 백을 코치 행택을 포함한 다양한 모양의 키링 및 아이템으로 꾸미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상에는 유나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성격이 그대로 담겨 코치 가을 화보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있지 유나와 함께 한, 뉴욕의 매력을 가득 담은 코치 가을 컬렉션은 백화점 코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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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박해미 감독 K-뮤지컬 ‘블루블라인드’ 뉴욕서 쇼케이스 진행… 오프브로드웨이 본격 상륙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해미(블루블라인드 대표)가 감독을 맡은 K-뮤지컬 ‘블루블라인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 Sheen Center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브로드웨이에 상륙한다.                                                                          박해미 감독 ‘블루블라인드’는 오랫동안 한국 뮤지컬계에서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박해미 감독이 창작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작품이다. 뉴욕을 기반으로 영화감독 및 뮤지컬의 연출가로 활동 중인 노현정과 소담아트 프로덕션(SODAM ART PRODUCTION)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현지 예술가들과 함께 현지화 작업에 참여했다.박해미 감독은 한국적 서사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오프브로드웨이의 무대에 올리며, K-뮤지컬이 뉴욕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한다. K-컬처의 음악적 요소와 서사적 깊이를 담은 블루 블라인드를 통해 한국과 뉴욕을 연결하는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해미 감독은 “K-뮤지컬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블루 블라인드는 한국적인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해, 뉴욕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K-팝과 K-드라마로 세계적 주목을 받아온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 속에서, 이번 쇼케이스는 K-뮤지컬이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컬쳐
    • 방송·연예
    2024-11-12
  • 2024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영화제에 ‘아파하는 해양 생태계 건강을 지켜낼 어린이 히어로’를 찾습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이달 1일 개막한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의 오프라인 행사 ‘씨네 아동권리 토크’와 ‘지역 상영회’ 참여 관객을 모집한다.                                                 2024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포스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는 슬로건 아래 영화를 통해 아동과 성인이 아동권리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국내 최초의 아동권리영화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테마는 ‘우리의 질문이 세상을 구한다’로, 지난 10년 동안 아동권리를 위해 던졌던 질문을 하나로 모은다.또한 올해도 오프라인 부대 행사인 ‘씨네 아동권리 토크’와 ‘지역 상영회’를 마련해 더욱 넓은 시선으로 아동권리를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11월 3, 4주 차에는 찾아가는 아동권리영화제 ‘지역 상영회’가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특히 서울지역상영회는 헬로우뮤지움(서울시 성동구)에서 11월 16일(토) 11시와 14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 및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 관람 후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활동&퀴즈 등 영화 속 기후 위기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리사이클 예술활동 체험형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2024 세이브더칠드런 x 헬로우뮤지움 아동권리영화제는 현재 참가 모집 중이며, 영화나 아동놀이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지역 상영회 신청 페이지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동권리영화제 홈페이지(www.sc.or.kr/crff)에서 확인 가능하다.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소개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아동권리 NGO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http://www.sc.or.kr/crff지역상영회 신청: https://www.sc.or.kr/crff/offline-ff/local-screeni... 웹사이트: http://www.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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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KLPGA,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개최로 나눔 경영 실천!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11월 11일(월), 경기도 이천에서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KLPGA와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공동 주최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에는 KLPGA 정상급 선수들과 아마추어들이 함께 참여해 총 168명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과 마다솜(25,삼천리), 그리고2024시즌 신인상을 조기 확정한 유현조(19,삼천리) 등 KLPGA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한성에프아이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KLPGA는 오랜 시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기관에 기부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본 대회를 통해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되었으며, 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캐어러(가족돌봄청년)와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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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2024시즌 KLPGA투어 총결산!
    (사진제공=klpga)     31개 대회, 총상금 약 332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2024시즌 KLPGA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열한 경쟁과 감격스러운 순간들이 어우러져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시즌으로 기억될 2024시즌 KLPGA투어를 총정리한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두고 시즌 내내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각축을 벌인 3파전은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까지 이어졌고, 윤이나가 추격자들의 압박에도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내며 3관왕에 올라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상금 부문에서는 1,211,415,715원을 획득하면서 약 7천 8백만 원 차이로 박현경의 추격을 따돌렸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에서도 535pt를 쌓으며 2위인 박현경과 32pt 차이로 1위를 지켰다.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박지영을 앞서며 KLPGA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한편, ‘슈퍼루키’ 유현조(19,삼천리)는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에서 일찌감치 신인왕에 등극했다. 유현조는 2024시즌 동안 28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의 컷 탈락만 기록하고, 9차례 톱텐에 오르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신인상 포인트 2,334점을 획득하며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된 유현조의 2025시즌 활약에도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시즌 KLPGA투어는 어떤 타이틀 경쟁 못지않게 다승왕 경쟁이 치열한 해였다. 박지영, 박현경, 이예원(21,KB금융그룹), 배소현(31,프롬바이오), 마다솜(25,삼천리)이 각각 3승을 기록하며 K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다섯 명의 선수가 한 시즌에 3승을 달성해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공식적으로 다승왕 시상을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공동 다승왕 기록을 살펴보면, 2013시즌에 김세영(31)과 장하나(32,쓰리에이치)가 3승씩을 기록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2020시즌에는 김효주(29,롯데), 안나린(28,메디힐), 박현경이 2승씩 거둬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즌 2승을 기록한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의 활약도 돋보였다. 노승희는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도 대거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다승을 기록한 배소현과 노승희를 비롯해 김재희(23,SK텔레콤)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현조는 2013시즌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30,KB금융그룹)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루키 우승자가 되어 주목받았다. 또한, 2023시즌 신인상 수상자인 김민별(20,하이트진로)은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023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인 문정민(22)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각각 첫 우승을 거뒀다. 이외에도 고지우(22,삼천리), 김수지(28,동부건설), 박보겸(26,안강건설), 박민지(26,NH투자증권), 윤이나, 이가영(25,NH투자증권), 이정민(32,한화큐셀), 지한솔(28,동부건설), 최은우(29,AMANO), 황유민(21,롯데)도 시즌 한 번의 우승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024시즌을 빛냈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다양한 기록으로 골프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KLPGA투어 역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4명이나 탄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이나, 박지영, 박현경, 황유민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기며 KLPGA투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박민지는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동일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이정민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72홀 최소 스트로크 우승 타이 기록인 23언더파 265타(68-69-62-66)를 기록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예원과 마다솜은 각각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과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빈틈없는 경기 운영으로 노보기 우승을 기록하며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최은우, 이예원(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박민지, 노승희(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역시 각각의 대회에서 독보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꾸준함의 대명사’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KLPGA투어 통산 360번째 대회 출전을 기록하며, 홍란(38)의 359개 기록을 넘고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연속 노보기 홀 기록도 다시 세워졌다. 이예원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부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1번 홀까지 104홀 연속 노보기 홀 기록을 세우며 기존 김자영2(33)의 99홀 기록을 경신했다. 전예성(23,삼천리)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을 경신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 외에도 2024시즌 동안 총 21회의 홀인원이 터져 나와 다채로운 명장면들이 연출됐다. 2024시즌에는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노승희다. 노승희는 344개의 버디를 엮어냈는데, 지난해266개보다 78개의 버디를 더 많이 기록하면서 한 단계 성장한 기량을 증명해 냈다. 평균버디 수로 보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윤이나가 25개 대회에서 76개 라운드를 뛰며 308개의 버디를 기록해 평균 4.0526개로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장타퀸은 지난해에 이어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차지했다. 방신실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6.2344야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윤이나는 254.9820야드를 기록하며 방신실의 뒤를 이었다. 한편, 시즌 말미에는 KLPGA투어 통산 7승을 달성한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2007년 입회 후 오랜 시간 동안 투어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김해림은 은퇴를 통해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역대급 규모로 펼쳐지며 어느 때보다 골프 팬들을 즐겁게 했던 2024시즌 KLPGA투어가 이렇게 모두 마무리됐다. 한 해의 성과를 기념하는 '2024 KLPGA 대상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수),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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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마다솜, 막판 2주 연속 우승으로 위믹스 챔피언십 와일드 카드 획득! 2024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윤이나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다솜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마다솜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이동은과 2차 연장전에서 15.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S-OIL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한편,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추천 선수 4명을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로 구성하기로 확정했다. 지난 10월 20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으로 대회 출전을 우선 확정지은 20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최종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4명의 선수에게 와일드 카드를 부여한다     마다솜은 10월 20일 당시 위믹스 포인트 랭킹 22위에 머물러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직후 남은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을 11위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와일드 카드를 획득해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왕중왕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와일드 카드 3장은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20위, 22위, 23위를 기록한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에게 각각 부여되었다. 이로써 ‘위믹스 챔피언십 2024’의 출전 선수 24인의 엔트리가 확정되었다.    올 시즌 3월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대장정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1월 16~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대회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 규모로 10일 시세 기준 약 12억 원에 달한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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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현세린,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1R 단독 선두
    현세린은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제공=KLPGA 아직 우승이 없는 현세린은 2022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위가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이고 올해 가장 좋은 성적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5위이다 현세린과 이제영에 이어 안송이와 박민지, 한진선이 3언더파 69타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고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개인 타이틀 1위가 정해지는 가운데 이 3개 부문 모두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1오버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상금(11억 9,994만 원), 대상 포인트(535점), 평균 타수(70타)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는 박현경, 박지영이 2, 3위고 평균 타수는 박지영이 2위, 김수지 3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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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2024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가 오는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8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부터 정규투어 최종전의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해 최종전만의 묘미를 더했다. 본 대회에 2025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선수들이 출전하게 돼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우승 상금 요율을 20%에서 25%로 늘리고, 포인트 배점도 메이저 대회와 동일하게 강화해 최종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60명의 선수가 최종전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전 명단을 자랑하는 만큼 2024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장 먼저, 지난주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2승을 수확한 마다솜(25,삼천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마다솜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다승왕 타이틀까지 노려볼 수 있다.마다솜은 “2승을 거두고 나니까 다승왕 타이틀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면서도 “2024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타이틀을 신경쓰기 보단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내 골프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드라이버 탄도를 조절하는 부분을 보완하려고 한다.”면서 “마지막 대회에 남은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겠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상금 순위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2024시즌 타이틀 3관왕 굳히기에 나선다.윤이나는 “2024시즌을 시작하며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가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3관왕 도전에 대해 ”올 시즌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마지막 대회에서 타이틀 순위가 뒤집히더라도 행복하게 경기하면서 2024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역대 우승자들이 다시 한번 본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통산 20승의 대기록까지 1승만을 남겨 놓은 박민지(26,NH투자증권)는 2018시즌, 2022시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개인 통산 첫 다승을 노리는 지한솔(28,동부건설)과 KLPGA투어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본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메인 스폰서 대회에 참가하는 김재희(23,SK텔레콤)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시즌의 시작과 끝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은퇴를 선언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하는 이보미(36)는 오랜만에 골프 팬들에게 플레이를 선보인다.한편, 주최사는 최종전다운 푸짐한 특별상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SK쉴더스의 스마트 홈 서비스인 ‘ADT 캡스홈’을 5년간 무상 제공한다. 또한, 1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12번 홀 홀인원 미 발생시)와 550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도 우승자 부상으로 함께 주어진다. 2020시즌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에서 안송이가 기록한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 캡스는 21년간 무재해, 무사고 대회의 기록을 이어가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ADT캡스의 자사 전문 경호팀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선수들에게 별도의 호신술 강의를 진행한다. 갤러리를 위한 안전 수칙 안내와 AI 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활용해 현장과 갤러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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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2024 중국 미션힐스 골프대회 결승리그 개최, 한국 아마골퍼들 초청
      Mission Hills Group & Shanghai Youjian Network Technology Co., Ltd. (Golf Partner)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아마추어 골프 슈퍼리그 결승전이 2024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하이난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리조트에서 열린다. 중국 전역과 해외 여러 도시에서 온 60여 개 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퍼블릭 골프 코스인 미션힐스 하이커우에 모여 이 그랜드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2024년에는 중국의 23개 성과 한국, 일본, 홍콩, 마카오 등에서 참가가 확대되었다. 7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중국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60여 개 팀이 최종전에 참가한다. 각 8명씩 참가하여 2일간 진행된다.   아마추어 골프 슈퍼리그는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연례 행사이자 골프 커뮤니티를 위한 기대되는 이벤트가 되었다. 중국 최고의 골프 이벤트 주최자인 아마추어 골프 슈퍼리그는 골프 발전의 선두주자로 하이커우 골프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과의 통합으로 더욱 글로벌한 이벤트가 되었다. 하이커우 시 정부와 리그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초청 대회는 리그 결승전과 동일한 토너먼트 형식을 채택한다. 8명의 선수로 구성된 각 팀은 미션 힐스 하이커우의 8개 코스에서 이틀 동안 라운드를 진행하며, 각 라운드는 2일간 진행된다. 두 라운드에 걸친 팀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자를 결정하며, 우승자는 상금과 상을 받게 된다.리그 결승전에 참가하는 중국 팀들 외에도 일본, 한국, 홍콩, 마카오의 팀들도 참가하여 리그의 국제적를 크게 높이고 내년에 세계 아마추어 골프 슈퍼리그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일시: 2024년 11월 14일 ~ 18일(15일 연습라운드, 16-17일 대회) ▣장소: 하이난 하이커우 미션힐스 8개 코스 동시 실시 ▣주관: Mission Hills Group & Shanghai Youjian Network Technology Co., Ltd. (Golf Partner) ▣주최: Haikou City Government & The league's organizing committee ▣대회방식: 각 팀 8명 출전 – 8개 코스 동시 티오프 - 2일간 팀 합계 ▣대회상금: ▶우승팀: 4만 위엔(약 800만 원) ▶준우승팀: 2만 위엔(약 400만 원) ▶3위팀: 1만 5천 위엔(약 300만 원) ▶5위 - 8위팀: 5천 위엔(약 100만 원) ▶기타 개인 입상자 상패와 상품 다수   ▣참가신청비: 10만원 ▣참가비: 4,750위엔 ▣포함: 미션힐스 리조트(4박-2인실), 아침식사 4회, 연습 1라운드(6-10번 코스기준), 대회 2라운드, 하이커우공항-골프장(리조트), 셔틀버스(20분 소요) ▣불포함: 항공료. 캐디팁(200위엔/18홀), 점심, 저녁, 1인실 1400위엔(4박)   ▣항공편: 항공료 약 27만 원 11월 14일: 1200 중국동방항공 512 김포공항 출발 – (상하이 홍차오공항 경유) - 1920 하이커우 공항 도착 11월 18일: 1630 하이난항공 449 하이커우 공항 출발 – 2130 인천국제공항 도착(직항)   ※ 참가 문의: 010-2777-0505 한국골프관광협회는 모든 행사를 주최측과 협력하고 현지에서 한국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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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캄보디아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 동남아 마지막 골프 데스티네이션!!
      캄보디아에 있는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Dara Sakor Golf Resort)”는 남부 주요 도시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에서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다라 사코는 2015년 개장한 36홀 골프장으로 현지 건축가가 설계했다.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250km 지점에 위치한 카지노가 들어선 종합레저타운에 36홀의 골프클럽을 갖고 있으며 타이 만(Gulf of Thailand)에 접해 있다.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는 꺼꽁 주(Koh Kong province)의 해안에 위치하며, 캄보디아 남부 주요 도시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에서 북서쪽으로 1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제 카지노 단지로, 18홀 오션 코스, 18홀 마운틴 코스가 있다.  다라 사코는 개장 후 주변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데다가 2019년 말 찾아온 팬데믹은 골프장이 자리를 잡기도 전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후 2023년 10월 한국인이 20년간 직접 경영권을 얻고 자동 10년씩 연장하는 것으로 했다. 동남아시아에 아직 한국골프계에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보고 중 한곳이다. 뛰어난 가성비를 무기로 올겨울 돌풍을 예상한다. 현재 27홀 운영 중이고 9홀 추가가 마무리되어 조만간 36홀이 된다.  그린과 페어웨이는 모두 플래티넘 씨쇼어 파스팔럼(Platinum Seashore Paspalum)을 식재했지만 현재는 버뮤다그래스로 교체중이다. 골프리조트는 추가로 신축 호텔 36객실, 게스트하우스 28객실이 2024년 말까지 완공되면서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마운틴코스 18홀과 더불어 전체 36홀, 150개 객실을 갖춘 동남아의 새로운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두 코스가 모두 7,000야드가 넘으며 레귤러티도 6,600야드 전후로 매우 긴 챔피언십 레이아웃을 갖고 있다.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Dara Sakor Golf Resort)의 위치는 꺼꽁 주(Koh Kong province) 꺼쓰닷(Khum Kaoh Sdach)에 있다. 꺼꽁 주(Koh Kong province)의 주도는 꺼꽁(Koh Kong)이다.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은 캄보디아의 해안 도시이자 프레아 시아누크 주(Preah Sihanouk Province)의 주도이다.  꺼꽁(Koh Kong)은 태국을 오가는 통로이기도 하며 30달러의 비자비를 내면 들어올 수 있다.  맹그로브(mangrove), 강, 폭포 그리고 열대 섬들이 있는 큰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태국 만(the Gulf of Thailand), 꺼꽁 섬, 태국, 산과 정글이 있으며 최근 론리 플래닛 가이드북(The Lonely Planet Guidebook)에 의해 세계에서 가봐야 할 최고의 생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진짜 모험가를 위한 때묻지 않은 정글 수백 킬로미터가 있다. 많은 목적지들은 오직 도보, 보트, 오토바이 또는 작은 길로만 접근할 수 있다.     오션 코스(파72·7339·6570야드)는 일부 조명 시설이 있어 대부분의 홀에서 태국 만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야간 골프를 제공하지만 실제로 이용은 없다고 한다. 상쾌한 산들바람이 하루 종일 불고, 코스의 광범위한 조경, 벙커링, 워터 해저드 및 기복이 심한 그린은 충분한 도전을 제공한다. 넓은 현대식 클럽 하우스에는 100여 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94개 객실이 있어 매우 편리하고 실용적인 Stay & Play의 최적의 골프리조트이다. 간단하게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그린이 있으며 드라이빙 레인지는 없다. 파크랜드 타입의 호수와 워터 해저드가 많으며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린 스피드는 8.8피트 내외로 한 여름 날씨에 비하면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캐디는 40명 내외이며 전체가 여성이다. 캐디들의 연령도 20세 미만이 많았다. 필자는 3일 내내 18세-19세의 어린 여성들이 캐디를 했다. 골프장이 프놈펜 등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위치한 관계로 영어가 잘 안되고 있었으며, 태국 등 동남아의 일부 캐디들이 간단한 한국어가 되는 것과는 달리 이곳은 아직 한국어도 통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순진하고 때가 덜 탔다는 느낌은 매우 좋았다. 금년부터 한국 골퍼들이 많이 찾기 시작한다면 개선되리라 생각된다. 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이 허용되어 시니어 골퍼나 여성 골퍼들의 편리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1번 홀(파5·619·577야드) 긴 파5홀이다. 그린 230야드 지점부터 페어웨이가 오른쪽으로 길고 큰 새하얀 벙커들이 활처럼 굽어 있는 큰 호수를 따라 함께 이어지는 멋진 뷰로 첫 홀부터 화려한 레이아웃을 보여준다. 호수는 그린 앞 30야드까지 이어진다.  7번 홀(파4·405·371야드)과 9번 홀(파4·422·387야드)을 사이에 두고 큰 호수가 멋진 데칼코마니를 만들어낸다. 두 홀은 그린 뒤로 호텔(현재 마무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을 배경으로 멋진 뷰를 선사한다. 기억에 남을 디자인이다. 역시 여기서도 사진 한 컷! 17번 홀(파3·216·198야드) 긴 파 3홀이다. 티박스 앞 바로 연꽃으로 가득한 작은 호수가 홀을 완전하게 막아서고 있으며 그 뒤로 크고 멋진 벙커가 아름답게 이어진다. 드론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다. 멀리 엘러베이트드 그린이 정확한 원샷터를 손짓한다. 멋진 홀이다. 마운틴 코스(파72·7192·6605야드)는 오션코스가 있는 호텔에서 5분 거리의 차량으로 이동한다. 수백 년 된 정글 하드우드(hardwood-1. 경재(硬材)-oak, cherry, ebony, mahogany 등 2. 활엽수)로 조각되어 있으며 거리보다 정확성이 요구된다. 대형 드라이빙레인지가 갖춰져 있으며 동시에 25명이 연습할 수 있으며 특히 천연잔디를 사용하는 공간을 확보하여 전지훈련이나 연습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아쉽게도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9홀만 개장했으며 2개월 후에 18홀이 모두 개장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직접 라운드 하지 않은 후반 9홀의 후기는 없는 것으로 한다. 그린 사이드 벙커들은 2미터가 훌쩍 넘었으며, 페에웨이의 좌우로는 특히 언듈레이션이 심한 마운드로 가득한 길고 도전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갖고 있다. 일부 그린은 엘러베이션이 있을 만큼 심한 언듈레이션을 보여주는 난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린 스피드는 8.5피트 이상이었다. 4번 홀(파3·175·155야드) 물 위에 올캐리 샷(all-carry shot over water)이 필요하며, 물은 프런트 9번 홀에서만 플레이된다. 짧은 티샷이나 슬라이스는 매우 위험하다. 또한 티샷이 길면 리어 벙커가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 큰 저수지 물을 4번 홀 오른쪽으로 당겨서 보관했다가 이용한다고 한다. 9번 홀(파4·386·352야드) 그린 앞 30야드에는 물 없는 크리크가 세컨드 샷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으며 그린 주변의 사이드 벙커와 그래스 벙커는 2미터 이상의 사람들의 키를 훌쩍 넘어서는 깊고 높은 모습은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둘째 날 킹 섬(King Island)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은 매우 인상적이었다(한국에서는 “호핑 투어”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글로벌 용어는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이다. 7-8미터 해저의 비교적 깊지 않은 타이 만(Gulf of Thailand) 도처에 작은 섬들을 지나가면서 바다를 관람하고 최종으로 에메랄드빛 비치에서 수영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야말로 깡총깡총 뛴다(Hop)는 의미처럼 섬들을 지나면서 즐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곳에 골프투어를 온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킹 섬에서 시원한 음료까지 하면서 모두 3시간 정도 소요되는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이곳 타이만은 세계적인 론리 플래닛 가이드북(The Lonely Planet Guidebook)에 의해 세계에서 가봐야 할 최고의 생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셋째 날 반딧불 투어도 흥미로웠다. 멀리 30분 정도의 반딧불 군락지가 있는 섬으로의 투어였는데 이날은 많은 반딧불을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필자는 2019년 펜데믹 이전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주변을 환하게 밝힐 만큼 많은 반딧불을 보았던 기억이 소환되기도 했다.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 박병환 골프장 코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박 5일간 매일 오전 라운드, 오후와 저녁에는 현지 관광 및 주변 정보를 위한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하고 멋진 시간을 보냈다. 다라 사코는 최상의 가성비를 가진 동남아 마지막 골프 데스티네이션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무엇보다도 한국인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음식, 언어, 문화 차이 없이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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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2
  •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에 있는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를 가다...
      2024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드넓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자리잡은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에 있는 남태평양의 페블비치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LAOLAOBAY Golf Resort) 초정라운드 열렸다 사이판에는 2개의 18홀과 라오라오베이 36홀 등 3개 골프장이 있다. 이중 한 곳은 일본기업, 다른 한 곳은 한국기업 이랜드가 운영 중이다.  라오라오베이 골프장의 모기업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융합시대를 선도하는종합로봇기업』인 휴림로봇㈜이다. 2023년 9월 정식 인수를 마치고 새롭게 진용을 갖춰 글로벌시대에 맞는 하이엔드 골프리조트로의 변신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2024년 초 세계적인 골프관리업체인 트룬(TROON)과 손잡고 골프장관리와 마케팅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선진 기법을 도입했다. 이에 트룬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골프관광협회와도 전략적 협력과 제휴속에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는 1994년 일본 기업에 의해 공식 개장했으며, 이후 2010년 대우건설이 인수하여 리모델을 거쳐 2013년 재 개장했으며 곧바로 금호그룹에 의해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 현재의 휴림로봇㈜으로 이어지면서 금년 개장 30주년을 맞게 되었다.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 박병환 클럽하우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오라오베이는 동코스와 서코스 각각 18홀씩 사이판 유일의 36홀 규모이며 골프장내 더 오션베이(THE OCEAN BAY, 82m²) 46객실과 더 스위트(THE SUITE, 155m²) 7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더스위트는 4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규모를 갖추고 있다.  더 그릴(THE GRILL) 레스토랑은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한식, 일식, 양식, 그리고 열대의 요리를 맛보는 인상적인 식사를 제공한다. 칼라듐(CALADIUM)은 50명을 수용하며 소중한 시간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매우 적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사우나, 야외 풀, 유아풀, 자쿠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이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남동쪽으로 4시간 40분 소요되는 3.10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시차는 우리보다 1시간 빠르다. 우리가 오전 8시이면 사이판은 오전 9시가 되는 것이다.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는 사이판 시내에서 10분 거리,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순간은 활주로에서 대기없이 바로 이륙한다. 항공편이 붐비지 않기 때문이다. 큰 공항에 가면 종종 대기하는 항공기들 때문에 수십 분씩 지체되는 경우를 이곳에서는 찾을 수 없다.    8월의 날씨는 밤에는 비가 많이 오지만 이침이면 햇살이 반짝인다. 36홀 라운드 도중에두 번 정도 스콜을 만나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더위를 날리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 사이판 토질의 특성상 페어웨이의 배수가 잘되고 물기가 빨리 사라져 라운드에 어려움이 없다. 카트가 페어웨이로 진입이 허용되어 체력소모가 덜하다. ◆EAST 코스(파72·6355야드·5848야드) 사이판 1위에 랭크된 코스다. 라오라오만(LaoLao Bay)의 절경, 남태평양의 전망, 그 속에 최고의 골프 서사시가 푸르게 펼쳐진다. 사이판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최고의 코스를 만날 수 있다. 드넓은 남태평양이 가슴까지 차오름을 느낀다. 눈앞엔 아름답고 장엄하게 설계된 특색 있는 홀들이 펼쳐지면서 그린에 와서야 드넓은 태평양을 보면서 안도감을 느낀다. 마운틴 타입과 씨사이드 타입이 공존하는 멋진 코스 레이아웃이다. 놀라운 코스 레이아웃이다. 4번 홀부터 7번 홀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이고 화려한 절벽 풍경이 펼쳐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죽기 전에 꼭 라운드 해야 하는 버킷리스트에 올려야 할 것이다.  필자는 감히 라오라오베이 이스트코스를 남태평양의 페블비치로 명명했다. 50미터를 훌쩍 넘는 깎은 듯 가파른 바위의 현애절벽[懸崖絶壁]과 푸르디 푸른 에메랄드빛 태평양이 맞닿은 바로 그곳에서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이 더해지는 광경은 태곳적 골프의 모습이었으리라! 4번 홀부터 6번 홀은 모두 내리막 레이아웃으로 설계되어 짜릿함과 벅차오르는 대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4번 홀(파3•167•151야드)과 15번 홀(파3•127•122야드)은 왼쪽으로는 현애절벽과 에메랄드빛 태평양이, 티에서 그린 끼지는 울창한 나무숲이 오로지 완벽한 원 샷터 홀(One Shotter hole)을 보여준다. Risk & Reward가 명확하다. 4번 홀은 이스트코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6번 홀(파3•136•130야드) 라오라오베이의 시그니처 홀이다. 티에서 왼쪽과 앞쪽으로의 현애절벽과 푸른 물결을 지나 그린 위로 올려지는 작은 하얀 볼이 대견스럽다. 이 홀을 직접 라운드 해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골프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를 놓친 것이다. ◆WEST 코스(파72·7025야드·6413야드)  동코스에서 바다를 한껏 누렸다면 이곳 서코스에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타포차우산 (Mount Tapochau)을 대부분의 홀에서 볼 수 있다. 타포차우산은 474미터의 사이판 가장 높은 곳이며, 예수 그리스도상(statue of Jesus Christ)이 우뚝 솟아 있다. 또한 1944년 사이판전쟁시 치열한 고지 쟁탈전이 있었던 장소이며 이곳에 오르면 사이판 전 시가지가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코스는 숲 속의 오아시스를 만난 듯 아름답게 펼쳐진 페어웨이와 많은 야자수 나무들을 만나며, 곳곳에 펼쳐진 호수는 수려한 풍경을 더해준다. 전형적인 파크랜드 타입의 코스 레이아웃이다. 13번 홀(파3•190•158야드) 티 앞과 오른쪽으로 큰 호수가 이어지면서 부담스러운 티샷을 만든다. 그린 앞까지 이어지는 큰 호수와 벙커를 피해 에이밍을 그린의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현명하다. 8번 홀과 같이 아름다운 홀이다.  18번 홀(파5•512•487야드) 그린 뒤로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야자수 들이 페어웨이를 따라 이어지며 왼쪽으로는 호텔과 클럽하우스가 멋지다. 그린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태평양을 등지고 호텔과 클럽하우스를 향한 멋진 사진 한 컷도 빼놓을 수 없다. 여행이든 골프투어든 음식은 또 하나의 중요한 부분이다. 라오라오베이는 이러한 부분에서도 높게 평가해 줄 만했다. 한국에서 공수해오는 김치와 총각 무, 알타리 무김치는 자칫 잃어버리 쉬운 식욕을 돋우는 일등 공신이다. 멀리 남태평양에서 맛보는 김치찌개의 맛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잊게 하는 마법의 음식이었다. 어업이 금지된 사이판에서 현지 원주민들이 낚시로 갓 잡아올린 신선한 참치는 최고의 미식을 제공한다. 일본 음식에 익숙한 필자에게도 입안에서 녹아들어 가는 남태평양 참치의 맛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특히 이곳 참치는 원양어선들이 수 천, 수만 킬로미터 멀리서 잡아온 것이 아니다. 바로 수 킬로미터 거리에서 원주민들의 직접 낚시로 잡은 것이며, 크기도 50-80cm로 사이판의 별미 중 별미였다. 아침, 저녁 그리고 점심 뷔페시 제공하는 양배추와 각종 샐러드는 식욕을 돋우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7-8개의 메인 요리들은 일주일 내내 변화 무쌍함을 보여주며 입맛을 챙겨 준다. 라운드후 골프장 측 도움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사이판 관광도 이루어졌다. 타포차우산 (Mount Tapochau) & 예수 그리스도상(statue of Jesus Christ),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American Memorial Park), 마지막 사령부(The Last Command Post), 반자이 절벽(Banzai Cliff), 자살 절벽(Suicide Cliff), 버드 아일랜드 보호구역(Bird Island Sanctuary), 그로토(The Grotto), 한국인추모평화탑 등 평소에 들어왔던 명소들이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다.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이스트코스"를 남태평양의 페블비치로 부르기로 했다. 이 거대한 발견은 25년전 페블비치에서의 감동을 넘어선다. 또한 믿기지 않는 사이판의 8월 날씨를 만끽하고 돌아간다. 밤에 계속 내린 비가 무더위를 모두 날려보내고 낮에 30분씩 두 번의 스콜은 순간 긴팔을 입고 싶게 한다. 적어도 오늘 내가 경험한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라운드의 날씨는 나의 편견과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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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Presented by 캘러웨이&크라우닝’ 개최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엘리트 아마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인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Presented by 캘러웨이&크라우닝’이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강원도 춘천 소재의 라비에벨CC 듄스코스에서 개최된다.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Presented by 캘러웨이&크라우닝’은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창설된 대회로, 2022년부터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로 편입되며 3년 연속 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올해에는 개최 원년부터 후원을 이어 온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캘러웨이골프코리아와 대회 창설부터 기획/운영을 담당해 온 골프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크라우닝이 공동 주최한다.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관문   KGA 랭킹포인트가 포인트가 걸린 시즌 최종전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관문과도 같은 대회다.   예선전 없이 KGA 랭킹포인트 상위 64명이 출전해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450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지난 8번의 대회 동안 본 대회의 우승자는 모두 이듬해 국가대표 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전통을 이어왔다. 특히 KGA 주관 대회로 변경된 2022년에는 안성현(비봉중)이 랭킹을 뒤집으며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지난해 우승자 김시윤(제물포방통고)도 영건스 매치플레이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에 극적으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도 디펜딩 챔피언 김시윤을 비롯해 올해 허정구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 빛고을중흥배 우승을 차지하며 KGA 랭킹 1위에 올라있는 김민수(호원방통고)와 올해 R&A에서 주관하는 더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7회 대회 우승자 안성현 등 1위부터 10위까지의 상위 랭킹 선수가 모두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골프대회 못지않은 선수지원   본 대회는 매년 최고 수준의 선수 지원 프로그램 및 혜택을 제공하며 엘리트 아마추어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모든 선수들에게 그린피와 식사를 제공하며 공동 주최사인 캘러웨이골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골프용품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이 주어진다.   또한 본 대회 17번 PAR 3 홀에는 캘러웨이골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골프 클럽 풀세트가 홀인원 경품으로 걸려 있고, 1위부터 4위까지는 별도의 장학금과 함께 캘러웨이 영건스 입단 기회가 주어진다.   가장 눈에 띄는 특전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프로대회 출전 기회다. 우승자는 2025년 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 혜택을 받아 프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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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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