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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프로,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
- 이가영프로는 16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15점을 얻으며 총합계 49점을 만든 이가영은 단독 2위 임진희(24)를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찾아왔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으로 계산해 합산한 점수로 우승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는 것이다.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가영은 국가대표 출신답게 첫해부터 맹활약을 펼쳤다.2년 동안 이가영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KLPGA 투어에서 4번의 준우승을 차지하고 10위 이내 순위 중 1위를 제외하고 모두 기록해본 만큼 이가영에게 우승은 기다림의 연속이었다.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98번째 경기를 치르고 이제야 우승하게 되었다 (사진제공=KLPGA)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받은 이가영은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순위도 껑충 뛰어올랐다. 생애 첫 우승을 한 이가영은 남은 시즌 다시 한번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가영은 "그동안 우승이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2019년 KLPGA 투어에 함께 데뷔한 동기들이 한 명씩 우승하는 것을 보며 솔직히 힘들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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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프로,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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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출전선수 최종 확정
-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소재의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가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하며 수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에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한국)의 챔피언 타이틀 수성 여부와 더불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혜진(한국), 김효주(한국), 김세영(한국), 안나린(한국), 김아림(한국) 등 해외파 간판 여성 골퍼들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펼친 박성현(한국)도 함께 출전한다. 최근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12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장하나, 고진영에 이어 한국 선수가 3연속 우승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민지(호주), 제니퍼 컵초(미국), 대니얼 강(미국) 등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LPGA 통산 9승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최나연이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18년여 기간 동안 이어진 LPGA 투어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순간을 여러 골프팬들과 함께 할 예정으로, 최나연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인왕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루키 시즌 2승과 함께 세계 랭킹에 2위에 올라서며 신인왕 경쟁에서 한발 앞서 있는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안방 무대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서는 최혜진의 대결 또한 흥미로운 볼거리로 지목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들의 대회 참가를 환영한다”며, “출전 선수들이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최측도 최선의 준비를 다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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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출전선수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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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조인식 개최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KLPGA 사무국에서 ㈜위메이드,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과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T는 10월 셋째 주에 신규 대회인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주최사인 IHQ의 사정으로 대회가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이에 신규 스폰서인 위메이드가 새로운 주최사로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KLPGT 주관방송사인 SBS미디어넷도 대회 상금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는 10월 21일(금)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96명의 선수가 총상금 10억 원을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대회 장소는 취소된 10월 셋째 주 대회를 준비하던 선수에 대한 배려와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기존 개최 장소였던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그대로 열린다. 해당 주차에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던 IHQ는 부득이하게 대회를 취소한 것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골프장 대관료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조인식에는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이사와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의 장상진 대표이사, SBS미디어넷의 김계홍 총괄사장,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개최 조인서에 서명했다. 주최사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1세대 게임 개발사로,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범용 기술인 블록체인은 게임을 넘어서서 모든 곳에 적용될 것이고, 직관적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WEMIX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세계 골프계를 선도하는 KLPGA와 협력하여 위믹스 생태계를 스포츠까지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선수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주최사인 위메이드와 운영 비용을 지원해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다. 대회를 준비해온 모든 선수와 KLPGA투어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골프 팬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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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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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최나연에게 LPGA 투어 마지막 무대 선사
-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소재의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가 LPGA 투어로서 마지막 대회에 출전하는 최나연(한국) 선수를 비롯해 특별 초청선수 10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이번 대회 특별 초청선수로 LPGA 통산 9승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최나연 이외에도 LPGA 투어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던 국내 여자골프 간판 스타 박성현(한국)과 올해 LPGA 무대에 처음 진출한 신예 선수 홍예은(한국), LPGA 통산 7승의 김인경(한국)과 LPGA 통산 6승의 유소연(한국), 이미향(한국), 제니퍼 송(미국), 오수현(Su Oh, 호주) 등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8명의 선수 출전을 확정지었다. 최나연은 지난 2004년 고등학생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투어 'ADT 캡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프로로 전향했고, 이후 2008년부터 18년 동안 LPGA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0년에는 최저타수상인 '베어 트로피'와 상금왕을 동시에 수상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2012년에는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는 김민솔(수성방통고 1학년)과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 2학년) 총 2명으로, 김민솔은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유현조는 최근 열린 제15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 나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최나연은 “18년여 기간 동안 이어진 LPGA 투어 생활의 마침표를 고국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저의 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 골프 유망주들의 세계 무대 진출에 일조하기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의 출전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주최라는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년 만에 찾아오는 갤러리를 위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개발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회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18번 홀 그린 앞에 위치한 2층 규모의 대형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통해 최적의 관람 환경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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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최나연에게 LPGA 투어 마지막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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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11월 3일 개최
- (사진제공=KPGA)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과 도레이첨단소재(회장 이영관)이 공동 주최하는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개최된다. 올해 신설된 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지난 9월 개최된 DGB금융그룹오픈에 이어 경북 지역에서 개최되는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동시에 시즌 최종전 직전 대회로 치러진다. 특히 경북 지역은 매회 1만 명이 넘는 구름 갤러리가 몰릴 정도로 프로골프대회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데다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이 향방이 결정되는 시즌 막바지 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주최를 맡은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 골프장,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그룹으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김영찬 회장은 “2018년에 이어 4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최근 들어 한국 남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통해 우수 프로골퍼 육성 및 투어 발전은 물론, 한국골프의 대중화 및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동 주최사인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필름, IT소재, 수처리, 부직포, 섬유, PPS 수지 등 기초소재부터 친환경 첨단소재까지 공급하는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1972년 설립 이래 50여년간 구미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해 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기본바탕으로 차세대 신소재 개발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이영관 회장은 “한국과 경북 경제를 대표하는 구미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와 골프 팬,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재기업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경북 구미를 대표하는 명문 회원제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이번 골프존-도레이 오픈 유치로 과거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이후 3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2019년 첫 대회 유치 당시, 총 7억여원에 달하는 과감한 비용과 자원을 투입해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기본적으로 긴 전장과 넓은 페어웨이,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호쾌한 장타가 특징인 KPGA 코리안투어의 멋을 잘 살릴 수 있는 코스”라며, “이번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장타와 함께 정교함을 갖추지 못하면 그린 공략이 어렵도록 도전과 보상이 명확한 전략적 코스 세팅과 함께 최상의 잔디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위원회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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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11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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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02년 시즌 5승 박민지프로, 12억 6458만원 상금랭킹 선두
- (사진제공=KLPGA) 박민지(24)가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 박민지(24)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시즌 5승을 거두며 15승으로 현역 통산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9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 2개 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이날 1타를 줄인 정윤지(22)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박민지는 9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동 타를 적어낸 정윤지(22)와 18번홀(파5)에서 2차례의 연장 끝에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최다인 5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통산 15승으로 장하나(30)와 함께 KLPGA투어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올렸다 박민지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 내년에 경기력과 영어를 좀 더 갈고닦아서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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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02년 시즌 5승 박민지프로, 12억 6458만원 상금랭킹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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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를 쓰다 , 최연소 PGA 2승 김주형프로
- (사진제공=PGA) 2022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신예로 평가받는 김주형(20)이 2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따냈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한지 두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이다. 특히 만 20세 3개월인 김주형은 우즈(20세 9개월)가 보유한 PGA 투어 최연소 기록도 경신했다. 김주형의 우승 속도가 ‘골프 황제’ 우즈보다 빠른 것이다. 한편 올 시즌 PGA에 데뷔한 김성현(24)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해 공동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임성재(24)는 19언더파 265타로 7위, 김시우는 공동8위(18언더파)를 했다. 이로써 김주형을 포함, 한국 선수들은 4명이 톱10을 기록했다. PGA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포함해 4명이나 톱10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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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를 쓰다 , 최연소 PGA 2승 김주형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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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22 시즌 19번째 대회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규모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30%의 비율로 제네시스 포인트가 배분되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다. 본 대회 우승자는 1,300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현재 4,553.7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3,437.41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0위인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과 격차는 1,116.29포인트에 불과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후 시즌 잔여 대회는 2개뿐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의 향방을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 대부분은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꼽는다. 최다 상금 규모이기도 하지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의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가 제공된다. 또한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PGA투어 ‘더 CJ컵’의 참가 자격도 얻을 수 있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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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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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2시즌 KLPGA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여주에서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2시즌 KLPGA 투어의 스물다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이 오는 10월 6일(목)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763야드(본선: 6,68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스폰서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가 개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신지애(34), 김하늘(34), 전인지(28,KB금융그룹), 고진영(27,솔레어), 김효주(27,롯데)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메이저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2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2억 원을 내걸고 최고의 샷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만큼, 출전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김수지(26,동부건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김수지는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후, 지난주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컵을 곧바로 들어 올리며 2주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수지는 타이틀 방어와 동시에 3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K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 기록은 1996시즌 박세리(45), 1997시즌 김미현(45), 2008시즌 서희경(36) 등 단 세 명 만이 가지고 있다. 김수지가 이번 우승으로 14년 만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수지는 “타이틀 방어와 3주 연속 우승 기록이 동시에 걸려 있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라고 생각하니 욕심이 많이 난다. 지금 샷감이나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 대기록에 도전해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어 “블루헤런 골프클럽은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 러프를 피해 똑바로 멀리 치는 것이 중요하고, 코스 공략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면서 “평소 내 플레이 스타일이 공격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도 공격적으로 쳐서 좋은 기회를 꼭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할 테니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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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2시즌 KLPGA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여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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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LPGA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2 KLPGA투어 스물세 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23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본선 6,71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2014년부터 ‘골프 영웅’ 박세리(45)가 호스트로 나서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이라는 이름으로 12회를 맞이한 본 대회에 국내 정상급 선수들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먼저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7,롯데)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지난 4월에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해 공동 4위의 성적을 거둔 뒤 5개여월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김효주는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 국내 팬들 앞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는 더 의미가 있다. 좋은 기억이 많이 있는 대회라 우승에 대한 욕심이 더 크고, 박세리 감독님과 함께하는 대회이다 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는 박민지에게 가장 많은 이목이 쏠린다. 박민지는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2022시즌 4승이자 통산 14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민지가 1승을 더 추가할 경우 통산 15승으로 장하나(30,BC카드)와 함께 KLPGA투어 역대 최다 우승 기록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박민지는 “주변에서 하반기에 우승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지난주 우승을 거두면서 기쁘고 후련했다. 그래도 아직 남은 대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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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LPGA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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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제주에서 개최
- (사진제공=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16번째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1회 대회는 2020년 제주 애월의 타미우스CC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기상악화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열렸다. 2회 대회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CC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코스에서 개최된다.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사인 본 대회는 2020년 ‘1회 대회’ 당시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2021년 ‘2회 대회’ 때는 총상금을 1억 원 증액해 총상금 6억 원 규모로 열렸다.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은 올해도 총상금을 1억 원 늘려 ‘3회 대회’는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과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총 1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첫 개최한다. 블랙스톤 이천에서는 2018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올 시즌 2번째로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다. 지난 6월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에서 ‘SK텔레콤 오픈’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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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제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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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10번홀 티샷하는 이승민프로
- 안산시 단원구 아일랜드 CC 더 헤븐에서 열린 '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가 펼쳐졌다. 지난 7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민(25,하나금융그룹)이 추천 선수자격으로 출전 했다. 올해 처음 KPGA대회에 참가하는 이승민프로가 10홀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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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10번홀 티샷하는 이승민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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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10번홀 티샷하는 서요섭프로
- 안산시 단원구 아일랜드 CC 더 헤븐에서 열린 '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가 펼쳐졌다. 지난 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요섭프로가 10홀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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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10번홀 티샷하는 서요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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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2 시즌 14회 ‘LX챔피언십’ 대회 아일랜드CC 개최
- (사진제공=KPGA) KPGA 2022 시즌 14번째 대회로 열리는 ‘LX챔피언십’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6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2천만 원으로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 더 헤븐 서, 남코스(파72. 7,318야드)에서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144명이며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LX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LX홀딩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다. 본 대회는 기업의 사명인 ‘LINK for NEXT’를 대회 슬로건에 접목하여 골프를 통한 다양한 세상을 연결하고자하는 주최사 LX홀딩스의 의지가 반영됐다. LX홀딩스 노진서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는 LX홀딩스가 골프를 통해 골프 산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LX 챔피언십’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이어 2022 시즌 3번째 신설 대회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장희민(20.지벤트),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는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이 초대 왕좌에 올랐다. ‘LX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준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600포인트가 주어진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 제네시스 포인트 3위 배용준은 본 대회에 불참한다. 김민규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회복 중에 있고 배용준은 콘페리투어 큐스쿨 응시 차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준석은 출전하지만 김비오와 포인트 차가 198.61포인트밖에 되지 않아 김비오가 우승할 경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하게 된다.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보면 현재 김비오는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김민규에 90,549,731원 뒤진 2위다. 3위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에 230,889,389원, 4위 이준석에 239,510,593원 앞서 있다. ‘LX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1억 2천만 원이 주어진다. 김민규와 황중곤 모두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아 김비오가 우승할 경우 다른 선수들의 성적과 관계없이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선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준석, 제네시스 상금순위 4위 이준석은 본 대회 우승 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는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을 추가하면 최대 3위까지 상승 가능하다. 지난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서요섭은 이번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우승으로 좋은 흐름을 탔다”며 “시즌 초, 중반에 비해 경기력이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이번 대회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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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2 시즌 14회 ‘LX챔피언십’ 대회 아일랜드C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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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2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9월 2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김하늘(34), 이승현(31), 고진영(27,솔레어) 등 실력파 선수들이 우승을 거두며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김지현(31,대보건설), 박서진(23), 정슬기(27,휴온스), 김수지(27,동부건설) 등 감격의 생애 첫 우승자들이 나타나며 신데렐라 탄생지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23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김수지의 활약을 기대해볼만 하다. 김수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17개 대회에 참가해 톱텐에 9차례나 들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치러진 ‘한화 클래식 2022’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 각각 공동 3위와 단독 4위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샷감 보여주고 있다. 김수지는 “샷감이나 퍼트감 등 전반적으로 대회에 대한 감각이 많이 올라왔다.”며 “상반기에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컨디션이 좋은 만큼 하반기에는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대회가 열리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김수지는 “대회에 처음 참가했던 2017년을 빼고는 모두 톱텐 안에 들었을 만큼 자신이 있고 좋아하는 코스다. 사흘 동안 즐겁게 플레이하면서 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에 등극한 홍지원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홍지원은 “우승하기 전 두 개 대회에서 예선 통과를 하지 못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우승을 통해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고 3개 시즌 시드권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평소에도 자주 연습을 한다. 익숙한 코스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할 계획이다.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과 다승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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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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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래식 2022,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 품격 지켜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 올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로 지난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강원도 춘천 소재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22’가 새로운 메이저퀸을 배출하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한화 클래식은 이번 11주년 대회를 시작으로 ‘Beyond Excellence(최고를 넘어)’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10년을 천명하며 세계적인 대회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결과적으로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다운 품격을 지켜내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한화 클래식 2022는 총 상금 14억원(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원)이 걸린 국내 최고의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인만큼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메이저퀸에 등극한 홍지원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하며 5오버파 293타를 기록한 박민지를 4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홍지원은 지난 해 열린 한화 클래식 2021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최종 우승을 차지며 한화 클래식과의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홍지원은 인터뷰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화 클래식은 우승자인 홍지원에게 친환경 대회로 치러낸 이번 대회의 의미를 담아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 전나무를 수여했다. 이 에코트리는 한화 클래식과 우승자의 이름으로 지난 2018년부터 양평군 일대 약 760만㎡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한화 100년의 숲’에 식수될 예정이다. 한화 클래식 2022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전달하고 친환경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친환경 대사로 앞장서는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고 생분해(세균 등에 의해서 분해되는 성질) 비닐 쓰레기 봉투 활용도 적극 권장했다. 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동안 사용되는 갤러리 입장권과 팜플렛, 가이드북을 모두 디지털화하는 등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쳤다. 대회 운영진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하고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으며,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갤러리들에게는 재생 가능 종이팩으로 제작된 생수를 나눠주기도 했다. 한화 클래식을 개최한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갤러리 모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메이저 대회다운 경기 운영을 고수했다”며 “한화 클래식이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 품격을 지켜내고 미래 가치를 구현해내는 친환경 대회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화 클래식 주최사인 한화큐셀은 한화큐셀골프단의 운영사이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완벽하고 깨끗한 에너지 솔루션을 구축하겠다(We aim for a greener tomorrow with completely clean energy solutions)’는 미션 아래 기술, 품질,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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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래식 2022,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 품격 지켜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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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프로, KLPGA 투어 '메이저퀸' 등극
- 사진제공=KLPGA 2022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 상금 14억 원)에서 KLPGA 투어 2년차 홍지원이 생애 첫우승을 차지했다. 홍지원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 시즌 상금랭킹 1위 박민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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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프로, KLPGA 투어 '메이저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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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유서연2 , KLPGA 2002 한화 클래식 1R 3언더파 선두
- (사진제공=KLPGA) 유서연프로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고 단독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유서연프로는 이번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 80.99%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이날도 자신의 장점인 정확한 티샷을 앞세워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정규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유서연프로는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서 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고 파3, 13번 홀에선 티샷이 벙커에 빠져 보기를 적어냈다. 17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8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켰던 1번, 3번, 4번 홀에선 버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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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유서연2 , KLPGA 2002 한화 클래식 1R 3언더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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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 정시우, 연장 접전 끝에 2승 달성!
- (사진제공=KLPGA)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정시우(21,도휘에드가)가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시우는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 이글 1개를 묶어 선두에 4타 뒤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7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5개 낚아채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를 기록한 정시우는 이슬기2(21,SK네트웍스), 김소정(22,노랑통닭)과 함께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65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정시우와 이슬기2는 파를 기록하고, 김소정이 보기를 기록하면서 두 명의 선수가 연장 승부를 이어갔다. 두 선수의 희비는 연장 4차전에서 갈렸다. 2,3차 연장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한 정시우와 이슬기2는 네 번째 연장에 돌입했고, 정시우가 파로 막으면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한 이슬기2를 꺾고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시우는 “1라운드만 하더라도 4타를 뒤지고 있어서 많은 기대를 안 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좋다.”며 “4차전까지 가는 연장 승부가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했지만, 이슬기2 선수와 평소 친분이 있어 서로 응원해주면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믿고 후원해주시는 도휘에드가 조현철 회장님과 고유코리아의 최동석 대표님, 윤주식 본부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또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휘닉스 컨트리클럽과 에스앤에이 톨비스트,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정시우는 “대회가 끝나면 최대한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바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 정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 순위를 5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렸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잘 유지하면서 내년 정규투어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정규투어 코스를 대비해 비거리를 늘리고, 평소 약점이었던 쇼트 게임을 최대한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시우와 연장 승부를 펼친 이슬기2와 김소정이 공동 2위에 자리했고, 시즌 4승을 노리던 최가빈(19,삼천리)은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이주은3(24), 김스텔라(24,신협), 김나영(19)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르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연서(19,대우산업개발)는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8-71)의 기록으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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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 정시우, 연장 접전 끝에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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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한화 클래식 2022, 강원도 춘천에서 25일 개최
- 2022 KLPGA투어 스무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이 오는 8월 25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한화큐셀골프단을 운영하며 국내외 실력파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최대규모인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 2017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이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KLPGA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규모에 걸맞게 출전 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KLPGA 정규투어 각종 기록 부문의 상위 선수는 물론 지은희(36,한화큐셀), 김인경(34,한화큐셀), 이민영2(30,한화큐셀) 등 해외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선수들도 국내에서의 멋진 샷 대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과연 메이저 퀸의 영광은 누구에게? 지난주 131개 대회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일궈낸 한진선(25,카카오VX)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한진선은 “샷감과 퍼트감이 좋아서 지금 상태를 잘 유지하면서 플레이하겠다. 모든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샷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부담감은 내려놓고 어려운 코스를 즐기면서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 참가해 12번 톱텐에 들며 매 대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유해란은 “요즘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다. 샷감도 좋고 퍼트감도 나쁘지 않다. 예전보다 많이 차분해지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판단력이 좋아진 것도 꾸준한 성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상승세에 대해 설명했다. 유해란은 이어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코스가 어려운 곳이다. 작년에는 러프에 빠뜨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했는데 어차피 러프로 갈 공은 어떻게 해도 가더라. 올해는 거리도 늘었으니 러프로 가더라도 가까운 거리에서 샷을 하자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플레이하겠다. 목표는 톱텐이다.”라고 밝혔다. 얼마 전 JLPGA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우승하며 통산 6승을 일궈낸 이민영2도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얼굴을 비춘다. KLPGA투어에서는 통산 4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민영2는 “최근 우승으로 자신감이 붙었다.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대회이고 스폰서 대회이기도 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무척 크다. 긴장도 많이 된다.”며 국내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코스에 대해서는 “며칠 전 이 대회 코스에서 라운드를 해봤는데 정말 어려웠다. 러프가 길고 페어웨이 폭이 좁기 때문에 티샷이 가장 중요하다. 무조건 페어웨이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즌 다승자인 박민지(24,NH투자증권), 조아연(22,동부건설)의 시즌 3승 여부와 매 대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과 지한솔(26,동부건설), 정윤지(22,NH투자증권) 등이 다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하반기를 맞아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수지(26,동부건설),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이소미(23,SBI저축은행)와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상금순위 톱텐에 진입한 이예원(19,KB금융그룹), 한화큐셀 소속 선수인 성유진(22)과 이정민(30), 김지영2(26), 허다빈(24)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25년 만에 본 대회 다승자가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본 대회 다승은 박세리가 1995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이다연(25,메디힐)이 팔꿈치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역대 우승자 중에는 오지현(26,대방건설)과 박채윤(28,큐캐피탈파트너스)이 출전해 다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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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한화 클래식 2022, 강원도 춘천에서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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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개막 앞둔 한화 클래식 2022,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는?
- 8월 25(목)일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올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Hanwha Classic 2022)’가 개막을 이틀 남겨두고 수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4억원(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원)이 걸린 국내 최고의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로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메이저퀸’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박민지(24) ▲박지영(26) ▲유해란(21) 등 KLPGA 투어 상금순위 상위권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 Top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한다. 높은 상금이 걸린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이기에 상위권 선수들의 우승 여부에 따라 단숨에 선두 자리를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인 지한솔(26)과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는 조아연(22)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시즌상금 랭킹에서 역전 만루 홈런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난 대회에는 이다연(25)이 3라운드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진기록을 세우며 신데렐라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LPGA와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의 ▲지은희(36) ▲김인경(34) ▲신지은(30) ▲이민영(30) 도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해외파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안방 자존심 대결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이외에도 지난 6월 롯데 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성유진(22)이 지난 우승의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성유진은 “데뷔 4년 만에 짜릿한 승리를 맛봤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그 기쁨을 다시 만끽하고 싶다”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위해 샷 하나하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백상어’ 그렉 노먼이 설계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의 고난이도 코스를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어떻게 공략하는지 감상하는 것 또한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화큐셀과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최상 컨디션의 코스를 선보이기 위해 그린 경도, 러프 길이, 페어웨이 및 벙커 라인 등 전방위적으로 관리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대회로서의 의미도 잊지 않았다. 대회 우승자에게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를 수여하는 특별 세레머니와 함께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통한 종이 사용 최소화, 재활용 소재 및 친환경 용지와 생분해(세균 등에 의해서 분해되는 성질) 비닐 쓰레기 봉투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한화 클래식이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인 만큼 현장을 찾아주신 갤러리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라며 “최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할 이번 대회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화 클래식 주최사인 한화큐셀은 한화큐셀골프단의 운영사이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완벽하고 깨끗한 에너지 솔루션을 구축하겠다(We aim for a greener tomorrow with completely clean energy solutions)’는 미션 아래 기술, 품질,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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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개막 앞둔 한화 클래식 2022,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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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프로,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대회 시즌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이소영프로는 14일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CC(파72·65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연장 2차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박현경(22)을 꺾고 투어 통산 6승및 시즌 첫 우승을 만들어 냈다. 우승 상금은 1억6200만원을 가져갔다. 이날 1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이소영은 1번(파4) 홀을 보기로 출발했지만 2번(파4) 홀에서 3.8m짜리 버디를 잡고 반등했다. 5번(파4) 홀과 9번(파4) 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내며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23), ‘큐티플’ 박현경과 함께 우승 경쟁을 이어 갔다. 이후 이소미가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결국 이소영과 박현경이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연장 2차전에서 이소영은 약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파에 그친 박현경을 누르고 2년 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프로는 “홀수 해인 작년에는 짝수 해에만 우승하는 징크스를 그렇게 깨고 싶었는데, 올해 짝수 해가 오니까 깨고 싶지 않아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며 “시즌 목표가 1승이었는데 남은 메이저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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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프로,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대회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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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로 개최지 확정
-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가 개최 장소를 오크밸리C.C(Oak Valley C.C)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오크밸리C.C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한 국제 대회 규격 36홀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의 재미를 위해 오크, 메이플, 체리 총 3개의 코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약 340만 평의 광활한 참나무 군락지를 75% 이상 보존해 자연 그대로의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크밸리C.C는 수도권 기준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고, 강원도와 충청도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어 중부권 골프팬들에게 최상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대회로서 흥행에도 청신호가 밝혀질 전망이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대로를 보존한 명품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강원도 지역사회는 물론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특히 올해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강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8월 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티켓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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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로 개최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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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 첫우승자 김주형, PGA 투어 새 역사 쓰다
- 김주형(20)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던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아시안프로골프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사상 두 번째로 17세로 어린 나이로 우승을 차지 한것이 이번 우승을 예고 한 것이다.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식 회원이 아닌 특별 임시회원 신분으로 출전한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첫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치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김주형은 꾸준히 타수를 줄여나갔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는 9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곰돌이'라는 별명을 지닌 김주형은 미국 무대에서는 영어 이름 톰(Tom)으로 불린다. 아시안프로골프투어 2승, 코리안투어 2승에 PGA투어 1승을 보탠 김주형은 이제 그토록 바라던 꿈의 무대 PGA투어에서 승승장구로 나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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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 첫우승자 김주형, PGA 투어 새 역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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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 KLPGA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역전 우승
- (사진제공=KLPGA) 지한솔(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오늘(7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제주(파72·6천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2위 최예림(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따낸 지한솔은 지난해 5월 E1채리티오픈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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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 KLPGA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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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KLPGA Kidz 골프캠프’ 3년 만에 열려, 제주도서 1차 캠프 성료!
- (사진제공=KLPGA) 8월 6일(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주도에서 ‘2022년도 1차 KLPGA Kidz 골프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KLPGA가 골프 꿈나무 육성과 골프 대중화를 위해 운영하는 ‘KLPGA Kidz 골프캠프’는 제주 지역에서 진행된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서울, 인천,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등)에서 차수마다 유소년 30명을 선발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렸다. ‘KLPGA Kidz 골프캠프’에 참여하는 유소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 KLPGA투어 방문 등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리게 된다. ‘2022년도 1차 KLPGA Kidz 골프캠프’에서는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입소식을 가진 뒤 골프 관람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에티켓보드 만들기’와 KLPGA에 대해 알아가는 ‘KLPGA 골든벨’을 진행했다. 또, 골프 레슨을 받고 플레이를 해보는 ‘골프체험’을 통해 실제 골프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KLPGA 대표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참관했다. 직접 만든 에티켓 보드를 들고 선수들을 응원하며 생생한 대회 현장을 체험하는 귀중한 추억을 얻어갔다.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KLPGA Kidz 골프캠프’에 참가한 유소년 학생들이 골프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느끼고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남은 7번의 ’KLPGA Kidz 골프캠프’ 역시 잘 준비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도 2차 KLPGA Kidz 골프캠프’는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가 진행되는 8월 2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도 KLPGA Kidz 골프캠프 일정] 회차 일자 장소 참관 대회 1 8월 6일(토) 제주 그라벨호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 8월 20일(토) 강원하이원그랜드 호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3 8월 27일(토) 엘리시안 강촌 한화 클래식 2022 4 8월 28일(일) 5 9월 17일(토) 한국콜마아카데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6 9월 18일(일) 7 10월 15일(토) 전주라마다호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8 10월 1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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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KLPGA Kidz 골프캠프’ 3년 만에 열려, 제주도서 1차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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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 김규린,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8월 5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김규린(25)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0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로 단독 2위에 오른 김규린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면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3-67)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규린은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조금 얼떨떨한데, 기분은 매우 좋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선수들을 위해 멋진 대회를 열어 주신 엠씨스퀘어,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에도 감사드리며,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어머니와, 도움 주시는 김태영 프로님, LHU 이해욱 코치님, 커스텀핏 필립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김규린은 “최근 퍼트가 잘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퍼트가 잘 떨어져 줬다. 퍼트가 잘 되니 샷까지 잘 되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그리고 상대방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을 했던 것이 오늘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힘줘 말했다. 김규린은 7살 때 골프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따라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체격 조건이 좋아서 주변에서 운동을 많이 권유했고, 스스로도 운동선수를 꿈꿨던 김규린은 11살에 골프 선수의 꿈을 갖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2014년 열린 ’2014 KLPGA 회장배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KLPGA투어에서 맹활약 하고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이다연(25,메디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린 김규린은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갈고 닦았다. 그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상반기에는 국가상비군 2진으로 발탁됐고, 하반기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2016년 4월에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점프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드라이버 입스’까지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김규린은 지난해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2021시즌 점프투어 2차 대회(5-8차전)에서 정회원 승격 조건을 만족시킨 김규린은 이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지난 날을 회상하며 김규린은 “사실 지난 4년 동안 드라이버 입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스스로 골프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낮추면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하니까 조금씩 좋아졌다.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는 속내를 밝혔다. 172cm의 큰 키와 체격 덕분에 힘이 좋은 김규린은 입스를 이겨낸 현재 자신의 장점을 비거리라고 말하면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미터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김규린은 “정규투어에서 뛰는 것을 상상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골프 선수로서 정규투어에 출전해 메이저대회에서 3승 이상을 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김규린은 이번 우승을 통해 시즌 첫 상금을 수령하면서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펼쳐지는 상금순위 레이스에 합류했다. 우승 상금 1,260만 원을 수령한 김규린은 현재 상금순위 23위에 이름을 올려, 남은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한다면 정규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묶어 무려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손주희(26,BHC그룹)가 가지고 있던 군산 컨트리클럽의 전주, 익산 코스레코드(10언더파 62타)를 경신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 김연희(21)가 12언더파 132타(61-71)로 경기를 마치면서, 정윤희(24), 정규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조정민(28)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유진(20,BNK금융그룹)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의 기록으로 단독 5위에 자리했고, ‘KLPGA 2022 지에이코리아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 드림투어 최다승과 상금왕에 도전 중인 최가빈(19,삼천리)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6-68)로 경기를 마쳐 김하림(21), 정시우(21,도휘에드가), 강윤경(25), 손주희, 김고운(20)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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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 김규린,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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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매년 새로운 개최지 선정으로 전국 골프 팬 찾아간다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BMW Ladies Championship)’이 개최 방식을 변경한다. 올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부터는 US오픈 및 US여자오픈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 지역을 변경하며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는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개최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절정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플레이어 집중 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이자 BMW 그룹이 추구하는 글로벌 프리미엄에 걸맞은 명품 대회 코스를 면밀히 살펴보며 준비 중이며 대회장 관련 상세 정보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기대하는 골프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 2년 동안 부산 기장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부산·경남권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고, BMW는 전 세계가 집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한층 더 높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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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매년 새로운 개최지 선정으로 전국 골프 팬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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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2022 KLPGA 맥콜·모나파크오픈 정상
- (사진제공=KLPGA) 임진희(24·안강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 정상에 올랐다. 임진희는 3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장타를 앞세워 거센 추격전을 펼친 ‘루키’ 윤이나(19·하이트진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임진희는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이후 1년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임진희는 “지난해 첫 승 때는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며 “이 대회 이후 자신감도 올라갈 것 같고 목표인 상금 7억원에 시즌 2승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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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2022 KLPGA 맥콜·모나파크오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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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2022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승
- (사진제공=KGA) 루키 김민규 프로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00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데뷔 첫 승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규프로는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조민규와 동타로 연장승부를 펼치며 1타 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은 4억5000만원을 받는다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전인 군산CC오픈과 KPGA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민규 프로는 “18번홀에서 티샷이 살았다는 사인을 받고 난 뒤 안도했고, 그린을 직접 노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쳤다”며 멋진 경기를 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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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2022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승