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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사진제공=KLPGA)     2022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5월 13일(금)부터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4)를 시작으로 유소연(32,메디힐), 김세영(29,메디힐), 이정민(30,한화큐셀), 최혜진(23,롯데), 박민지(24,NH투자증권)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상금을 1억 원 증액해 총상금 8억 원을 내걸고 최고의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시즌 6승을 일궈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민지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박민지는 최근 2개 대회에서 톱텐에 진입하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민지는 “신인 때부터 후원해준 스폰서 개최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행복했다. 대회 포스터에 내 사진이 크게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좋으면서도 부담이 조금은 됐다. 작년에 잘했으니 올해는 최대한 부담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대회를 계속 치르면서 샷감과 퍼트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번 주가 컨디션이 제일 좋을 것 같아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 잔 실수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주 2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의 기지개를 켠 조아연(22,동부건설)도 우승 후보다. 조아연은 “지난주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한 뒤, “그린적중률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린 미스를 하지 않는 것에 최대한 집중해서 경기하겠다. 좋은 퍼트감을 잘 살려서 톱텐에 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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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막 , 포토콜 진행
                                                                                                      (사진제공=KPGA)   10일(화)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216야드) 18번 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24.CJ대한통운),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자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의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직전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비오(32.호반건설)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약 2년 7개월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돼 설렌다”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내 플레이를 선보이는 만큼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은 “메인 스폰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며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 좋은 성적을 거둬 메인 스폰서에 대한 고마움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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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조아연 프로, 2년만의 우승으로 다시 부활하다
                                                                                                                  (사진제공= KLPGA) 조아연 프로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조아연 프로는  3라운드까지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다연(25·메디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조아연은 3번홀(파3)에서 칩인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다연은 5번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지만 이가영이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타 차로 추격, 긴장이 이어졌다.  조아연과 이가영은 10번홀(파4)부터 12번홀(파4)까지 나란히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이가영이 13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 보기로 아쉬움을 맞이하게 됐다조아연 프로는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4타 차로 격차를 벌렸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소감으로 "2년 동안 우승 없어서 힘든 시간 보내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많은 갤러리 분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면서 우승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 또 마침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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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4차전, 김수아B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5월 4일(수),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58야드)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4차전’에서 김수아B(24)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아B는 1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골라잡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면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 그룹에 속한 채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도 김수아B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위기는 잘 막아내고 찬스가 오면 잡아낸 김수아B는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수아B는 “오래 기다린 만큼 우승해서 기쁘고 부모님께 제일 감사드린다. 사실 작년까지는 어머니와 함께 투어를 다녔는데, 올해는 어머니가 회사에 다니셔서 따로 다니고 있다. 우승의 기쁨을 현장에서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작년부터 도움을 주고 계신 이재혁 프로님과 어릴 때부터 퍼트를 봐주시는 권호령 프로님, 후원해주시는 아라니아 박덕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선수들을 위해 멋진 대회를 열어주시는 백제CC와 XGOLF, 그리고 주관사 KLPGA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수아B는 “16번 홀에서 선두인 것을 알았는데, 다음 홀에서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하면서 “2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는 처음이다. 자각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는데, 끝나고 보니 보기가 없어 놀랐다. 5년 동안 점프투어에서 플레이하면서 잘 안 풀렸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한층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김수아B는 “겨울 동안 전지훈련 하면서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때문에 국내에서 훈련하면서 실전 연습이나 연습량 자체가 부족했는데, 올해는 태국으로 40일 정도 다녀왔다.”라고 말하면서 “기본적인 연습량을 늘리고, 나와 맞는 방향으로 연습 많이 하면서 우승을 목표로 노력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특히 퍼트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1~3차전에서 아쉬웠던 퍼트가 이번 대회에서는 잘 떨어져 줬다. 퍼트가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수아B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중국 상해로 떠났지만, 중국에서도 골프를 취미로 계속 하던 김수아B는 선수가 되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왔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수아B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나 상비군 경험은 없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제27회 경기도 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출전해 박민지(24,NH투자증권), 최예림(23,SK네트웍스), 이승연(24,SK네트웍스)을 제치고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스무 살에 드라이버 입스가 와 성적이 떨어져 힘든 시기를 보낸 김수아B는 지난해부터 다시금 성적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김수아B는 “드림투어는 점프투어와 또 다르니까,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잘 다져서 연말에 있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한 뒤 “물론 드림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상금순위 20위 이내에 들면 더욱 좋겠지만, 너무 큰 욕심은 내지 않겠다.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라는 성숙한 답변을 덧붙였다.     이밖에 신지영(19)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단독 2위에 올랐고, 1차전 우승자 김민선E(19,대방건설)가 7언더파 137타(65-72)로 성유림(19)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뒤이어 주가인(19), 허윤서(19), 정미리(20)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지원은 4언더파 140타(73-67)를 쳐 공동 12위에 랭크됐고, 2차전 우승자 김나영B(19)는 3언더파 141타(70-71) 공동 16위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한편,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한 가운데, 아마추어 리슈잉(19,중국)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2-67)로 김해인(20,온오프골프), 아마추어 강채연(19)과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슈잉은 1차전 공동 6위, 2차전 단독 2위, 3차전 공동 6위, 그리고 마지막 4차전에서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4개 차전에서 모두 톱텐에 진입하는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면서 I-Tour 회원 자격을 획득할 기준을 충족했다. 리슈잉과 함께 KLPGA의 문을 두드린 주연수(22,캐나다)도 기준을 충족해 I-Tour 회원 자격을 획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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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창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
        KPGA는 20일(수)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16개 구단이 참여한 가운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식을 진행했다.   타이틀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해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까지 총 16개 구단의 구단주 및 구단 관계자와 소속 선수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창설 배경은 최근 프로골프 구단 창단 트렌드를 반영했다.   연중 리그제를 통해 리그에 참여하는 구단의 활성화, 개인 스포츠인 골프에 구단이라는 테마를 이슈화해 후원 기업과 KPGA 선수 모두를 홍보하고 동시에 각 구단의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먼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4월부터 11월까지 페넌트 레이스가 펼쳐진다. 17일 종료된 시즌 개막전 ‘제17회 DB손해모헙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리그에 참여하는 각 구단에게는 ‘클럽 포인트’가 부여된다.   ‘클럽 포인트’ 지급 대상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는 전 구단의 소속 선수다. 대회 시작 전 참가 구단에게 출전 포인트 명목의 구단 포인트를 선 지급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구단 소속 선수마다 최종 순위에 따른 선수 별 포인트를 후 지급한다.   이렇게 구단 별 포인트와 선수 별 포인트를 합산한 ‘클럽 포인트’를 적용해 매 대회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을 발표한다.     시즌 중 리그에 합류하게 되는 경우 참여 시점 기준 ‘위믹스 구단 랭킹’의 최하위 구단이 갖고 있는 ‘클럽 포인트’의 90%를 지급한다.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페넌트 레이스를 치룬 이후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플레이오프에는 페넌트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출전하게 되며 리그 순위 별 토너먼트 매치를 통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을 선정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프로암부터 본 대회, 시상식까지 구단주와 구단 관계자 그리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골프 축제’로 기획할 예정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이번 시즌부터 KPGA는 세계 유일의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운영한다”며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위메이드와 구단으로 참여해 주신 각 구단의 구단주, 구단 관계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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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강풍 속에서 살아남은 김아림프로 , 국내대회 첫 ‘메이저 퀸’ 등극
                                                                                                                      (사진제공=KLPGA)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 이날 불어닥친 시속 20~25㎞ 강풍은 3라운드까지 하루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던 김효주(27)를 끌어내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여자 골퍼 최장타자’라고 평가를 받는 김아림(27)이 잔인한 바람을 뚫고 3타 차 역전승을 거두며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아림은 이날 대부분 선수가 타수를 잃은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이가영(9언더파)을 3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2018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019년 7월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 이어 K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김아림은 김효주·고진영·백규정·김민선 등 재주 많은 골퍼가 몰려 있는 1995년생 돼지띠 가운데 늦깎이지만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20대 중반부터 정상권 선수로 성장했다.   김아림은 “바람이 강하고 핀 위치가 어려워 지키는 플레이를 한 게 주효했다”며 “그동안 미국에서 뛰면서 다양한 샷을 구사하는 능력과 체력을 단련한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3타차 역전우승을 차지한 김아림(27)이 세계랭킹 39위로 뛰어올랐다. 김아림은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9위에서 10계단 상승해 30위권으로 진입했다. 김아림은 지난 1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날 2타를 줄이며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킨 김효주를 제치고 국내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김아림의 개인 최고랭킹은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 직후 기록한 3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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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KLPGA 2022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최
                                                                                                           KLPGA 2022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6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예선-6,709야드,본선-6,624야드)의 LAKE(OUT), HILL(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최초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KLPGA 대회이자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해 상금 1억 원을 증액한 데 이어 올해는 무려 2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4천4백만 원의 대회로 거듭났다. 또한, 올해는 ‘왕들의 계곡’이라 불리는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본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곽보미(30,MG새마을금고)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곽보미는 지난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프로 데뷔 11년 만에 정규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곽보미는 “디펜딩은 처음이라 다른 대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시즌 초반 아직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나아지고 있어서 기대가 된다.”라는 말로 입을 열며, “실수를 줄여 나가고 있는 상태인데, 크게 ‘뭔가를 하겠다’라는 마음 보다는, 그냥 ‘잘 치고 맛있는 치킨을 먹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곽보미는 “시드권이 있기 때문에 작년, 재작년에 비해 여유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 점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아직 그게 잘 안된다.”라고 속내를 밝히면서 “올해 세운 목표는 즐기는 골프를 하는 것이다. 우승 생각 보다는 흘러가는 대로 즐겁게 플레이 하고 싶다. 이번 대회도 그렇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곽보미의 타이틀 방어 도전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이다. 유해란은 지금까지 열린 네 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를 포함하여 네 번 모두 톱텐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묻자 유해란은 “사실 교촌 대회에서 좋은 기억이 아직 없다. 지난해에는 예선통과도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래도 일단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다. 좋은 성적이 만들어진다면 기회라 생각하고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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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 모인 23,000 여명의 구름 갤러리 등장
        부산, 경남 지역의 골프 축제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3년만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한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인 가야 C.C에는 23,000여명의 팬이 대회장을 찾아 최강 멘탈 선수들의 샷의 향연을 즐겼다. 대회 1라운드에는 2,998명, 2라운드에는 4,310명, 3라운드에는 6,047명이 대회장을 찾았고, 오늘 마지막 날에는 오후 2시까지 10,023명의 갤러리가 입장하여, 총 23,387명의 관중이 대회장을 찾았다. 이는 사전 예매와 현장 판매를 통해 유료 티켓을 구입한 관중과 주최사의 초대를 받아 초대권으로 입장한 관중의 수를 합친 숫자이다. (유료 관중 비율 약 40%- 약 9,400장) 부산-경남지역의 골프팬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TV를 통해서만 봐야 했던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직접 관람하여,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관중 여러분과 만날 수 없었던 아쉬움을 이렇게 해소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골프 팬들이 다시 한번 선수들의 멋진 샷과 경기를 즐기는 출발이 되면 좋겠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부산-경남 지역의 골프 축제를 더욱 발전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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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다양한 서비스와 기념품을 통해 선수 만족도 높였다
            (사진제공=KLPGA)    KLPGA투어 2022시즌 세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다양한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해 출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주최사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지난 20일(수),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과 세인트나인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대회 기념품 패키지를 전달했다. 기념품 패키지에는 넥센 타이어 교환권을 비롯해 세인트나인 골프볼, 스킨 케어 세트, 헤어 케어 제품 세트, 방역 케어 세트가 포함됐다.또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습장이 구비되어 있는 골프장에서 진행되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회다. 뿐만 아니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암 행사도 취소하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한 넥센 그룹의 강호찬 부회장은 감사카드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투어활동을 응원하는 마음과 대회 기간 동안 지친 피부에 휴식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는 인사를 전하면서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한국여자골프 및 골프 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출전 선수들에게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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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무서운 신인 전효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대회1,2라운드 1위
                                                    (사진제공=KLPGA)   22일 경남 김해의 가야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 6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가 열렸다. 시드전으로 올라온 전효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유해란과  공동 선두로 마쳤다.  전효민은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2018년 프로 입회한 전효민은 올해 시드전에서 21위로 다시 KLPGA 투어에 재입성했다. 개막전과 지난 메디힐 대회에서는 연속 컷 탈락했으나 이날은 이틀 연속 선두다.    전효민은 “대회를 앞두고 드라이버 샤프트를 교체하면서 잘 되고 있다”면서 “티샷이 페어웨이에 잘 안착돼 플레이가 수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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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김해 가야CC,‘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개최
          (사진제공=KLPGA)              KLPGA 2022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부산과 경남 지역 최고의 골프 축제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채 개최된 지난 해를 제외하면, 매년 약 2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운집할 정도로 인기리에 개최되며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주최사 넥센타이어의 80주년과 더불어 ‘세인트나인’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더욱 더 성대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 아래, 열정 가득한 부산-경남 지역의 골프 팬들을 3년 만에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그동안 필드에서 KLPGA투어를 만나지 못했던 팬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예정이다.역대 챔피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을 비롯해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9,솔레어)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며, 김민선5(27), 이소영(25,롯데), 이승연(24,SK네트웍스), 박민지(24,NH투자증권) 등 쟁쟁한 우승자를 배출해 왔다.‘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 골프 여제 등극’이라는 공식도 눈길이 간다. 역대 챔피언인 고진영과 박성현은 본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KLPGA 대상 및 상금왕을 수상하며 KLPGA투어의 대세로 떠올랐다. 또한, 지난해 우승자 박민지 역시 시즌 6승을 기록하면서 대상과 상금왕, 그리고 다승왕까지 석권해 그 명맥을 이은 바 있다.대회가 처음 열린 2013년부터 단 한 명의 챔피언에게도 타이틀 방어의 영광을 허락하지 않은 것 역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박민지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역사상 첫 번째 대회 다승자를 꿈꾼다. 지난주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룬 박민지는 공동 28위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박민지는 “올 시즌 처음으로 도전하는 타이틀 방어전이다. 부담 보다는 행복한 마음이 앞서고, 잘 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면서 “내게 이 대회는 매우 특별하다. 이 대회 우승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시즌 6승을 해냈고, 대상과 상금왕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좋은 기억을 가지고 출전하는 만큼 많이 기대된다.”라는 참가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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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박지영프로, KLPGA 투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사진제공=KLPGA)     박지영(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올랐다.박지영은 1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박지영은 우승 상금 1억8000만원과 함께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번에 신설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이다. 또 KLPGA 투어 통산 4승째다.첫날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던 박지영은 최종 라운드까지 1위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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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박상현 프로,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 우승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유관중으로 개최된 가운데 최종 우승의 주인공은 박상현프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2승을 하고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던 그는 11개월 만에 2022년 개막전의 첫승을 하면서  KPGA 통산 1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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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바람을 가르는 멋진 우드샷을 치는 조성민 프로
        조성민 프로가 17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4라운드  7번홀에서 우드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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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이상엽 프로,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3라운드 단독선두
                                                                                           (사진제공=KPGA)       이상엽 프로는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쳤다 6년만의 통산 2승 도전이다. 2016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첫승을 한 그는 지난 시즌 주로 2부투어인 스릭슨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퀼리파잉 토너먼트(QT) 시드를 확보, 정규무대에 복귀했다  2011년과 2013년 국가대표, 2012년 상비군 출신인 그는 2020년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에서는 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상엽 프로는 "구질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또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다. 입스는 불안함에서 오는 것이니 자신감을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는지를 먼저 해야 될 것 같다. 그러면 믿음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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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박지영, 2022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
                                                                                                                (사진제공=KLPGA)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박지영은 1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11언더파 205타인 2위 이다연에게 4타 앞선 단독 1위에 자리했다.2015년 신인왕 박지영은 지난해 11월 S-OIL 챔피언십에서 투어 3승째를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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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사진제공=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재희(21,메디힐)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는다.김재희는 파3 홀인 16번홀(186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2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1번홀에서 출발해 15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인 김재희는 16번홀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였고, 이후 남은 2개 홀에서 보기 하나를 범하긴 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김재희는 “홀인원 하는 상상을 하면서 샷을 했다. 홀인원을 하게 한다면 꼭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재희는 “지난해 말에 면허를 땄다. 부모님과 상의를 해 봐야겠지만 부상으로 받은 차량을 직접 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약 30개월만에 갤러리의 입장을 허용한 대회로,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갤러리들이 홀인원을 직접 지켜보는 행운을 안기도 했다.한편, KLPGA는 지난해 3월, ㈜에프엠케이,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에프엠케이는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EQ 라인업’을 부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파트너십 체결 후 지정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시즌 지정 홀에서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던 홀인원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탄생하면서, 남은 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행운을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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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국가대표 출신’ 박형욱,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사진제공=KPGA)   박형욱(23.무궁화신탁)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김제, 정읍코스(파70. 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형욱은 매서운 샷감을 발휘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형욱은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3번홀(파4)과 4번홀(파3)을 파로 막아낸 박형욱은 5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5),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박형욱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으나 11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파로 막아냈다. 이후 15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낚은 박형욱은 18번홀(파4)까지 타수를 잃지 않았고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적극적인 스윙이 우승의 비결”이라며 “올해부터 무궁화신탁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큰 지원을 해주고 계신다. 우승하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됐다. 또한 타이틀리스트 관계자 분들과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인 12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박형욱은 2016년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박형욱은 2019년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박형욱은 2020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21년부터 ‘KPGA 스릭슨투어’서 활동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공동 4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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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2022년 우승이 보인다, 조성민프로 KPGA 개막전 2라운드 단독선두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2라운드 에서 조성민프로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조성민프로는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48야드)에서 개최된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고 7언더파 64타를 쳐서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가 되며 이형준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3,4라운드가 남았지만 우승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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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특급 신인' 정찬민 KPGA 개막전서 6언더파, 박상현과 공동선두
                                                                                    (사진제공=KPGA)     14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개최됐다   정찬민프로는 1라은드에서 버디 7개를 치고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상현프로 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정찬민프로는 2016년과 2017년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를 2연패 하는 등 아마추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해 스릭슨투어 상금순위와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라 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특급 신인이다.   정찬민은 "신인왕이 목표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우선 컷을 통과하는 게 먼저"라면서 "지금 선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직 3일이 더 남았다. 자만하지 않고 오늘처럼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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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2022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
                                                                                       (사진제공=KLPGA)   4월 14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GA KOREA(이하 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과 이응로 대표가 함께 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이사와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에이 코리아의 이동준 회장은 “30여년 전,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KLPGA와 맺었던 작은 인연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여자골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는 말로 개최 소감을 시작하면서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이번 드림투어를 통해 KLPGA가 더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하여 글로벌 협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지에이 코리아와 2022시즌 KLPGA의 드림투어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님을 비롯하여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이응로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떼며 “KLPGA투어의 근간이자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맡고 있는 드림투어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게 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국내외에서 골프장과 리조트를 운영하며 고품격 골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는 총 두 개 차전에 걸쳐 개최된다. 1차전은 오는 7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이틀간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2차전은 7월 25일(월)부터 이틀간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대회 개요] - 주  최 : 지에이 코리아 - 주  관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 일  정 : 2022년 7월 11일(월) ~ 12일(화) [1차전] / 7월 25일(월) ~ 26일(화) [2차전] - 방  식 :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 총상금 : 1억 원(차전 별) - 장  소 : 골드 컨트리클럽(1차전) / 코리아 컨트리클럽(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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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2022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개최
                                                                                                    (사진제공=KLPGA)   2022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4월 14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K-뷰티의 선두주자인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 깊은 국내 대표 언론사인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내륙 대회인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시즌 초반 흐름을 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을 초대 챔피언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거머쥐며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코로나19 감염으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티 샷’을 날리게 됐다. 박민지가 2021시즌에도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시즌 총 6승을 일궈낸 만큼 초반부터 거센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시즌 초반 행보에 골프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주 대회를 보면서 나도 빨리 대회장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경기를 뛸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렌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이 코스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박민지는 “우승이라는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와 잘 맞는 코스이긴 하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시즌 개막전에서 4년 7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장수연(28,동부건설)도 주목할 만하다. 장수연은 “그동안 코스에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 있게, 즐기면서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 대회 코스는 그린이 딱딱하고 전장도 길어서 칠 때마다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그린에 공을 떨어뜨릴 지점을 명확하게 정하고 공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퍼트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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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1차전, 국가대표 출신 김민선E 2022 점프투어 첫 우승자 등극!
                                                                                                       (사진제공=KLPGA)   4월 13일(수),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에서 열린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1차전’에서 국가대표 출신 실력파 기대주 김민선E(18,대방건설)가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KLPGA 점프투어의 2022시즌 첫 우승자로 등극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한 김민선E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로 경기를 마치며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첫 우승을 기록한 김민선E는 “챔피언조가 아니라 크게 기대 없이 편하게 쳤더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정말 행복하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하면서 “시상식이 끝나고 방송 인터뷰할 때, 국가대표로 활동했지만 성적이 나지 않아 힘들었던 시기가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늘 응원해주신 국가대표 김주연 코치님과 최효진 트레이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김민선E는 “또한 감사해야 할 분들이 정말 많다. 가장 먼저 프로 턴을 하자마자 스폰서를 만나게 됐는데, 믿어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스윙코치 이시우 프로님, 체력 훈련 해주시는 홍대원 대표님과 이승재, 김지효 트레이너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퍼트를 봐주시는 권호령 원장님, 엄영산 심리 코치님 등 많은 분들과 함께,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대회를 개최해주신 XGOLF와 백제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T 임직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따듯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선E는 초등학교 4학년인 10살에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김민선E는 “어머니를 따라 초등학교 안에 있는 연습장에 갔는데, 공이 붕 떠서 날아가는 것 보고 재밌어서 골프에 흥미를 붙였다.”라고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김민선E는 “아마추어 시절 우승은 없었지만, 지난해 감사하게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국가대표 시절의 경험이 오늘의 우승을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롤모델을 묻자 김민선E는 고민도 없이 세계 1위 고진영(27,솔레어)과 2017시즌 KLPGA투어를 휩쓴 핫식스 이정은6(26,대방건설)를 꼽았다. 김민선E는 “고진영 언니의 미스 없이 안정적으로 본인의 골프를 하는 플레이를 너무 좋아하고 존경한다. 또, 이정은6 언니는 지난 시즌 LPGA에서 버디 개수 1위를 차지했는데, 버디를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도 좋아해서 이 두 명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김민선E는 “1차 목표는 드림투어에 가는 것이다. 1차 목표를 이루면 드림투어에서 2승을 빨리 달성해서 정규투어까지 나가 보는 것을 올 시즌 목표로 잡았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하면서 “내가 롤모델로 진영 언니와 정은 언니를 말하는 것처럼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것이 골프 선수로서의 최종 목표다. 나의 플레이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선수가 되는 것도 꿈이다.”라는 성숙한 답변까지 덧붙였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선두로 나서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황유나(19)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양희주(19)와 함께 6언더파 138타를 만들어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KLPGA는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가 국내투어에 조금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개방했는데, 이번 대회부터 외국인 선수 4명이 KL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던져 이목을 끌었다.     KL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아라타케 마리(26,일본)와 아라타케 에리(26,일본) 자매가 출전했고, 아마추어는 리슈잉(19,중국)과 주연수(22,캐나다)가 출전했다. 특히, 아라타케 마리는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8-72)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고, 아마추어 리슈잉이 3언더파 141타(69-72)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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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2022 시즌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포토콜 진행…’열전 돌입’
                                                                                                       (사진제공=KPGA)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 연습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1.DB손해보험),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37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서요섭(26.DB손해보험),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태훈(32.DB손해보험) 등 DB손해보험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2021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2위, 3위, 4위에 각각 위치한 박상현(39.동아제약),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 김한별(26.SK telecom)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9년만에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은 “모든 선수들이 기다린 개막전인 만큼 설렌다. DB손해보험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갤러리 입장도 허용된 만큼 선수들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년과 올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기금을 적립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버디’ 행사를 올해 역시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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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유관중 개최
                                                                                                               (사진제공=KPGA)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유관중으로 개최된다.   31일(목)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관사인 KPGA와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 7,148야드)에서 진행되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갤러리 입장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갤러리가 입장하는 것은 2019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던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이후 915일(2년 6개월 1일)만이다.   2020~2021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갤러리가 대회장에 출입하지 못했다.   갤러리 입장 정보는 KPGA 공식 홈페이지(www.kpga.co.kr)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대회 기간 동안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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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장수연,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2022 KLPGA투어의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 원)이 오는 4월 7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95야드)에서 열렸다   나흘간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 최종 라운드에서 이소미와 공동선두를 유지하던 장수연프로가 18번홀 마지막 이글 찬스를 놓치고 버디를 기록해서 279타(-9)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경기를 끝내고 이소미프로가 18번홀 결과를 기다렸다. 하지만 이소미프로는 18번홀 버디찬스를 놓치고 1타차로 2위에 그쳤다   장수연프로는 우승상금(126,000,000) 최종타수 279타(-9), 72-68-71-68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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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KLPGA 개막전 1라운드 김해림프로, 선두
      김해림(32·삼천리)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9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2600만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섰다 김해림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달걀과 남다른 사연으로 유명한 선수다. 2타 차 선두를 달리며 지난해 7월 맥콜·모나파크오픈 우승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8승째의 기회다. "개막전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돼 잠도 잘못잤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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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김서윤2프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6십만 원)’에서 김서윤2(20)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서윤2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백수빈(26)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백수빈과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백수빈은 파 행진을 하다가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 타를 줄였고, 김서윤2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8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에서는 백수빈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한 반면 김서윤2는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며 버디를 잡아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김서윤2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믿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힌 뒤, “이번 대회 출전 전날 스폰서십 계약이 결정됐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되어 뜻깊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님과 웰링턴의 이주은 상무님, 매니지먼트인 크라우닝,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점프투어를 통해 정회원으로 승격한 김서윤2는 2020년 국가 상비군을 지냈으며 골프 오디션 프로그램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꿈을 향해 스윙하라’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김서윤2는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최현 코치님께서 워낙 잘 가르쳐 주셨고, 장하나 선수와 같이 연습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는데 이 부분이 오늘 우승에도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했다.     김서윤2는 “이번 시즌 목표가 드림투어 3승과 상금순위 1위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한 뒤, “KLPGA투어 신인왕 자리에 오른 뒤 언젠가는 LPGA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박서진(23)과 한지원(21,노랑통닭), 이주현(19,노랑통닭), 정시우(21,도휘에드가)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 그룹을 만들었고 김나영(19), 배현정(21) 등 6명의 선수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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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2022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제주에서 개최
        33개 대회, 총상금 309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리는 2022 KLPGA투어의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 원)이 오는 4월 7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95야드)에서 열린다. 올 초 일정 발표 당시 2021년 KLPGA투어 총상금은 305억 원이었으나, 이후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각각 상금 2억 원을 증액하면서 현재 총상금 규모는 309억 원이 됐다. ▶ 시즌 첫 우승의 영광은 누구 품으로? 대회 역대 첫 다승자 탄생할까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힘차게 시작하는 2022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선수들에게 동계훈련의 결과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시즌 초반 흐름을 잡을 중요한 대회다. 시즌 첫 대회라는 부담 뿐만 아니라 제주의 강풍까지 이겨내고 2022시즌 첫 우승의 영광을 과연 누가 가져갈 것인지 그 주인공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그 누구에게도 다승을 허락하지 않은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도 그 역사를 이어가 또다시 새로운 얼굴이 우승컵을 차지할지, 아니면 대회 역사상 첫 다승자가 탄생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23,SBI저축은행)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함께 대회 역대 첫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이소미는 2021시즌 본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1승을 더 추가하며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이소미는 “내게 있어 생애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이다. 부담감보다는 평정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고, 매 대회 그렇듯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동계기간 훈련했던 것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만큼만 보여주자는 게 가장 큰 목표인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회 성적은 코스 매니지먼트와 날씨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워낙 그린이 어려운 곳이라 코스 매니지먼트와 퍼트가 제일 중요하고, 변수는 날씨인데 그 부분만 잘 컨트롤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2019시즌 본 대회 우승자 조아연(22,동부건설)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조아연은 “시즌 개막전이기도 하고, 루키 때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라서 그런지 긴장 반, 설렘 반인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겨울 동안 미국에서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 작년에 드라이브 입스 때문에 고생해서 훈련을 통해 드라이버 정확도에 신경을 많이 썼고, 8년 정도 해오던 퍼트 역그립을 정그립으로 바꾸는 등 많은 변화를 줬다. 큰 변화를 준 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불안하지만, 열심히 했으니 믿고 플레이해보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올 시즌 대보건설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지현시대’의 부활을 꿈꾸는 2018시즌 본 대회 우승자 김지현(31,대보건설)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2016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5년 동안 한화큐셀의 모자를 쓰고 KLPGA투어를 종횡무진하며 ‘지현시대’를 만들어내는데 가장 앞장섰던 김지현이 또다시 본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김지현은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 오면 마음이 정말 편하다. 시즌 첫 대회부터 좋은 기운 받아서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모자를 쓰고 치르는 첫 대회다. 부담보다는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와 올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2016년 본 대회 우승자 장수연도 첫 다승에 도전한다. 장수연은 2012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4년만인 2016년 출전한 ‘제9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고, 이후 그 해 5월 열린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듬해 열린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서도 다시 한번 우승컵을 품에 안은 장수연은 그 이후 우승은 없었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 장수연이 5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다시 한번 정상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지난해 상금순위, 대상포인트 상위 10명 주목 지난 시즌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톱텐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도 대거 출전이 예정돼 첫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021시즌에 무려 6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더불어 대상, 다승왕까지 차지한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회 출전을 취소한 가운데, 그 밖에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뜨거운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개인 통산 누적상금 50억 돌파 등 KLPGA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는 기록 제조기 장하나(30,비씨카드)가 우승컵을 노린다. 정규투어에서만 무려 15승을 거둔 장하나지만, 본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아직 수집하지 못한 만큼,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큐티풀’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과 제주에서 강한 면모를 선보인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며, 지난 시즌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후, 한 달 뒤 열린 메이저 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까지 섭렵하며 신데렐라로 부상한 김수지(26,동부건설)도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신규 대회로 치러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5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정민(30,한화큐셀)도 출전을 예고했으며, 겨우내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기량을 끌어 올린 김지영2(26,한화큐셀)와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이가영(23,NH투자증권)도 다크호스로 평가된다. 이밖에 지난 시즌 루키로서 유일하게 우승의 기쁨과 동시에 신인상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동시에 맛본 송가은(22,MG새마을금고)도 도전장을 내밀었고, 영구시드권자 자격을 통해 KLPGA에 돌아온 쌍둥이의 엄마 골퍼이자 리빙 레전드인 안선주(35,내셔널비프)도 이번 대회 눈여겨볼 선수 중 하나다. ▶ 시즌 시작 전부터 핫한 국대 루키 5자매, 첫 대회부터 경쟁 치열할까 2014시즌, KLPGA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한 고진영(27,솔레어), 김민선5(27), 백규정(27)로 대표된 루키 트로이카는 당시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보이며 골프 팬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루키들이 8승을 합작한 지난 2019시즌에는 신인상을 수상한 조아연을 필두로 해당 시즌 3승을 기록한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그리고 1승씩을 기록했던 이승연(24,SK네트웍스) 등 루키 선수들이 역대급 활약을 선보이면서 KLPGA투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올 시즌에는 국대 출신 루키 5자매를 비롯해 최고 기량을 가진 루키들의 경쟁이 예고되어 있어 2014시즌과 2019시즌에 버금가는, 말 그대로 역대급으로 흥미진진한 ‘루키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2021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의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출사표를 당차게 던졌고, 상금순위 2위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한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 이예원(19,KB금융그룹), 서어진(21,하이트진로) 등 국대 출신 루키 5자매가 모두 본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역대급 라인업의 루키들 중 누가 가장 먼저 웃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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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하나금융그룹, 2022년 시즌 맞아 새로운 골프 선수단 라인업 완성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올해 선수 4명(KLPGA 2명, KPGA 1명, LPGA 1명)을 새로 영입, 기존 후원 선수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8명의 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완성하여 2022년 새 시즌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신인 기대주 박혜준(19세), 봉승희(19세) 선수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Japan Golf Tour Organization)를 병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12년차 베테랑 박은신(31세) 선수를 그룹 골프 선수단에 새로 합류시켰다.   또한,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유망주로 손꼽히는 태국 출신의 신인 선수 자라비 분찬트(Jaravee Boonchant, 22세)를 후원함으로써 아시아 골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03년생 동갑내기인 박혜준과 봉승희는 공통점이 많은 선수들이다. 아마추어 시절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당시, 아시아 태평양 골프 연맹(APGC:Asia-Pacific Golf Confederation)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박혜준 선수는 총 9승, 봉승희 선수는 총 5승을 일궈냈다. 두 선수들은 2021년도에 점프 투어부터 드림 투어까지 실력을 쌓으면서 단기간 내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은신 선수는 지난 시즌 KPGA 코리안 투어에서 코오롱 제63회 한국 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Top5를 4차례나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5위, 상금 순위 13위로 성공적인 시즌을 마쳤다. 올해는 KPGA 코리안 투어 및 일본프로골프투어를 병행하면서 보다 많은 대회를 소화할 예정이다.                                                                      박은신프로      자라비 분찬트 선수는 2021년 10월에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석해 인연을 맺었다. 여자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WAGR) 최고 랭킹 14위까지 올랐던 자라비 분찬트 선수는 지난해 미국 듀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로 전향했다. 첫 국제대회에 참가한 자라비 분찬트 선수는 아쉽게 1타 차이로 컷 탈락했지만, 하나금융그룹은 자라비 분찬트 선수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                                                                  자라비 분찬트(태국)     하나금융그룹은 LPGA투어에서 지난 시즌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이민지(25세)와 패티 타와타나킷(Patty Tavatanakit, 22세)과는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지난 1월에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2주 만에 게인브릿지 LPGA 대회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Lydia Ko, 24세)와 함께 더욱 더 강화된 해외선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할 것 없이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과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후원하다 보니 어느덧 총 18명 골프 선수단이 구성됐다”며,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투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민지, 리디아 고, 패티 타와타나킷, 노예림, 아타야 티티쿨(서브), 자라비 분찬트(이상 LPGA), 박보겸, 김희준, 박혜준, 봉승희, 정지유(이상 KLPGA) 등11명의 여자 골프 선수단과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박상현(서브), 박배종, 이승민(이상 KPGA)과 하나카드가 후원하고 있는 PGA 이민우 등 7명의 남자 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국내 최대규모인 총 18명의 그룹 골프 선수단 라인업으로 2022년 새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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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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