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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특허 등록, 자동 원심력 구조의 5.3 원심력 골프그립 인기
      세계 최초 특허 등록된 자동 원심력 구조의 ‘5.3 원심력 골프그립’ 화제이다. 5.3 원심력 골프그립의 특별함 ‘원심력’이 자동으로 형성되도록 설계된 구조이다,   일반 그립은 손에만 밀착되는 반면,5.3 원심력 골프그립은 스윙 궤도와 손목 릴리스 타이밍을 유도하여 ‘던져지는 스윙’이 저절로 만들어지게 설계되어 있다.   5.3 원심력 골프그립의 특허 기술은 샤프트 회전에 반응하는 내부 원심 가이드 채널, 릴리스 타이밍을 자동 유도하는 구조적 설계이다   제품의 특징은 남성용 (드라이버/우드/아이언 호환 가능) 엘라스토머 + 은나노 항균 처리가 되어 있다.         고객들의 제품 사용후기를 보면 기존 그립 대비 15~20m 이상 늘어난 비거리를 체감했고 스윙 메커니즘이 바뀌는 게 아니라 그립이 클럽 헤드의 릴리스를 도와주는 느낌을 준다고들 한다. 실제로 헤드 스피드가 올라가며 탄도가 높아지고 런도 증가한다고 좋은 호평의 글을 올린다고 한다   그리고 방향성 개선에 탁월하고 훅, 슬라이스가 확연히 줄고 그립의 구조적 설계 덕분에 임팩트 순간 클럽페이스가 스퀘어하게 유지된고 한다     또한 손에 묻지 않는 고급 그립감이 있고 엘라스토머 소재라서 손에 끈적임 없고 땀이 많아도 미끄러지지 않고 은나노 항균 처리를 하여 위생에도 좋다고 일반골퍼뿐 아니라 챔피언스 투어프로들도 레슨을 받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한다         이 제품의 관계자는 ‘OB나 뒤땅이 자주 발생하는 골퍼, 스윙은 하는데 공이 안 나가는 골퍼, 방향성과 비거리 둘 다 잡고 싶은 중상급자, 그립만으로도 스윙을 교정하고 싶은 분’ 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KPGA 챔피언스 투어대회 티박스 광고 모습)                                                              (코엑스 골프쇼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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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6
  • 오는 6일,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원주 성문안CC에서 개최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투어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가 오는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파72, 6,49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연구개발, 임상, 허가, 생산, 유통에 이르는 바이오 의약품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해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명승부가 펼쳐지며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21년 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난해까지 트로피를 사수해 낸 박민지(27,NH투자증권)의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인 ‘단일 대회 5연패’ 도전에 벌써부터 수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계 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아니카 소렌스탐(55,스웨덴)만이 달성한 ‘단일 대회 5연패’ 기록이 본 대회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단일 대회 5연패’ 기록 도전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기회”라며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 믿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즐겁게 누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독하게 플레이해보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바뀐 코스에 대해 묻자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을 때 코스는 서서울 컨트리클럽이었다. 그 다음 해에는 코스가 설해원으로 바뀌었는데 우승했다. 이처럼 코스에 대해 많이 고민하기 보다는 부담감을 어떻게 하면 잘 이겨내고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민지는 “성문안은 코스 자체에 언듈레이션도 많고, 페어웨이는 좁고, 그린도 까다로운 코스다. 재작년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이 성문안에서 열렸는데, 당시에 컷탈락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언 샷과 퍼트가 관건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대회 시작 전까지 최대한 아이언 샷과 퍼트를 날카롭게 가다듬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지는 “작년 이 대회 이후로 우승이 없어서 우승에 대한 생각이 간절하다. 바라던 우승이 이번 주에 찾아와 주면 5연패도 하고 일석이조일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지난주 막을 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3년 만에 통산 2승을 기록한 정윤지(25,NH투자증권)는 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정윤지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번에 우승한 더스타휴와 성문안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좋은 기운이 이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주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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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다음 달 19일 개막
                                                                    (사진제공= KPGA)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올 시즌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생중계된다.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KPGA 선수권대회’가 에이원CC에서 개최되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0.LS)의 대회 2연패 도전이다. 전가람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37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선수권대회’서 2연패를 이뤄낸 선수는 최윤수(77)로 1987년과 1988년 대회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KPGA)                                                              전가람은 “올 시즌 가장 큰 목표가 ‘KPGA 선수권대회’ 타이틀 방어다. 시즌 초반 아이언샷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경기력도 그렇고 컨디션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많은 골프 팬 여러분들께서 대회 현장을 찾아 주셔서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훈(35.캐나다),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2018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쌓은 배용준(25.CJ),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등 올 시즌 챔피언들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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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30
  •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안재희, 드림투어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1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안재희(19)가 2위 그룹과 5타 차로 격차를 벌리며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안재희는 공동 6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2라운드에서 보기를 2개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잡아 5타를 줄이는 데 성공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단독 선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재희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추가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8-67-65)의 성적으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재희는 “간절히 바라던 순간이었는데, 마침내 이뤄내서 정말 기쁘다.”며 “퍼트가 굉장히 잘 됐고, 세컨드 샷도 잘 붙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버디를 잡아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안재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2주간 퍼트와 쇼트게임, 어프로치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며 “실전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반복 훈련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는 아빠, 엄마, 외할머니, 오빠와 박준범 프로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용품을 후원해주시는 브리지스톤 관계자분들, 그리고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주최사와 KLPGA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재희는 초등학교 4학년 겨울, 아버지와 오빠와 함께 골프를 즐기며 입문했고, 이듬해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with Mizuno Dream Cup’ 여중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KLPGA 2024 SBS골프 점프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2위를 기록하며 점프투어에 출전한 안재희는 점프투어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 정회원 승격의 기쁨을 맛본 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 자신의 골프 스타일에 대해 안재희는 “평소 따박따박 치는 스타일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도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공격하는 플레이를 한다.”고 밝히며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높아 그린 적중률이 좋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올 시즌 1승을 더 추가하고 드림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장기적으로는 부상 없이 오랫동안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재희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1천 5백만 원을 누적해 상금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고, 올 시즌 나란히 2승씩을 기록한 황유나(22,세기피앤씨)와 김민솔(19,두산건설We’ve)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해 상금순위 1,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밖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고지원(21,삼천리)과 노원경(26)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고, 황유나, 김민솔과 함께 장은수(27), 임나경(20)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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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30
  • [기획특집] 아주 특별한 시니어 보금자리_ 휴머니튜드 기반 요양시스템 구축, 오아시스 재활요양원
    [기획특집] 아주 특별한 시니어 보금자리를 찾아가다... 1편 [오아시스 재활요양원]                                                                오아시스재활요양원 전경모습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아시스재활요양원이 치매 돌봄 철학인 ‘휴머니튜드(Humanitude)’를 기반으로 한 인간 존중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휴머니튜드는 돌봄 대상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자율과 사랑에 기반한 돌봄을 실천하는 접근 방식으로, 최근 국내 요양시설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오아시스재활요양원은 이를 실제 일상 프로그램 전반에 접목하여 어르신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안정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정립하고 있다. 오아시스재활요양원은 계절별 문화공연, 예술활동, 산책 및 야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는 외부 공연단을 초청하거나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유지와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적인 기독교 예배와 천주교 봉성체 등 종교활동 역시 어르신들이 기존 삶의 맥락을 이어가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오아시스재활요양원은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놀이형 운동 프로그램을 매일 운영하며, 단순한 재활을 넘어 어르신의 자기결정권과 성취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다. 이는 휴머니튜드의 네 가지 기본 축 중 하나인 ‘서게 하기’를 실천하는 대표적 사례다. 또한 찜질방, 실내정원, 야외 데크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을 활용하여 심신 회복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매달 전달되는 가정통신문,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잦은 보호자들과 소통은 오아시스의 주요 운영 철학 중 하나로, 보호자와 요양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소통을 가능케 한다. 이는 휴머니튜드가 강조하는 ‘인간 중심의 관계’의 일환으로 보호자와의 연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아시스 직원들은 늘 이런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고 한다.       오아시스재활요양원은 휴머니튜드의 네 가지 기본 방향은 ‘보고, 말하고, 만지고, 서게 하기’를 요양원 운영 전반에 녹여 어르신의 삶을 존엄하게 가꾸고 있다. 돌봄이 아닌 ‘함께 사는 것’으로 어르신과 마주하는 이곳은, 노년의 삶을 마지막이 아닌 또 하나의 시작으로 바꾸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기관 소개]   오아시스재활요양원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재활 전문 요양시설로, 서울에서 40분 이내 거리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전문 간호진과 물리재활팀이 상주하고 있으며, 인간 중심의 철학을 실천하는 통합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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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30
  • KLPGA ‘제13회 E1 채리티 오픈’ 페럼CC에서 개최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투어 아홉 번째 대회인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 만 원)이 오는 5월 23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예선: 6,569야드, 본선: 6,36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주식회사 E1이 개최하는 본 대회는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자선기금 모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총상금을 1억 원 증액하면서 10억 원 이상의 대회로 발돋움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총 144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다승도 허용하지 않은 만큼, 올해 역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지난해 데뷔 13년 만에 본 대회에서 감동적인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배소현(32,메디힐)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첫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 볼 만하다.   배소현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대가 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면서 “첫 우승을 안겨준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샷 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몸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페럼클럽은 티 샷을 최대한 멀리 보내 놓고 짧은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한다. 웨지 샷의 거리감과 스핀 컨트롤에 신경 써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공략법을 전했다.   지난주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차지한 이예원(22,메디힐)에게도 많은 시선이 쏠린다. 이예원은 본 대회에서 1996시즌 박세리(48), 1997시즌 김미현(48), 2008시즌 서희경(39) 등 단 세 명 만이 가지고 있는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초반 무서운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예원은 한 시즌 최단 기간으로 상금 7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1시즌 박민지(27,NH투자증권)가 기록한 상반기 최다 상금(1,132,607,500원)과 상반기 최다 우승(6승) 등의 기록 경신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통산 누적 상금 3,972,622,767원으로 ‘최단 기간 누적 상금 40억 원’ 돌파까지 27,377,233원을 남겨두고 있다.   이예원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것도 감사한 경험이었는데, 또 한 번 우승 기회를 맞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3주 연속 우승이라는 특별한 기록에 도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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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KLPGA 2025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국가상비군 강민진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
                                                             (사진제공=KLPGA)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파72/6,082야드)의 다산(OUT), 베아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5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아마추어 강민진(19)이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민진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고,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강민진은 “첫 출전이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나왔고, 실제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최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는데, 그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김세민 코치님, 성시우 감독님, 에디 프로님, 타이틀리스트, 골프존 김영찬 회장님과 사모님, GLA 코치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우승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감’이라고 답한 강민진은 “주변 친구들이 점프투어에서 먼저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반적인 플레이 감각이 좋았고, 경기 내내 부정적인 생각 없이 자신 있게 임했다.”고 돌아봤다. 국가상비군으로 활약 중인 강민진은 중학교 1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다. KPGA에서 활동한 프로 골퍼 아버지 강천구(50)씨의 영향으로 골프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선수의 길을 선택했다. 강민진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본능적인 감각이 가장 큰 무기고, 정확한 아이언 샷도 강점이다.”며 “그린도 잘 읽는 편이라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KLPGA 황유민(22,롯데)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는 LPGA 넬리 코다를 롤모델로 꼽은 강민진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정규투어 시드 확보가 1차 목표고,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코스에서 경험을 쌓고 해외 투어에도 도전하고 싶다."면서 "더불어 많은 사람한테 ‘잘 웃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LPGA 점프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2024시즌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자 이지민(19)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또한,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건 2014시즌 손승희(28)와 지한솔(28,동부건설), 2024시즌 이지민 이후 이번이 역대 네 번째다. 이밖에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박현주D(19)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박지아(20), 황보민(19), 정한결(19), 김채은B(19)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KLPGA 2025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시드순위전 본선’ 1위를 기록했던 이한음(19)은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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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새로운 도전’으로 합창음악을 전파하다!. 부산하모니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하모니합창단 부산의 대표적인 민간혼성합창단인 부산하모니합창단이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필리핀 합창을 이끌어가는 지휘자 ‘애나 타비타 아벨레다 피케로’를 객원 지휘자로 초청하여 필리핀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민간합창단이 외국의 유명 지휘자를 객원으로 모시고 지휘하는 것은 적어도 부산에서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 그래서 21회를 맞아 65명의 단원이 ‘새로운 도전’으로 새로운 합창음악을 전파 하는데 이번 연주에 의의가 있다. 필리핀 음악은 국제합창제가 늘어나고 활성화 되면서 특유의 화음과 개성있는 리듬이 알려지게 되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각종 국제합창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데 그 중심에 ‘애나’지휘자가 있다. 부산하모니합창단과는 2006년 부산국제합창제에서 경쟁자로 만났다가 같이 노래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김강규 지휘자가 부산국제합창제 예술위원장을 하면서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객원지휘 애나 타비타 아벨레다 피케로 (Anna Tabita Abeleda Piquero)   한편, 부산하모니합창단이 9년째 ‘하모니 창작합창 작곡공모전’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서울대 한예종등 15개 대학에서 22개 주옥같은 작품이 출품되어 명실공히 주요 콩쿨대회로 되어 가고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다. 세 작품이 소정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는데 이번 연주회에서 작곡가들의 무대인사와 시상에 이어 각 작품들이 김강규 지휘자에 의해 65명의 목소리로 연주된다. 창작곡 연주 동영상들은 영어 가사와 함께 유투브에 포스팅되어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부산하모니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도전’ . 객원지휘 애나 타비타 아벨레다 피케로 (Anna Tabita Abeleda Piquero) . 특별연주 클라리넷 이영만 / 피아노 이영은 듀오 . 창작합창 지휘 김강규 / 피아노 김민선 공연일정: 2025. 6.25 (수) 7:30 pm.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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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한국골프관광협회와 함께 하는 하이앤드 골프여행 , 노르웨이 골프 버킷리스트 - 세계에서 가장 치고 싶은 골프장
                                              로포텐 링크스(Lofoten Links)  노르웨이                                                 트롬소 골프클럽(Tromsø Golf Klub) 노르웨이   한국골프관광협회, 노르웨이 골프 버킷리스트 - 세계에서 가장 치고 싶은 골프장 한국골프관광협회와 한국100대골프코스 선정위원회가 준비한 최고의 골프 버킷리스트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의 최고 부자의 나라 노르웨이 골프!! 로포텐 링크스 / 트롬쇠 골프클럽 죽기전에 꼭 라운드해야 하는 전세계 골퍼들의 생애 마지막 골프코스 "8주간 24시간 해가 떠있는 백야의 나라, 환상의 오로라의 나라" 세계에서 가장 치고싶은 골프코스 1위 세계에서 가장 부킹하기 어려운 코스. 2025년 여름 전 타임 마감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보다 어려운 부킹 ▶로포텐 링크스(Lofoten Links): 노르웨이 1위 / 유럽 4위 / 세계100대 골프코스 ▶트롬소 골프클럽(Tromsø Golf Klub): 세계 최북단 18홀 골프장 (북위 69° 39' 30")     (골프 여행 일정) ▣참가인원: 최대 3명 ▣라운드 골프장 ▶로포텐 링크스(Lofoten Links): 노르웨이 1위 / 유럽 4위 / 세계100대 골프코스 ▶트롬쇠 골프클럽(Tromsø Golf Klub): 세계 최북단 18홀 골프장 (북위 69° 39' 30") ▣일정: 2025년 7월 7일 ~ 14일 (5박 8일) 도착공항 (7월 8일 도착): 노르웨이 Evenes Airport (Harstad/Narvik Airport) 출발공항 (7월 13일 출발): 노르웨이 Tromsø Airport ▣포함: 4~5회 라운드, 5박 숙박(아침,2인1실), 차랑(현지 공항부터 차를 렌탈 할 수도 있슴) ▣불포함: 항공료(로컬 1회 포합), 점심, 저녁 ▣전일정 ITINERARY 7월 7일 출국 7월 8일 공항도착 - (200km 차량 이동) Lofoten Links 도착(3박) 7월 9일 18홀 7월 10일 36홀 7월 11일 로포텐 - (500km 항공 이동) 트롬쇠 (2박) 7월 12일 Tromsø Golf Klub 18홀(혹은 36홀) 7월 13일 귀국 출발 7월 14일 도착 ▣참가문의: 010277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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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프리미엄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 유현주와 함께한 2025 HS 컬렉션 런칭
                                                                          (사진제공=더 시에나 그룹)   프리미엄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가 세련됨과 편안함의 완벽한 하모니를 강조한 2025 핫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벽의 선선함과 한낮의 뜨거운 햇빛 같은 다양한 상황들이 공존하는 여름 필드 위 어떤 순간에도, 가볍게 레이어드 되는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세련됨과 편안함의 완벽한 공존을 느끼게 해주는 더 시에나 라이프의 다양한 한여름 착장들을 제안한다.   더 시에나 라이프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시그니처 룩을 지속적으로 구성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만의 특별함을 선사하는 컬렉션을 적절하게 조합했다.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의 바리에이션과 여름이지만 편안하고 실용적으로 매칭할 수 있는 썸머 레이어드 아이템들을 통해 다양한 룩을 제안한다.   이탈리아 시에나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뉴트럴 컬러와 시즌감이 있는 민트 그린에서 블루까지의 가볍고 쿨한 느낌의 컬러들을 조합하여 청량한 여름 골프 필드 룩을 제안하며, 계절에 맞는 기능성과 활동성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조직감의 쉬어(sheer)한 소재와 소프트하고 매트한 여름 저지에서부터 변형된 기능성 엠보 소재의 폴로까지 미학적으로 돋보이면서도 필드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잃지 않는 시즌 컬렉션을 완성했다.   그리고 기능성 측면에서도 스윙에 편안함을 주는 변형 패턴과 여성복의 경우 움직임이 많은 부분에 셔링 디테일을 접목, 여성스러우면서도 쾌적한 플레이를 동시에 선사하며 겉으로 많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움직임과 라운드의 편리함까지 고려한 디테일과 편안한 핏의 다양한 남녀 하의 아이템까지 세련되고 클래식하지만 필드 위에서의 어떤 상황에도 자유롭고 자신감있는 더 시에나 라이프만의 골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제공=더 시에나 그룹)   더 시에나 라이프는 이번 25 핫썸머 시즌도 골프 여신이자 필드 위의 패션니스타로 떠오른 대한민국 골프의 핫 아이콘 유현주 프로와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제주를 배경으로 더 시에나 라이프의 라운드 룩과 일상에서의 룩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제주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시에 위치한 대자연 한라산의 품으로 감싸는 대자연속의 휴식이 있는 오랜 전통을 가진 명문 골프장이다.   더 시에나 그룹이 런칭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의 새로운 2025 핫썸머 컬렉션은 현재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1층 플래그십 스토어와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제주점,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점 매장 및 전국 백화점(롯데 백화점 잠실점, 본점, 인천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사우스시티점), 더 신라 서울점과 유명 골프장, 그리고 자사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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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우선화 프로,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 입회 11년 만에 생애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967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우선화(46)가 입회 11년 만에 첫 우승을 이뤘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 그리고 짜릿한 이글 1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오른 우선화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의 성적으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선화는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간절히 바라왔던 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 대회마다 조금씩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랜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벅찬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으로는 드림투어 경험을 꼽았다. 2025시즌 드림투어와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우선화는 “드림투어에서 뛰는 어린 선수들을 보며 많은 자극과 배움을 얻었고, 실전 경기를 거듭하면서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붙고 그린 플레이도 한층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우승하고 부모님이 많이 우셨다. 항상 응원해준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지도해주신 이승용 프로님께 감사하다.”며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우선화는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던 28세에 가르치던 회원이 건넨 골프채로 처음 골프와 인연을 맺었다. 2014년, 35세의 늦은 나이에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후 매년 KLPGA투어 시드전에 도전했으며, 2017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했다. 이후 챔피언스투어에서 2022년 두 차례, 2023년 세 차례, 2024년 한 차례 등 총 여섯 번의 준우승으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우선화는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우선화는 “골프를 하다 보면 잘 될 때도 있고,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과정이 골프의 매력이다.”며 “힘으로만 스윙하던 스타일을 교정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다. 항상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끊임없이 도전하게 하고, 체력적으로 골프를 칠 수 없게 될 때까지 골프를 못 놓을 것 같다.”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2025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르면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이 주어진다. 꼭 상금왕에 올라 정규투어 무대에 서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지난 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른 최혜정(41)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8-70)의 성적으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김유리나(41), 임은아(42), 이실비아(40), 손민지(44), 부형순(54)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 우승자 민인숙(52)은 최종합계 5오버파 149타(72-77)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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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골프 르네상스를 꿈꾸는 이탈리아 로마 골프에 취하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2025년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9박 12일간 지중해의 키프로스 섬(키프로스 공화국)과 이탈리아 로마의 라치오주(Regione Lazio) 골프연맹으로부터 골프교류를 위한 초청을 받았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부터의 초청은 한국골프관공협회의 위상을 느끼게 해주었다. 키프로스 4개 코스, 이탈리아 로마 3개 코스 등 모두 7개 코스를 라운드 했다.   지중해 끝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그리스, 튀르키에 안탈리아, 그리고 키프로스 섬으로 이어지는 지중해를 끼고 있는 이지역은 세계적인 골프 데스티네이션이다.    이탈리아는 유럽 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로마 유적, 르네상스 예술, 알프스, 베니스, 그리고 자연스럽게 세련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그들의 고향을 "일 벨파즈(Il Belpaese - beautiful country)" 라고 부른다.   이탈리아는 인구 6천만 명, 면적은 301,336㎢로 우리의 3배, 공식 이름은 이탈리아 공화국(Italian Republic)이다. 로마가톨릭(90%). 1인당 국민소득은 2024년 통계로 3만 8천 달러 내외로 우리나라의 3만 6천달라보다 높다. 화폐 단위는 유로(€)이다.    이탈리아에는 전국적으로 320개, 로마시에는 13개의 골프코스가 있으며 태국에 이어 19위의 골프장 보유국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860개 골프코스로 세계 7위이다. 이탈리아의 골프클럽 회원은 약 9만 명이다. 지중해성기후로 1년 내내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2023년 라이더컵을 계기로 골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고 한다. 2025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골프 산업에 초점을 맞춘 주요 행사인 골프 메이드 인 이탈리아(Golf Made in Italy)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관광과 와인에 맞춰진 국가의 관심사가 골프로 확대됨을 의미한다. 이탈리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세계골퍼들에게 손짓을 하면서, 그들의 문화와 역사적 유산 그리고 와인을 골프와 연결하는 빅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키프로스 파포스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거쳐 로마의 참피노(Ciampino)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파포스에서 직항편이 있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경유하는 편이 편했다. 물론 가격도 50% 이상 저렴했다. 로마 참피노(Ciampino)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28Km거리의 로마 시내에 있는 래디슨 블루 그랜드 호텔 리츠(4스타, superior, Radisson Blu Grand Hotel Ritz)에 도착했다. 택시로 갔으며 택시비는 우리나라의 3배 전도인 54유로(8만 8천 원)를 지불했다. 대한민국의 교통비가 얼마나 저렴한지 다시한번 느껴본다.      로마 참피노(Ciampino)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29Km거리의 로마 시내에 있는 래디슨 블루 그랜드 호텔 리츠(4스타, superior, Radisson Blu Grand Hotel Ritz)는 역사적인 중심지에서 지하철로 단 3분 거리에 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에 빠져본다. 영원한 도시(Eternal City)의 중심부에 위치한 르네상스 스타일의 상징적인 건물로, 인근 대사관의 외교관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교한 스투코워크(stuccowork - 치장 벽토 세공) 와 숨막히는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필자는 새로 단장한 매우 큰 스위트룸에서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 있었다. 크고 길게 만들어진 베란다 밖에서 활기찬 도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숙박비 정가는 무려 950유로(약 155만 원)이다. 실제 초청한 골프연맹에서 얼마로 계산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확실히 비쌌으며 길게 뻗은 거실과 침실이 확연하게 구분되는 럭셔리 호텔이었다. 우아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았다.   두 번째 숙소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카발리에리 호텔 (5 star, Waldorf Astoria Cavalieri Hotel) 이었다. 2023년 라이더컵이 열렸을 때 유럽팀이 사용했던 숙소였다. 라치오주 골프연맹의 세심한 추억 만들기를 하도록 배려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호텔 객실에서 지척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교황청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다. 로마에 왔음을 증명해 준다. 호텔에 살짝 실제 호텔 가격을 물어봤더니 특별 할인을 해서 700유로란다. 120만 원 정도이다. 정상가격은 1200유로 약 200만원!!   하루 저녁은 오랜 벗이자 최고의 골프 전문가인 리카르도와 이번 초청에 도움을 준 Golf Tour Experience의 CEO Francesca가 준비한 로컬 맛집 “아이 보씨(Ai Bozzi)”에서 이탈리아 와인과 이탈리아 커피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로 마무리되는 근사한 이탈리아 식사로 더할 나위 없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로마에서의 첫 번째 라운드였던 올지아타 골프클럽(Olgiata Golf Club, 파72∙6918∙6105미터)은 이탈리아 5위, 유럽대륙 87위에 랭크된 최고의 명문 코스이다. 1961년 찰스 케네스 코튼(Charles Kenneth Cotton)의 설계로 건설되었으며, 2012년 미국의 건축가 짐파지오(Jim Fazio)에 의해 15개 홀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웨스트코스 18홀과 웨스트코스 9홀로 이뤄진 27홀 코스다.   올지아타 골프클럽은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Roma-Fiumicino,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52km, 로마 참피노 공항(Ciampino)에서 북쪽으로 41km에 위치하고 있다.   올지아타 지역은 3000년 이상 존재해 왔다. 한때 에트루리아인들(Etruscans)이 베이오 공원(Veio park)에 도시를 건설하여 위대한 문명을 일으켰고, 에트루리아인들의 도관과 동굴(conduits and caves)은 여전히 이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지역은 이탈리아의 경주마 네아르코(Nearco 1935~1957)로 유명하다. 현역 시절 14전 14승을 기록하고 종마로도 크게 활약해 직계 후손으로 세계 경마계에 남을 종마들을 여럿 배출했다.   골프클럽 시설로는 프로숍, 레스토랑, 드라이빙 레인지, 바, 베이비 파크 등이 있으며 회원들을 위한 수영장, 짐, 사우나, 게임룸 등을 갖추고 있다. 그린피는 주말기준 150유로이다.   2회 월드컵골프(1968, 1984), 유러피언투어 이탈리아 오픈(1973, 2019) 2회 그리고 챌린지투어 로마골프오픈(2010, 2011, 2014) 3회의 개최지이다. 1973년에는 로마 아쿠아싼따(Roma Acquasanta)와 함께 이탈리아 오픈이 공동 개최되었다.   코스는 간혹 블라인드 도그레그 홀이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린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크랜드 타입이다. 지중해의 특징인 우산소나무가 도처에 식재되어 있어 이곳이 지중해의 골프 데스티네이션임을 알게 한다. 포르투갈 등에서는 많은 코스들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필자 역시 팬데믹 이후 다시 만나는 추억의 광경이다.   페어웨이는 더운 지방의 특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버뮤다가 식재되었으며 그린은 벤트그래스이다. 매우 잘 관리된 그린과 10피트의 빠른 그린 스피드가 명문임을 증명해 준다. 필자가 방문했던 3월 말은 아직 풀들이 모두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보는 황금빛 들녘은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16번 홀과 17번 홀에 이어지는 크고 멋진 나무들이 아직은 나뭇잎이 없지만 1달 후면 화려하게 코스를 장식할 것이다. 상상만으로도 그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부드러우면서도 잘 관리된 코스와 레이아웃은 좀더 편안하고 풍성한 라운드를 하게한다.   오늘 골프장을 찾았을 때 반갑게 맞아주면서 함께했던 올자타 골프위원회 부회장, 골프 디렉터 코라도 그라리아(Corrado Gralia), 부킹매니저 안드레아 뜨로티니(Andrea Trottini)에 감사드리며 이탈리안 정통식 점심식사도 매우 훌륭했다. 에스프로스 마키아토가 이탈리아어였다는 것도 알았으며, 필자가 좋아하는 부드럽고 맛이 좋은 꽃봉오리 요리인 아티초크(Artichoke)가 이탈리아 음식이었다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었다. 많이 배우고 느껴본다. 필자가 알았던 이러한 훌륭한 음식과 문화가 오랜 전통의 이탈리아의 것이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바쁜 일정과 이번주 남아공에 이탈리아를 대표해서 골프 연설을 해야하는 절친 리카르도와 Golf Tour Experience의 CEO 프란체스카(Francesca)가 함께 동반라운드를 해주어 정말 즐겁고 멋진 로마의 하루였다. 우리는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골프에 관해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날 라운드 후 저녁은 로마교황청을 지나 로마 시내의 “아이 보씨(Ai Bozzi)”라는 멋진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아식 저녁을 함께 한 것도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것이다.   마르코 시모네 골프 & 컨트리클럽(Marco Simone Golf & Country Club)은 이탈리아 320여 개 골프코스 중 11위에 랭크되어 있는 명문 골프장으로 2023년 라이더컵과 4차례 이탈리안 오픈이 열렸다. 골프장은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위치하며 이 골프 클럽의 이름은 마르코 시몬 성(castle of Marco Simone)에서 나왔으며, 그림 같은 11세기 성을 중심으로 지어졌다. 다양한 홀에서 성 베드로 대성전 돔(Saint Peters dome)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마르코 시모네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Roma-Fiumicino,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에서 동북쪽으로 50km, 로마 참피노 공항(Ciampino)에서 북쪽으로 25km에 위치하고 있다.   골프클럽은 퍼블릭 27홀 코스로 2023년 라이더컵이 열린 챔피언십코스(Campionato 캄피오나토)와 9홀 리조트코스(Nord 노드)가 있다. 골프코스는 1989년 짐 파지오와 데이비드 메자케인(David Mezzacane)에 의해 설계되었다. 라이더컵을 위해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했다. 챔피언십 라운드 비용은 평일 주말 구분없이 240유로(약 385,000원)이며 지역 주민은 120유로다.   2023년 열린 라이더컵에서 유럽은 161/2-111/2로 우승하며 미국으로부터 라이더컵을 되찾았다. 1997년 스페인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Real Club Valderrama)와 2018년 프랑스의 르 골프 내셔널(Le Golf National)에 이어 유럽 대륙에서 세 번째로 대회를 개최했다.   마르코 시몬 골프클럽, 챔피언십 코스(Campionato 캄피오나토∙파72∙6674∙5757미터)는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레이아웃은 몇 가지 엘러베이션 변화, 나무가 줄지어진 페어웨이 및 그 길을 따라 여러 가지 물의 위험을 특징으로 한다. 주변 경관이 훌륭한 넓은 부지와 가장 높은 티 박스에서 바라본 영원한 도시(the Eternal City-로마를 지칭함)의 숨 막히는 풍경이다. 맑은 날 로마와 바티칸 대성전(Basilica Vaticana, 영Vatican Cathedral)이라고도 불리는 성 베드로 성당(St. Peter's Basilica)을 볼 수 있다.   코스는 나무가 거의 없으며 언듈레이션과 마운드가 많은 복합형 챔피언십코스이다. 파 5홀들은 여지없이 도그레그와 블라인드 홀들이며 바람도 적지 않게 분다.“파크랜드 타입 + 링크스 스타일 + 힐리 타입” 이 모두 함께하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코스였다. 카트에 GPS가 있어 1인 라운드에 큰 도움이 되었다.   16번 홀(파4∙322∙277미터) 시그니처 홀이다. 200미터 지점에는 3미터 폭의 물길이 페어웨이를 막아서며 오른쪽으로는 그린 오른쪽까지 큰 폰드를 형성한다. 장타자들의 욕심이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타자들도 이곳은 끊어가는 것이 맞다. 티박스에서 바라본 멋진 레이아웃과 폰드 그리고 큰 몇 개의 벙커가 멋지다.   이곳 연습 시설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좋은 시설 중 하나이며, 드라이빙 레인지는 2헥타르가 넘는 계곡에 걸쳐 있다. 이곳에는 세 개의 큰 테라스가 있어 일 년 내내 잔디 위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https://www.golfmarcosimone.com/   로마 아꾸아싼따 골프클럽(Roma Acquasanta Golf Club, 파71∙6000∙5831미터)은 이탈리아 9위에 랭크된 최고의 명문 코스이며 1903년 만들어진 이탈리아 최초의 골프클럽이다.   로마 아꾸아싼따 골프클럽은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Roma-Fiumicino,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35km, 로마 참피노 공항(Ciampino)에서 북쪽으로 9km에 위치한 로마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웹사이트 주소 golfroma.it가 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한다. 1928년에는 FIG(Federazione Italiana Golf, 이탈리아 골프 연맹)에 가입한 최초의 골프 클럽이 되었다. 1944년 6월 4일, 클라크 장군은 로마를 해방시켰고 며칠 후 골프 경기가 재개되었다. 알렉산더 경(Lord Alexander), 몽고메리 원수(Field Marshal-영국·독일·프랑스의 육군 원수), 클라크 장군(General Clark), 패튼 장군(General Patton) 등 많은 골프 선수들이 모두 아꾸아싼타를 방문했다.   6,000미터의 전장은 더 이상 프로 선수들에게 충분히 도전적이지 않으며 마시모 마넬리(Massimo Mannelli)가 우승한 1980년 이탈리아 오픈 이후 국제대회는 없다.   이 코스는 지형 곳곳에 흩어져 있는 로마 시대의 고대 유적지 사이의 지형에 위치해 있다. 나무, 구불구불한 강 알모네(the meandering river Almone), 그리고 지적으로 배치된 벙커들이 많은 홀에서 경기를 펼친다.   로마 신화에서 알모네 강(River Almone)은 로마의 전설적인 창립자인 로물루스(Romulus)와 그의 쌍둥이 동생 레무스 (Remus)가 알모네강 근처에서 발견되어 자라났다는 로마의 기원에 대한 중요한 서사로, 강이 로마의 형성과 발전에 기여한 장소로 여겨지게 했습니다. 또한 과일과 농업의 여신 포모나(Pomona)는 알모네 강 주변의 풍요로운 농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8번 홀(파4∙368∙363미터)은 핸디캡 1번 홀이다. 길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하다가 그린 60야드 앞에5야드 높이 둔덕의 마운드가 있고 다시 그린이 5야드 높이의 포대그린으로 사이가 깊믄 골로 파여있다. 지금까지 못 만나봤던 독특하고 매우 어려운 홀 디자인이다. 라운드 도중에 만난 현지 프로골퍼도 쉽지않은 홀이라고 한다. 필자는 9번홀 티박스 앞에서 왼쪽으로 너무 멋진 우산나무들이 있어서 누군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현지 프로를 만나 멋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세계2차 대전 중에도 독일군(Wehrmacht)은 알모네(River Almone) 계곡을 따라 야영지를 세웠지만, 그린을 존중하고 클럽하우스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 연합군의 스핏파이어(Spitfire,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영국 전투기)도 야영지(encampment)를 지켰다. 일부 조종사들은 나중에 왜 이렇게 눈에 띄는 독일 정착지를 폭격하지 않았는지 물었을때 웃으며 그들은 "플로렌스 남쪽에 있는 유일한 18홀 골프장을 파괴하면 화가 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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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제17회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매치 퀸을 가린다...
                                                                     (사진제공=Wiz Company)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72·6384야드)의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상금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두산 매치플레이 통산 승률 81.8%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박현경을 비롯해 2025시즌 우승자인 박보겸, 이예원, 김민주, 방신실, 김민선7, 홍정민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총 출동해, 한국 여자골프 팬들에게 매치플레이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조별리그 대진을 결정하는 조 추첨식은 본 대회 전날인 13일에 진행된다. 조 추첨식은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관전 포인트로, 64명 중 A시드(상위 시드)를 배정받은 16명의 선수가 직접 추첨을 통하여 자신과 경쟁을 할 B, C, D그룹에 있는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일명 ‘죽음의 조’ 혹은 ‘행운의 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대회기간 동안 갤러리 플라자에 ‘두산밥캣’ 중장비가 전시돼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도 T셔츠, 바람막이, 모자 등 다양한 ‘두산 매치플레이’ 전용 어패럴을 출시해 갤러리 플라자 내 MD샵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주최사인 두산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미래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두산 골프 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본 대회 티켓 판매 수익 전액과 주최사의 추가 지원을 더해 5명의 꿈나무들에게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이 ‘두산연강재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장학금을 받았던 박민지, 윤이나, 임희정, 허다빈, 홍현지 등 많은 선수들이 KLPGA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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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눈꽃 애플망고 빙수 출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더 시에나 리조트가 4월 21일부터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로 만든 ‘제주 눈꽃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인다. 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준비한 ‘제주 눈꽃 애플망고 빙수’는 화제의 S호텔 망고 빙수를 개발한 셰프가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또 한번 선보이는 새로운 애플망고 빙수다. 당도가 높고 새콤 달콤한 맛이 특징인 최상급 제주산 애플망고를 듬뿍 올렸으며, 여기에 달콤한 시럽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며 입 안 가득 즐거운 식감과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 휴양지에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더 시에나 리조트의 포토 스팟인 인피니티 야외 온수풀과 함께 호캉스 인증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이국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에메랄드 빛 인피니티 온수풀을 배경으로, 활기를 더해주는 애플망고 빙수의 선명한 컬러가 어우러져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제주 눈꽃 애플망고 빙수와 함께 출시된 다양한 무료 혜택과 객실 패키지도 눈 여겨 보자.   제주 눈꽃 애플망고 빙수 주문 시 화이트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되어, 달콤한 애플망고 빙수와 함께 청량한 화이트와인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객실과 망고 빙수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애플망고 주중 2박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본 패키지는 스위트 2박, 2인 조식(2회), 제주 눈꽃 애플망고 빙수와 화이트 와인 1병, 썬베드(2회), 프리미니바(1회) 제공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장 합리적인 혜택만 모은 주중 2박 특전에 애플망고 빙수와 화이트 와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봄 여름 시즌 더욱 인기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이 운영하는 더 시에나 리조트는 유럽의 헤리티지와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최상의 서비스, 사계절 낮과 밤 내내 언제나 편안하게 수영할 수 있는 38도 인피니티 야외 온수풀, 밤이 되면 미디어 아트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야외 광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까지 럭셔리 라이프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레스티지 리조트다.   최근에는 투숙객을 위한 웰컴 드링크로 금 가루가 뿌려진 ‘시에나 골드 라떼’를 무료 제공하고 있어 또 한번 주목받았다. 새롭게 출시될 제주 눈꽃 애플망고 빙수와 더 시에나 리조트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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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2025 KPGA 클래식 대회,부모님께 카네이션 전해드린 KPGA 투어 선수들
                                                                 (사진제공=KPGA)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대회장인 제주 서귀포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1. 7,120야드)에서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찬우(26),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하고 있는 김백준(24.team속초아이),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다 올 시즌 첫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김민규(24.종근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옥태훈(27.금강주택),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인 송민혁(21.CJ), 2022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우승을 거머쥔 배용준(25.CJ), 지난해 ‘더채리티클래식 2024’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했던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등이 참가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김백준과 송민혁, 배용준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부모님께 전달 드리며 “부모님!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포옹을 하기도 했다. 한편 ‘KPGA 클래식’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고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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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투어 일곱 번째 대회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5월 9일(금)부터 사흘간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9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야외 활동이 활발한 5월, 서울에서 40분 내외로 접근 가능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매년 약 3만 명의 구름 갤러리를 끌어들이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흥행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긴 역사를 지닌 만큼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플레이어를 대거 배출해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7)를 시작으로 유소연(35), 김세영(32), 이정민(33,한화큐셀), 최혜진(26,롯데), 박민지(27,NH투자증권), 임진희(27,신한금융그룹), 이예원(22,메디힐)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도 수많은 갤러리 앞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기대되는 가운데, 총 132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총상금이 2억 원 증액된 10억 원으로 치러지며 한층 더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2025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예원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작년 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처음 해 기억이 생생하다.”며 “컨디션도 좋고 샷감도 점점 안정되고 있다.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 리듬만 잘 맞춰간다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지난 3년간의 본 대회에서 5위(2022시즌), 공동 3위(2023시즌), 우승(2024시즌)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여온 이예원은 “수원 컨트리클럽은 나와 잘 맞는 코스다. 전반적인 코스 흐름이 마음에 들고 어드레스도 편하다. 다만 그린 뒤 경사가 심해 핀보다 뒤로 가면 어려운 퍼트가 많아서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면서 “방어할 땐 방어하고, 기회가 오면 차근차근 타수를 줄이겠다.”고 전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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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국내 최초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화려한 골프축제로 마무리하다!
                                                             (사진제공=LIV 골프)   지난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사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는 골프장을 시끌벅적한 축제의 현장으로 그려내는 혁신적인 룰과 관전 문화로, 구름 관중을 이룬 한국의 골프 팬들과 연휴 나들이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LIV 골프는 2025시즌부터 새로운 슬로건 ‘LONG LIV GOLF(LIV 골프여 영원하라)’와 함께, 최고의 골프를 선보이며 골프를 발전시키겠다는 사명을 전달하고 있다. ‘LIV 골프 코리아’에서도 갤러리들은 LIV 골프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만끽하며 브라이슨 디섐보의 호쾌한 장타, 존 람의 정교한 아이언샷 등 세계 정상급 골프를 감상했다.                                                                (사진제공=LIV 골프)   ‘LIV 골프 코리아’의 우승 경쟁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드라마였다. 1 라운드 테일러 구치와 공동 선두에서 2 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던 브라이슨 디섐보를, 같은 크러셔 GC 팀의 찰스 하월 3세가 최종 라운드에서 바짝 추격했다. 팀 동료끼리 경쟁을 펼친 끝에, 후반 9홀에서만 6언더파를 몰아친 디섐보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의 초대 우승을 확정했다. LIV 골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결과, 팀원 네 명의 노력이 모두 더해져 만들어내는 값진 팀 우승은 개인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디섐보와 하월의 크러셔 GC가 가져갔다.  3일간 대장정의 마무리는 무대 위 트로피 세리머니로 진행됐다. 우승자 브라이슨 디섐보와 2위 하월 3세, 3위 테일러 구치는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단상에 올랐다. 디섐보와 크러셔 GC는 LIV 골프 스콧 오닐 대표와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의 축하와 함께, 샴페인을 터뜨리고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사진제공=LIV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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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 한국 차세대 골퍼들에 동기 부여
    사진제공= LIV Golf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는 KPGA 주니어 팀과 한국 퍼스트 티 소속 청소년 골퍼 60명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로 초청해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LIV 골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Potential, Unleashed’ 중 ‘LIV TO LEARN’의 일환으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스포츠산업 연구실 김상훈 실장과 YOU 골프 잔디연구소 태현숙 소장의 이끄는 교육 세션과 LIV 골프 선수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메이저 2회 우승자인 마틴 카이머와 클릭스 GC 팀이 함께한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선수들의 연습을 지켜본 뒤, 퍼팅, 드라이버, 칩 샷 등 다양한 기술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클릭스 GC의 캡틴 마틴 카이머는 “골프는 정직, 존중, 절제와 같은 훌륭한 가치를 가르쳐준다”며, “이러한 가치들은 골프 경기 외에도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LIV 골프에서 영감을 받아 앞으로 몇 주, 몇 달간 즐겁게 골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기본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기본기, 특히 그립과 자세를 제대로 익히는 게 중요하다. 기초가 잘 잡히면 그다음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 청소년 골퍼들의 근면함과 높은 자기관리 의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의 문화 속에는 강한 근성과 좋은 훈련 태도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것 같다”며 “이러한 자세는 유럽 선수들이 배울 수 있는 큰 본보기이자 영감을 줄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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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3
  • LIV 골프, 한국 첫 대회 기념 '코리아 캡슐 컬렉션' 공개
    사진제공= LIV Golf                 LIV 골프는 한국 첫 대회 개최를 기념해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의류 ‘LIV 골프 코리아 캡슐 컬렉션(LIV Golf Korea Capsule Collection)’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LIV 골프 특유의 대담한 스타일과 태극기의 생동감 있는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통기성 소재와 혁신적인 기능성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구성됐다.   LIV 골프의 리테일 및 머천다이징 총괄 부사장 리타 킴(Rita Kim)은 “한국의 활기찬 골프 문화와 선도적인 패션 감각은 완벽한 영감이었다”며,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결합한 LIV 골프만의 대담한 비전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으로는 폴로 티셔츠, 집업 반팔티 등이 있으며, 뛰어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이 외에도 스웨그 골프와 협업한 한정판 헤드커버, 시그니처 티셔츠, 하이 니삭스 등 한국 테마의 특별한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 현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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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3
  • 강남 하이앤드 아크로 삼성 단지 내 마지막 상가 분양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거문화와 상업시설 아크로 삼성 단지 내 상가가 마지막 분양 중이다. 강남 하이엔드로 불리는 아크로 삼성 단지 내 상가는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아크로 삼성 단지 내 상가는 희소성이 높은 단지 내 상가로, 2,976세대의 배후 수요와 인근 오피스 밀집 지역의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청담 르엘(2025년 11월 입주 예정) 등 약 2만 5천 세대의 배후 세대 증가로 인해 더욱 높은 상업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7호선 청담역 도보5분 거리의 대중교통 역세권 인프라, 올림픽대로 바로 진입하는 편리한 교통입지로 매우 교통이 편리하다. 우리 단지 및 인근 주거 배후수요로 420세대 고정 수요 및 청담 르엘(2025년 11월)등 인근 2,976세대 아파트 단지, 주택가 진입 동선이 기대되는 미래가치로 위례, 신사선(청담역), GTX-A노선(삼성역)등 교통호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 센터(GBC)예정이다. 강남 삼성동 상권, 풍부한 인프라로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청담동 명품거리,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길 등 풍부한 인프라가 형성 되어있다. #문의 전화 010-347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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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역대 우승자·갤러리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천 4백만 원)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올해로 47회를 맞아 역대 우승자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과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대회의 전통을 기리고 의미를 더하기 위해, KLPGA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을 초청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타임캡슐 이벤트’는 15번 홀에 위치한 ‘KLPGA SUITE 라운지’에서 대회 3라운드가 열리는 5월 3일(토)에 진행되며, 역대 우승자들이 참석해 자신의 골프 관련 애장품을 직접 담고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본 대회 3라운드에 우승자들이 출발 티에 직접 나서 주요 조에 속한 출전 선수들을 소개한다. 강연순(1984 우승), 배명희(1987 우승), 박현순(1995 우승), 박소영(1999 우승), 배경은(2001,2005 우승) 등 역대 우승자들의 선수 소개를 통해 갤러리뿐만 아니라 출전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KLPGA 챔피언십의 역사성과 의미를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히스토리 홀’은 올해도 그 전통을 이어간다. 8번 홀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KLPGA의 시작’을 의미하는 ‘창조 홀’로, 9번 홀은 ‘빠른 성장과 수많은 스타들의 탄생’을 상징하는 ‘성장 홀’로 꾸며졌다. 15번 홀은 ‘세계 여자 골프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넘버원 KLPGA’를 상징하는 ‘비상 홀’로 명명되어, 코스를 찾은 갤러리들에게 대회만의 깊은 상징성과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갤러리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더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갤러리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KLPGA SUITE 라운지’는 올해 2층 규모로 확대 운영되며,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와 쾌적한 휴식 공간이 준비돼 있다. 라운지 출입은 역대 우승자, 주요 VIP, KLPGA 시즌권 LIGHT·PRIORITY·PREMIUM 등급 소지자 및 라운지 이용권 구매자에 한해 가능하다. ‘KLPGA SUITE 라운지’에서는 제17대 KLPGA 홍보모델 팬사인회도 매 라운드 진행돼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KLPGA 이벤트 부스에서는 아에르, 스미스앤레더, 하비코리아 등 KLPGA 상품화권자가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는 ‘KLPGA 브랜드 스토어’가 운영된다. 또한, 박준석 KLPGA 공식 사진기자의 사진전 출품작도 구매할 수 있다. 금일 17시에는 KLPGA 공식 유튜브 채널 ‘켈피TV’를 통해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프리뷰쇼’가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번 프리뷰쇼에는 박현경(25,메디힐)과 전예성(23,삼천리)이 출연해 직접 대회 관전 포인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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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 민인숙 프로, 통산 6승
                                                                            (사진제공=KLPGA)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967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민인숙(52)이 챔피언스투어 통산 6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6개로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오른 민인숙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3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9-68)의 성적으로 챔피언스투어 통산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민인숙은 “최근 몇 년 동안 별다른 훈련 없이 투어를 뛰었는데, 올 시즌을 앞두고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훈련을 열심히 했다.”면서 “이렇게 바로 좋은 결과가 나와서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오늘 드라이버 실수가 나올 때마다 보기를 기록했는데, 아이언 샷감과 퍼트감이 좋아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타수를 잃지 않았다.”면서 “실수가 나오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잘 수습해서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먼저 부모님께 감사하다. 올 겨울 부모님 댁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는데, 항상 맛있는 집밥을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 가족이 주는 사랑의 힘으로 이렇게 다시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199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민인숙은 2015시즌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뛰며 2016시즌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7시즌과 2019시즌에 각각 2승씩을 거둬 챔피언스투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19시즌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19 10차전’ 우승 이후 5년 6개월 만에 우승 시계를 다시 돌린 민인숙은 “2019년에 시즌 3승째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우승을 아쉽게 여러 번 놓쳐 아쉬웠다.”면서 “첫 대회 만에 우승을 거둔 만큼 올 시즌 3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밖에 지난 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른 최혜정(41)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8-71)의 성적으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이실비아(40), 조형진(42)이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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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중국 선전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 개최,한국12개의 골프코스중 더헤븐 컨트리클럽 선정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 모습 한국골프관광협회는 2025년 4월 2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을 중국 클라우드 골프와 공동 주관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8,500개 골프코스 중에서 100대를 시상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최대의 골프축제다.   한국에서는 12개의 골프코스가 선정되었으며 더헤븐 컨트리클럽(구, 아일랜드 골프클럽)의 진입이 눈에 띈다. 한국의 골프코스는 한국골프관광협회 산하 “한국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회”에서 12곳을 선정하여 아시아퍼시픽 100대 선정위원회에 제공했다.   한국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회는 2022년 12월 대한민국 60년 골프사 최초로 “제1회 한국100대 골프코스”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금년에 “제2회 한국100대 골프코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나인브릿지가 9위에 랭크되어 가장 높은 순위를 받았으며, 사우스케이프는 15위에 랭크되었다. 다음 달에 전체 100위의 명단과 소개를 특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헤븐 컨트리클럽 전경 모습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에서 더헤븐 컨트리 클럽 이 선정되는 모습     이번 선정에는 수도권 서해안 부근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The Heaven Country Club)이 주목받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더 헤븐은 70만평 규모에 27홀을 앉혔다. 중앙 언덕에 연면적 5만5천 평방미터의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1층, 6개 동, 총 228실을 갖춘 ‘더 헤븐’ 레지던스”는 거실에 앉아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 서해의 푸른 바다가 창가를 넘어 객실로 들어올 것만 같다.  올해는 2025KLPGA 더해븐 마스터즈를 2회 연속 개최하고 KPGA 대회도 개최하는 국내외 최고의 경기를 치룰 수 있는 골프장이다                                                  2024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 모습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한국골프관광협회 박병환회장은 “아시아 최초의 골프코스 선정위원회인 2014년 “아시아 1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벌써 12년을 맞았다:”고 술회한다. 그는 2017년 2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린 “제2회 아시아100대 골프코스 시상식”을 떠올리며 이를 위해 3개월간에 경기도 포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국내 최고의 명문 코스 40여 곳을 직접 방문하면서 평가 위원들과 함께 했던 기억을 매우 소중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환위원장은 “아시아, 태평양, 오세아니아 지역에는 8,500개가 넘는 골프코스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1등부터 100등까지 순서를 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최고의 골프장들이 모여 서로의 강점과 선진적인 기법을 서로 배우고, 교류하면서 더 나은 골프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골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행사는 경쟁과 더불어 진정한 하이엔드 골프코스들의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라고 언급하면서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 단체사진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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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이태훈,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연장 끝에 우승
      이태훈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하지만 마지막 18홀에서 동타로  박준홍, 강태영과 연장에 들어갔다. 1차전 연장에서 버디를 잡은 이태훈은 과감하게 버디를 성공하면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태훈은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와 1타 차로 추격했다. 이어 17번홀(파3)에서 11m 거리의 긴 버디에 성공하면서 먼저 경기를 끝낸 박준홍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그리고 강태영이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셋이 공동 선두로 연장에 치루게 되었다. 18번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이태훈은 2온에 성공했고, 박준홍과 강태영은 공을 그린에 올리지 못한 상태에서 둘다 버디를 놓쳤고, 이태훈은 약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이태훈은 2006년 16세의 나이로 US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두각을 보였다. 2013년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2위에 올라 출전권을 받았고 2017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과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려 통산 3승에 성공했다. 이태훈은 우승으로 상금 3억 원을 추가해 KPGA 투어 누적 상금을 20억 3931만1101원으로 늘렸다.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임성재는 2라운드까지 4오버파 146타를 쳐 공동 67위로 컷 탈락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활동 중 귀국해 이번 대회에 나온 임성재는 시차와 코스 적응 실패에 샷 난조까지 겹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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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방신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 우승
    20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1타 차 우승(13언더파 203타)을 거뒀다.   방신실은 2타 차 공동 5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았다. 4번 홀(파4) 첫 버디에 이어 9~10번 홀 연속 버디로 선두 추격에 나섰고, 14~15번 홀과 17~18번 홀에서 연속버디를 추가했다. 가야CC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드라이브 거리 1위를 기록한 방신실에겐 유리한 코스였다.   마다솜 2위(12언더파 204타), 이동은과 유현조가 공동 3위(11언더파 205타)로 선전했다. 전날 1타 차 선두였던 박지영은 3언더파 69타에 그쳐 공동 3위 그룹으로 밀렸다.   고지우와 최혜림, iM금융오픈 우승자 김민주 공동 6위(10언더파 296타),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최은우는 공동 9위(9언더파 207타)로 마쳤다. 박현경과 황유민도 공동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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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방신실 프로, 우승이 보인다....
    2025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 2백만 원),  오늘 최종라운드가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36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방신실이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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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지드래곤 합류…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라인업 최종 확정
      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의 시그니처 공연,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with 쿠팡플레이’의 최종 아티스트로 지드래곤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1차에 이어 2차 얼리버드 티켓까지 전량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행사에 대한 일반 예매는 오는 17일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이번 콘서트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아이브(IVE), 거미, 다이나믹 듀오, 신예 걸그룹 키키(KiiiKiii)까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3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 국내 최초 LIV 골프 콘서트 무대에서 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대회 마지막 날인 5월 4일 파이널 라운드 직후 열리는 이 콘서트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생생히 지켜본 뒤 이어지는 특별 무대로 LIV 골프만의 상징적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이번 LIV 골프 코리아에는 KPGA 출신 장유빈을 비롯해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등 세계적인 골퍼들이 출전한다. 경기와 함께 대회장 내 ‘팬 빌리지’에서는 퍼팅·칩샷 체험부터 볼링, 농구 등 다양한 게임존, 포토존, 미니 스크린 골프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콘서트가 열리는 마지막 날에는 개인 우승자와 팀 우승자의 세리머니가 펼쳐지는 특별 시상식까지 준비되어 있어 3일간의 LIV 골프 코리아는 골프와 음악, 그리고 축제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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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박병환 회장의 세계골프여행]한국골프관광협회의 아프로디테가 사랑한 지중해 키프로스 섬 환상의 4박6일 골프여행!!
        한국골프관광협회는 2025년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9박 12일간 지중해의 키프로스 섬(키프로스 공화국)과 이탈리아 로마의 골프연맹으로부터 골프교류를 위한 초청을 받았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부터의 초청은 한국골프관공협회의 위상을 느끼게 해주었다. 키프로스 4개 코스, 이탈리아 로마 3개 코스 등 모두 7개 코스를 라운드 했다.   지중해 끝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그리스, 키프로스 섬 그리고 튀르키에 안탈리아로 이어지는 지중해를 끼고 있는 이지역은 세계적인 골프 데스티네이션이다.   키프로스는 유럽골프여행미디어협회(EGTMA, European Golf Travel Media Association)와 키프로스 관광청(the Deputy Ministry of Tourism)이 파포스 지역 관광청(the Pafos Regional Board of Tourism)과 협력하여 주최한 미디어초청 골프장 및 호텔 팸투어 였으며, 이탈리아는 로마가 있는 라치오주(Regione Lazio) 골프연맹과 로마 최대 골프투어전문인 골프투어 익스피리언스(Golf Tour Experience)에서 공식초청한 골프투어였다.   키프로스 골프 여행은 유럽을 비롯하여 전세계 최고의 골프 데스티네이션을 방문하고 그 후기를 공유하는 조 메이스 회장(Jo Maes)이 이끄는 EGTMA에서 주관했다. 모두 12명의 참가자들은 유럽 지역의 날고 긴다는 최고의 골프여행전문 작가와 미디어 대표로 구성되었으며 필자는 초청된 유일한 동양인이었다.   키프로스에 가기(Getting To Cyprus) 키프로스 섬으로 가는 여정은 유럽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직항이 있어 4시간 정도면 도착하지만 우리 동양인에게는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일 수도 있다. 필자는 직항이 없어서 로마의 피우미치노 공항(Fiumicino Airport -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이라고도 함)을 경유하여 키프로스로 향했다. 공항에서 10시간을 레이오버 하면서 30시간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물론 좀 빠른 항공편이 있었지만 항공료가 2배가 차이가 나면서 조금 저렴한 것을 이용하느라 시간이 더 들었다.   기다리면서 저녁을 먹으러 공항 2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을 때 매우 재미있는 식당 이름을 보았다. "EATALY" ㅋㅋ. 이곳에서 간단하게 저녁으로 피자와 콜라다. 14유로 22000원이다. 콜라는 무려 4유로 6500원!!   키프로스 공항은 매우 재미있었다. 공항 로비나 게이트가 아닌 공항내에 활주로 옆에서 내린다. 우리는 비행기에서 임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활주로 옆을 지나서 100미터 이상 걸어온다. 공항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1층으로 출발과 도착 모두 같다.   머무는 곳(Where To Stay) 우리는 파포스 가장자리에 위치한 콘스탄티노우 브라더스 아테나 로얄 비치 호텔(Constantinou Bros Athena Royal Beach Hotel)에 머물렀다. 호텔은 "성인 전용(adults only)" 4성급 호텔이자 다양한 고객을 위한 콘스탄티노우 브라더스 호텔(Constantinou Bros hotels) 그룹 중 하나였다. 가족 전용 호텔, 성인 전용 호텔이라면 누구에게나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해변에 있는 우리의 조용한 위치는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멋진 펍 몇 군데와 식사할 수 있는 장소를 1~2분 정도 건너면 만날 수 있었다. 호텔 해변 쪽에서는 해안을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더 많은 바, 레스토랑 및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다.   호텔은 조용하고 품격이 있으며 친절했다. 수영장부터 야간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았고, 헬스장(gym)과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필자는 사전 인터넷 체크인이 잘 안되어서 고생했는데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공항 시간이 촉박했었는데 정말 큰 도움을 받아 50유로를 절약할 수 있었다. 라이언 항공(RyanAir)은 사전 체크인이 필수이며 3시간 전에 안되면 추가 비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여행이나 이동 시 유럽식 LCC를 이용한다면 매우 주의해야 한다.   음식(Food) 호텔의 음식은 정말 훌륭했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키프로스는 천국이다. 지중해의 풍부한 생선을 한껏 즐길 수 있다. 호텔, 골프 클럽, 파포스 선술집(Paphos tavern) 등 여행 내내 음식은 필자가 맛보거나 본 것 중 최고였다. 환상적인 필레 스테이크(fillet steak), 필자의 최애 생선음식 씨 배스( Sea Bass)는 그 양이 다른 지역에서 먹었던 2배다. 환상이다. 이번 여행에서 무려 3번이나 먹었던 것 같다. 몸이 길고 유선형인 Sea Bass(농어)와 몸이 더 둥글고 넓은 Sea Bream(돔)은 지중해의 대표적인 생선이다.   사람들(The People) 키프로스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자신의 나라와 유산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역사적으로 쉽지 않은 일들로 인해 국가적 자부심과 회복력이 크게 더해졌다. 우리는 키프로스의 전통 음식을 즐기고 구시가지 파포스의 전통 레스토랑인 선술집 Tavern Pangratios에서 멋진 저녁을 보냈다. 키프로스 관광청의 관광부 차관(Deputy Minister of Tourism with the the Cyprus )인 니콜라스 치푸티스(Nicolas Tsifoutis)와 저녁 식사를 함께할 수 있었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 바쁜 중에서 저녁 10시30분이 넘는 시간까지 우리와 함께하면서 섬의 훌륭한 홍보대사가 되어준 루카스(Lucas), 니콜레타(Nicoletta) 그리고 데니스(Denise)에게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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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박지영 프로, 넥센·세인트나인 2R단독 선두
                                                                    (사진제공=KLPGA)   박지영은 19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 5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박지영은 오경은, 김민주, 마다솜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박지영의 결정적인 순간은 8번 홀(파4)에서의 10.15m 버디 퍼트 성공에서 뚜렷이 드러났다. 후반에는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16번 홀(파5)에서 세 번째 버디를 잡으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굳게 지켰다. 지난 13일 iM금융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민주는 한때 단독 선두를 달렸으나,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보기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박지영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급해지지 말고 강풍에 맞서려고 하지 않는다. 맞바람이 불면 탄도를 어느정도 조절해야겠지만, 웬만해서는 바람이 어느 정도 돌겠고, 그럼 공이 어느 정도 휘겠다는 것을 생각해서 플레이 했다.지난 주에 식중독이랑 장염이 걸려서 고생을 했는데, 유산균을 챙겨 먹고 있다. 건강과 체력이 중요할 것 같다. 내일도 체력을 잘 안배하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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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9
  • 마다솜,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R 단독 선두
                                                                       사진제공=KLPGA   마다솜이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롯했다.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2위 김민주를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2024년 시즌 세 차례 우승으로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던 마다솜은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생애 첫 우승은 2023년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거뒀고, 2024년에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쓰오일 챔피언십,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10번홀(파5)에서 시작한 마다솜은 첫 홀부터 약 1m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후반 홀에서도 마다솜은 정확한 샷을 선보였다.  3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6번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마지막 9번홀(파5)에서 약 3.7m짜리 버디 퍼트에 실패했지만 곧바로 파 퍼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마다솜은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마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전체적으로 내 골프가 견고해졌고 경험이 많이 쌓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첫 승을 빨리 하고, 다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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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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