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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설 비교,예약 앱 '김캐디’ 골린이들에게 인기
- 캐디 앱에서 미리 결제하고 라운딩하는 경우 인당 2,022원을 할인받아, 평균 스크린골프 이용 가격인 15,000원 대비 13.5%가량 할인을 받아 전화 예약으로 방문하는 고객보다 저렴하게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뮬레이터 브랜드별 예약 선호도는 골프존이 57%, 골프존 파크가 18%로, 골프존 계열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프렌즈스크린T (구 티업비전) 13%, SG골프 8%, 프렌즈스크린G (구 지스윙) 3%, 오케이온골프 등 기타 기기가 뒤를 이었다. 1회 예약 시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하는 인원수는 2인이 47%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1인 예약이 29%로 2위를 차지했다. 3인 예약은 15%, 4인 이상이 9%로 뒤를 이었다. 김캐디 데이터팀 담당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019년에 비해 달라진 스크린골프장 방문 행태를 보이는 점을 확인하였다”며,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에 예약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유저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간대별, 월별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는 스크린골프장 특성상 매장 점주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제보를 통해서도 가격 정합성을 확보하고 있으니, 앱을 통해 가격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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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BIZ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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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설 비교,예약 앱 '김캐디’ 골린이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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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오픈 우승' 이준석, 감격의 국내 첫승
- (사진제공:KPGA) 이준석은 27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1, 2라운드 공동선두에 이어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이준석은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 2위 박은신(31)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 4억원을 거머쥔 이준석은 시즌 상금 4억5586만원을 기록, 김주형(19·CJ대한통운·5억4980만원)에 이어 단숨에 상금 2위에 올라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준석은 16번홀(파3)까지 1타차 공동 2위로 밀려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17번홀(파4)에서 10m가량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공동선두로 올라선 이준석은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피를 말리는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은신의 회심의 4m짜리 버디 퍼트가 홀을 멀어지자 이준석은 원퍼트로 홀아웃,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5살째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난 이준석(33)은 한때 호주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수석 합격해 이듬해 데뷔했지만 우승은 없었고 두 차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코리안투어에서 어려움을 겪자 해외로 눈을 돌렸지만 2012년 차이나투어에서 한차례 우승에 그쳤다. 우승에 목마르던 이준석이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을 제패하며 감격스런 데뷔 첫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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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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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오픈 우승' 이준석, 감격의 국내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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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임진희,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임진희(23)가 27일 경기도 포천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에서 최종라운드 6언더파 66타 합계 10언더파로 대역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마무리한 임진희는 최종합계 10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챔피언조보다 정확히 1시간 전에 티오프한 임진희는 클럽하우스 선두로, 경기를 끝내지 못한 선수들을 지켜보았다. 이정민은 후반 9개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면서 연장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3주 연속 우승 경쟁한 박현경은 마지막 홀의 세 번째 샷이 그린 앞 깊은 턱에 박히면서 또 다시 아쉬움을 남겼다. 장하나, 박현경, 이정민을 비롯해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한 김수지와 김새로미(23), 그리고 정윤지(21), 성유진(21)이 공동 2위로 마쳤다. 또한 임진희(23)는 제주 출신으로 '57전 58기' 감격의 첫 승을 일궈냈다. 임진희는 "전혀 예상치 못한 우승이라 아직도 믿기진 않지만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 "현재는 타지에 나와있지만 제주 출신이란 걸 잊은 적이 없다. 제주를 더욱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중문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방과후활동으로 처음 골프를 접했다"며 "중문중학교를 졸업하고 함평골프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진로를 정했다. 조금 늦었다는 생각에 더 훈련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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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임진희,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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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 KLPGA투어 최초 1,000라운드 출전 기록 달성
- 홍란은 지난주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 출전하면서 KLPGA투어에서는 처음으로 1,000라운드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 1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축하 행사에는 KLPGT 강춘자 대표이사와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 김순희 전무이사,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의 김철수 대표이사와 비씨카드 골프단의 차정호 단장이 참석했다.축하 행사에서는 꽃목걸이와 함께 골프 팬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기념 액자를 홍란에게 전달했고, 케이크 커팅식을 가지며 1,000라운드 기록을 기념했다.홍란은 “먼저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회도 많이 열어주시고 선수들을 위해 힘써주신 KLPGA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한 뒤, “투어 생활을 오래 하려면 성적도 물론 뒷받침돼야 하지만 자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기복 없는 꾸준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홍란은 “어려울 때 조언을 구하는 후배 선수들이 많아졌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후배들이 어려워하지 말고 도움을 청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강춘자 대표이사는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배들이 포기하지 않고 KLPGA투어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수 있도록 이정표 역할을 하는 홍란 선수가 앞으로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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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 KLPGA투어 최초 1,000라운드 출전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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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퍼터 준비하는 양용은
-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핀크스골프 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21 1라운드 18번홀에서 양용은이 마지막 퍼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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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퍼터 준비하는 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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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K텔레콤 오픈대회 최경주, 대회집행위원회 참가 위해 귀국
- (사진제공=KPGA) 최경주(SK텔레콤 소속)가 오늘(6월 7일) 오전 델타항공 9043편으로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경주는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가 종료된 직후 귀국길에 올라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하여 인천에 도착했다. 최경주는 금주 목요일부터 제주 핀크스GC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21의 공동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참가하여 대회 운영을 돕고, 소속사인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AI하이라이트 등 미디어 기술과 카카오VX와 공동 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메타버스 중계의 기술적인 자문을 위해 1년만에 귀국길에 올랐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에 격리 면제 신청을 했고, 허가를 받아 이번 귀국 일정에서 자가격리를 면제 받았다. 최경주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올 경우 방문 목적에 맞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금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고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본인의 경험과 노력을 다하고 KPGA투어 후배 선수들을 뒤에서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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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K텔레콤 오픈대회 최경주, 대회집행위원회 참가 위해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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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환상의 벙커샷으로 시즌 첫승 달성
- (사진제공 = KLPGA) 장하나는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연장 끝에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18번홀(파4). 장하나와 유해란의 두 번째 샷이 모두 벙커에 빠졌다. 장하나는 그림 같은 샷으로 공을 벙커에서 떠내 홀 가까이에 붙였다. 유해란의 2m 파퍼트가 빗나간 반면, 장하나는 1m 파퍼트를 침착하게 집어 넣어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시즌 준우승만 두 번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장하나는 7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장하나는 지난주 1·2부 투어 합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따내 KLPGA 1부 정규 투어 통산 상금 50억원을 넘어선 첫 번째 선수가 됐다. 그가 KLPGA 1부 정규 투어에서 쌓은 상금은 총 51억3461만원이다. 장하나는 “10년 연속 우승과 50억원 돌파라는 두 가지 부담을 다 넘어섰으니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한결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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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환상의 벙커샷으로 시즌 첫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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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1홀 차로 우승
- 이동민은 6일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파72·7157야드)에서 열린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결승에서 이태훈(31·캐나다)을 1홀 차로 누르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매치 플레이 결승전에는 각 조 1위 선수 중 승수와 승점을 기준으로 상위 2명이 진출한다. 이동민은 C조에서 3승을 거둔 이태훈과 함께 결승전에 올랐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3∼6일 나흘간 6라운드를 돌며 한 번도 지지 않고 5승 1무를 기록했다. 이동민은 2014년 4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이후 7년여 만에 추가 우승을 거두며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이동민은 “첫 우승 뒤 성적 욕심에 스윙 조정을 갖다 보니 제 골프가 없어져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우승까지 5년, 두 번째 우승까지 7년이 걸렸으나 다음 우승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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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1홀 차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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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1’, 장소 옮겨 제주에서 오는 10일 개최
- SK텔레콤 오픈 2021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 전경 (사진제공 = K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2021’(총상금 12억, 우승 상금 2억 5천)이 오는 6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함께 그린, 행복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KPGA 코리안 투어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21’은 코로나-19로 답답했을 골프 팬들에게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청량한 자연을 통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1997년 제1회 ‘SK telecom CLASSIC’을 시작으로 24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오픈은 그동안 KPGA의 성공적인 세대교체와 남자 골프 부흥을 이끌어 왔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SK텔레콤 오픈은, 올해 대회 장소를 제주도로 옮기면서 한국 남자 골프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먼저, 코로나-19로 대회 참가 기회가 줄어든 선수들을 고려, 참가 선수 규모를 150명으로 조정했다. 또, 참가하는 선수단 전원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대회에만 전념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 ‘SK텔레콤 오픈 2019’에서는 함정우가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함정우는 13번 홀에서 결정적인 샷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2위를 기록한 정지호, 이수민을 2타차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바람 많은 섬’ 제주도에서 함정우가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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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1’, 장소 옮겨 제주에서 오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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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이태훈 KPGA 데상트 매치플레이 결승진출 , 과연 승자는?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마지막날 조별결과가 정해졌다 이태훈(31·캐나다)과 이동민(3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 대결을 펼친다. C조 1위인 이태훈은 16강 전체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고, B조 1위 이동민은 전체 2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이태훈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과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 이후 통산 3승, 이동민은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이후 7년 만의 통산 2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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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이태훈 KPGA 데상트 매치플레이 결승진출 , 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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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관전 포인트는?
- (사진제공 = KPGA)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남 거제에 위치한 드비치GC(파72. 7,157야드)에서 열린다.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열 차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2021 시즌 ‘매치 킹’은 누구? 본 대회만의 색다른 경기 방식 소개]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매치플레이는 1대1 대결 방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일반적인 매치플레이 대회는 조별 경쟁을 통해 16명을 선정한 뒤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가 결정되지만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방식은 조금 다르다.대회 첫째 날 64강전을 치르고 둘째 날 32강전을 진행한 뒤 16명이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 조로 편성돼 셋째 날 조별 제1경기와 제2경기를 펼친 뒤 마지막 날 오전 조별리그 제3경기를 실시해 각 조마다 선수들의 순위를 정한다.각 조의 순위를 결정할 때는 다승, 홀 별 승점을 기준으로 하며 그래도 승무패와 승점이 같을 경우 조별리그 제3경기, 제2경기, 제1경기, 32강 승점, 64강 승점 순으로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출전 선수들은 각 매치마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승점을 획득하는 것이 이득이다.이후 각 조의 1위 중 승점이 높은 두 선수가 결승전을 갖고 나머지 두 선수가 3, 4위전을 치르게 된다. 마찬가지로 5, 6위전과 7, 8위전은 각 조의 2위 선수 중 승점에 따라 나뉘며 각 조의 3위 중 승점이 높은 두 선수가 9, 10위전에서 격돌한다.11위부터 16위는 각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별도 경기는 없다. 3, 4위전부터 9, 10위전은 18홀 경기 후 동점일 경우 연장전 없이 공동 순위로 대회를 마무리 짓고 파이널 매치는 18홀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조금 복잡할 수도 있지만 일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대회 최종일 4명의 선수만이 경기를 펼치는 반면 본 대회는 마지막 날 16명의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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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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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롯데 오픈
- (사진제공 = KLPGA) 2021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3일(목)부터 6월 6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지난해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무려 10년 동안 개최되어 온 본 대회는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화려한 우승자를 배출해 왔다. 대회 초대 우승자인 유소연(31,메디힐) 이후, 정혜진(34), 김보경(35), 백규정(26), 이정민(29,한화큐셀)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2016년에는 예선전을 거쳐 대회에 출전한 박성원(28)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2017년에는 김지현2(30)가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4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에는 조정민(27,골든블루)이 23언더파를 몰아치며 KLPGA투어의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고, 2019년에는 김보아(26,넥시스)가 1타 차의 아슬아슬한 명승부를 연출해내며 통산 2승을 기록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우승 후보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는데, 연장 접전까지 가는 끝에 마지막에 웃은 것은 골프 천재 김효주(26,롯데)였다. 당시 김효주와 김세영(28,메디힐)이 펼친 연장 승부는 KLPGA 투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정도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매년 최고의 승부를 선사해 온 본 대회는 올해부터 ‘롯데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기존에 롯데칠성음료가 후원하던 본 대회는 롯데가 후원하는 대회로 발돋움했고,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던 대회장 역시 지난해까지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던 명문 골프장인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되면서 완벽하게 새로운 대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이렇듯 새롭게 태어난 ‘롯데 오픈’의 왕좌에 도전하기 위해 주요 선수들이 모두 나서 골프 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직전 대회로 열린 ‘제9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3년 6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절정의 감각을 자랑하는 지한솔(25,동부건설)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지한솔은 “우승하고 난 다음이라 조금 힘든데, 샷 감도 좋고 전체적으로 감이 나쁘지 않아서 다른 대회 임하듯이 목표만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고자 한다. 2주 연속 우승은 조금 욕심인 것 같고, 코스를 돌아본 후 목표를 설정할 생각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면서 “사실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코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해저드도 많고 그린도 어려운 편으로 기억하는데, 지난주 대회에서의 좋은 감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2021시즌 6번째 대회만에 3승을 달성하며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지한솔의 2주 연속 우승 도전을 저지할 다른 우승 후보들도 만만치 않다.가장 먼저 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이 시즌 2승과 함께 대상포인트 1위 복귀를 노리며, 2021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이소미(22,SBI저축은행) 역시 다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뗄 예정이다.박현경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스가 최근에 한국여자오픈이 열렸던 코스라 친숙한 편이지만 사실 링크스에 가까운 코스라 자신이 많이 없었다. 하지만 영암에서 열린 ‘크리스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링크스 코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이 올라온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면서 “최근에 톱 텐에는 자주 들었지만 톱5에는 들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번 대회는 톱5를 목표로 하면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며 각오를 내비쳤다.이소미는 “내 루틴과 플레이에 조금 더 집중하며 조급해하지 않고 한 홀 한 홀 소중히 여기면서 플레이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면서 “페어웨이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티 샷에 신경을 많이 쓰면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 톱 텐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전략을 함께 밝혔다.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포함해 생애 통산 누적 상금 50억 원을 KLPGA투어 최초로 돌파한 장하나(29,비씨카드)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로 점쳐지며, 교생 실습에 참가하느라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늦게 투어에 합류했지만 떨어지지 않은 샷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안나린(25,문영그룹)도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더불어 매 대회 꾸준히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과 김지영2(25,SK네트웍스) 등 상금순위 상위권에 포진한 선수들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 승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다.이처럼 수많은 우승 후보들이 즐비하는 이번 대회에 출전을 앞둔 롯데 소속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맏언니 김현수(29)를 비롯해 이소영(24), 조혜림(20), 최혜진(22), 하민송(25) 등 롯데 소속 선수 5명은 지난 5월 열린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주최사 후원 선수 우승’ 타이틀을 노린다.본 대회 역대 우승자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본 대회 역대 챔피언인 김보아와 이정민은 본 대회 역사상 첫 다승자가 되기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고, 김지현(30,한화큐셀)과 오지현(25,KB금융그룹)은 동일한 코스에서 열린 ‘제31회, 제32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지현시대’의 부활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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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롯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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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포토콜 진행… 2021 시즌 ‘매치킹의 승자는?
- (사진제공 = KPGA)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2일(수)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드비치GC(파72. 7,157야드)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를 기록 중인 김주형(19.CJ대한통운),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 김동은(24.골프존), 2020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와 3위에 각각 위치한 김한별(25.SK telecom)과 이재경(22.CJ온스타일)이 참석했다.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포토콜이 끝난 후 김동은은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영광스럽다. 이번 대회 ‘신예’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라며 “모든 대회 출전 선수들은 매 경기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열리며 코로나19 없는 대회를 위해 주최 및 주관사, 골프장, 대행사, 방역당국 등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매치킹’을 가리는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64강전부터 파이널 매치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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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포토콜 진행… 2021 시즌 ‘매치킹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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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개최
-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7284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PGA 대표 영건들의 호쾌한 샷 대결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작년 KPGA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 17일, 109일)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김주형(18)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국가대표 출신인 슈퍼 루키 김동은(23)은 올 시즌 KPGA 군산CC 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2승에 도전한다. KPGA 기존 강자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랭킹 1위로 등극한 허인회(33)가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한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메이저 대회를 여러 해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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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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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9일 개막
- (사진제공=KLPGA)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KLPGA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형식의 대회로 선수들의 변별력을 높이고 대회의 흥행을 위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보다 상금 1억 원이 증액되며 총상금 8억 원으로 개최되고, 우승상금도 2억 원으로 상승했다. 대회 규모를 키워 골프 팬들에게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치 퀸’을 가리기 위한 64명의 정예 선수는 3일간 조별리그를 치르며, 그 어느 대회보다 맞대결이 많은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올 시즌 상금왕 타이틀 경쟁에서 우위를 점칠 수 있어 더 특별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결승전 끝에 웃게 될 1인이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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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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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5년차 박민지, KLPGA 2021시즌 첫 2승 달성
- (사진제공=KLPGA) 박민지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CC 뉴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고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권의 추격을 1타 차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4월 25일 끝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3주만의 시즌 2승이자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우승 상금 1억2600만원을 획득한 박민지는 이번 대회서 공동 20위에 그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을 제치고 시즌 상금 순위 1위(2억8604만7500원)로 올라섰다. (사진제공=KLPGA) 최종라운드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렸다. 1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박민지는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나선 안나린과 초반부터 피말리는 접전을 펼쳤다. 박민지는 10번 홀까지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1타밖에 줄이지 못했고, 안나린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하지만 11번 홀(파5)에서 승부가 기울기 시작했다. 안나린의 3 버디 퍼트가 빗나간 반면 박민지는 1.2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박민지는 이어 13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70㎝에 붙여 2타차로 달아났다. 안나린은 14번 홀(파4)에서 3 버디를 잡아 다시 1타차로 따라붙었지만 더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박민지의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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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5년차 박민지, KLPGA 2021시즌 첫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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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GS칼텍스 매경오픈 6년 만에 우승
- (사진제공=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허인회(34)가 대한골프협회(KGA)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서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 등을 묶어 4오버파 75타를 치며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합계 3언더파 281타의 김주형(19·CJ대한통운)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으로 3억원을 받았다. 우승 상금 3억원을 차지한 허인회는 단숨에 시즌 상금 1위로 올라섰고 무엇보다 전담 캐디를 맡고 있는 아내 육은채 씨와 함께 만든 첫 우승이라 기쁨이 더했다. 허인회는 우승 인터뷰에서 "전문 캐디가 아닌 아내에게 캐디를 맡겨 성적이 안 나온다는 말을 3년간 들었다"고 그간의 속앓이를 털어놓으면서 "아내가 캐디로 우승한 게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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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GS칼텍스 매경오픈 6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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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LPGA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막
- (사진제공=KLPGA) KLPGA 2021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8백만 원)이 오는 5월 7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50야드) West(OUT), South(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부터 새롭게 ‘아시아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2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박소연(29,문영그룹)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박소연은 지난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166전 167기’라는 수식어를 얻어냄과 동시에 인내와 끈기의 아이콘으로 비쳤다. 끝없는 도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이루며 ‘오뚝이’라는 별명도 갖게 된 박소연은 “생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오기 때문에 긴장되고 느낌이 묘하다. 가장 좋아하는 대회이자 오래오래 기다렸던 무대인 만큼 어느 대회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소연은 “지난해 드라이버 샷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 부진했던 것 같다. 올해는 티샷을 우드로 하면서 과거의 기량을 천천히 되찾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티샷을 낮게 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코스에 대해 말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티샷을 똑바로 보내는 것에 가장 집중할 예정이다. 그리고 과거에 평균퍼트 순위가 100위 근처였는데,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내서 평균퍼트 순위를 60위 이내로 끌어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주 열린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故 구옥희 이후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로 등극해 KLPGA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메이저 퀸’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참가 소감을 묻자 박현경은 “이번 대회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의 코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많이 기대된다. 또한, 평소에 닭 요리를 즐겨 먹기도 해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는 늘 반갑게 느껴진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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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동은 프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다
- 김동은프로는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등극했다 최종라운드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동은은 13, 1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박성국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한 뒤 15번 홀에서 8m 버디 퍼트를 성공한 박성국에게 1타 차로 밀려났다. 그러나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2m 거리에 붙이며 공동 선두 자리를 탈환한 후 18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낸 박성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9년 국가대표를 지낸 김동은은 그해 호심배 아마추어 선수권을 제패했고, 2019년 11월 KPGA 프로에 입회했다. 지난해 아시안투어 시드를 먼저 얻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KPGA 2부 투어에서 주로 활약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공동 4위로 통과, 올해 신인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뛰어든 김동은은 신인 자격으로 나온 두 번째 대회에서 챔피언 자리까지 올랐다. 김동은프로는 "오늘 목표를 3위로 잡았는데 프로로서 '병아리' 수준인 제가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우승을 한 번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고 나니 제 자신이 기특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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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동은 프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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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2R 컷 탈락 "특별한 경험 감사“ KPGA에 3천만 원 기부
-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7오버파 88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29오버파 171타를 기록한 박찬호는 사실상 컷 탈락했다. 큰 기대를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박찬호는 첫날 12오버파 83타를 적어내며 KPGA 코리안투어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2라운드에는 그린의 깃발이 좌우로 크게 흔들릴 정도로 부는 강풍에 어려움을 겪었고 2라운드를 17오버파로 마쳤다. 박찬호는 김형성, 박재범과 같은 조에서 라운딩했다. 그는 “우리 세 사람 이름으로 3000만원을 KPGA에 기부한다. KPGA에서 좋은 일에 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명인이 KPGA 투어에 초청돼 출전하면 기부하는 관례가 생기면 좋겠다. 내가 감히 1부 투어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했다. 이번 대회 2라운드 목표로 했던 10오버파 81타를 적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박찬호는 버디 2개를 잡겠다는 목표는 달성했다. 그는 “전날 말했던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라도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프로의 벽은 확실히 높다. 버디 2개를 한 것보다 기쁜 건 3번의 오너를 했다는 것이다. 평생 가져갈 기분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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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2R 컷 탈락 "특별한 경험 감사“ KPGA에 3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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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군산CC 오픈 2R 단독 선두
- (사진제공=KPGA)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김동민(2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면서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김동민은 지난 2020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 9개 대회에서 3번 컷통과했다. KPGA 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4위가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다. 8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 연속해서 버디에 성공하면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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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군산CC 오픈 2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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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 KPGA투어 군산CC오픈 첫째날 12오버파
- 박찬호는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12오버파 83타로 153명 가운데 152위에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박찬호는 경기 초반에 9개 홀을 보기 3개로 막으며 선전했다. 하지만 후반 10, 11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린 데 이어 12번 홀(파4)에서는 4m 정도 버디 기회를 놓쳤다. 박찬호의 유일한 버디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나왔다. 약 7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극적으로 홀 안으로 들어갔다. 박찬호는 오늘 라운드를 야구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안타도 많이 맞고 볼넷도 많이 허용하면서 5회를 마쳤다. 그 다음 회에서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고 강판된 것 같다"고 한 뒤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쳤다. 강판된 상황에서 타자들이 잘 쳐 팀이 승리한 경기"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약이 오르기도 했다. 연습을 이렇게 많이 했는데 이런 스코어를 적어냈다"며 승부사의 기질을 드러낸 박찬호는 성적에 관계없이 이날 하루만큼은 정말 프로가 된 기분이었다고 했다. 또한 “모든 것이 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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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 KPGA투어 군산CC오픈 첫째날 12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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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프로 “이번에는 꼭 버디할거야”
-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4야드)에서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가 열렸다. 이재경프로가 10번홀 티샷하기 전 그린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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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프로 “이번에는 꼭 버디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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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의 명승부 박민지 ,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에 서다
- (사진제공=KLPGA) 박민지는 25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뒤 동타를 적어낸 장하나와 연장 두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통산 5승을 기록했다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박민지는 4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7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8번 홀에서 두 번째 보기가 나왔지만 10, 11번 홀의 버디로 다시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냈다. 16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17번 홀에서 버디가 나오면서 1타 차 2위로 경기를 먼저 마쳤다.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장하나는 마지막 홀에서 파만 기록해도 우승할 수 있었지만 보기를 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차 연장이 진행된 18번홀에서 박민지와 장하나는 모두 파를 기록했다. 승부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끝났다. 박민지는 18번 홀에서 열린 2차 연장전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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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LPGA 투어 1호 홀인원, 김유빈 프로
- (사진제공=KLPGA) 김유빈은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3라운드 13번 홀(파3)에서 날린 티샷을 홀인원에 성공했다 김유빈은 "13번홀에서 7번 아이언을 쳐서 153.7야드(141미터) 슬라이스 내리막 타고 굴러 들어갔다. 인생에 첫 홀인원이라 많이 놀랐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빈은 이날 기록한 홀인원으로 3천만 원 상당의 침대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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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LPGA 투어 1호 홀인원, 김유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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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2차전, 이예원 우승!
- (사진제공=KLPGA)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에서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2차전’에서 지난 1차전 우승자 이예원(18,KB금융그룹)이 우승을 차지하며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짙은 안개로 인해 2일 합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방식이 변경됐다. 1라운드로 예정되어 있던 19일(월)에 9개 홀을 플레이하고, 최종라운드로 예정됐던 20일(화)에 남은 9개 홀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경기는 축소됐지만 이예원의 샷은 뜨거웠다. 19일(월)에 진행된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채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예원은 금일 진행된 잔여 9개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면서 최종합계 9언더파 63타로 경기를 마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홍정민(19,CJ오쇼핑)에 뒤를 이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 기록되며, KLPGA 역대 여섯 번째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 등극했다. 역대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는 2008년 신슬이(31)를 시작으로 2010년 이예정(28), 2013년 고진영(26,솔레어)과 박성현(28,솔레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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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2차전, 이예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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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두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가야CC 개최
- (사진제공=KLPGA) KLPGA 2021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2일(목)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지난 2019년에는 신인 이승연(23,SK네트웍스)이 숨 막히는 승부 끝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생애 첫 우승을 기념하는 역동적인 우승 세레머니를 선보여 갤러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2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돌아온 이승연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챔피언 타이틀을 처음으로 방어하는 영광을 누리겠다는 각오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이승연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첫 대회이기에 부담과 설렘이 공존하고 있다. 지난해 성적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서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지지만, 오랜만에 방송조로 골프 팬분들 앞에 설 예정이니 즐거운 모습으로 밝게 치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많은 갤러리가 운집되는 대회라서 우승했을 때의 분위기를 이번에 다시 느끼고 싶었는데, 무관중으로 개최되어 아쉽다. 하지만 우승 당시 보였던 최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라는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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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두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가야C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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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대회 주인공 문도엽, 통산2승
- (사진제공=KPGA) 문도엽이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주최사인 ‘DB손해보험’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고 정상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문도엽은 김주형을 3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2승을 차지하고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획득했다 문도엽은 “너무 오랜만의 우승이라 꿈꾸는 것 같다”면서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개막전이기 때문에 나오기 전부터 부담감이 있었는데 좋은 결과로 보답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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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대회 주인공 문도엽, 통산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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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2021 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3R 단독선두
- (사진제공=KPGA) 문도엽은 17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712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2018년 7월 KPGA 선수권대회 이후 약 2년9개월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문도엽은 3라운드 1번홀(파4)과 4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후 후반 라운드 시작과 함께 13번홀(파4) 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이어 15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메인 스폰서 대회라 대회를 앞두고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집중하다 보니 부담감은 사라졌다"는 문도엽은 "오늘 경기는 바람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 애를 먹었다. 3타를 줄인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철이 1타 차 단독 2위, 문경준이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단독 3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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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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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2021 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3R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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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개막전 2R 4타차 선두
- 함정우는 1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121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만든 함정우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조준했다. 경기 후 함정우는 "한동안 여러 종류의 퍼터를 썼는데, 이제는 한 우물만 파기로 했다"며 "`첫 번째가 낫겠지`라는 생각에 첫 승 때 썼던 퍼터를 들고나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늘 `어차피 인생은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니 즐기면서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자신이 명랑 골프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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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개막전 2R 4타차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